롯데칠성음료가 홈플러스·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자립 청년 지원사업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5일 홈플러스·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청년 응원·자립 청년 지원사업 동참을 위한 '대한민국 청년 응원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문효식 롯데칠성음료 음료신유통부문장·양수령 홈플러스 그로서리총괄·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홈플러스는 '대한민국 청년들이여! 기죽지 말고 힘내자!' 라는 대한민국 청년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7월부터 4개 지역 대상으로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지역 대상이 된 4개 지역은 ▲인천 ▲울산 ▲충북 ▲전북이다. 향후 2년 간의 시범사업 이후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은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전담 기관인 (가칭)청년미래센터를 설치하고 센터에 소속된 전담 인력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미래센터에서는 원스톱 상담, 정부 지원 연계, 맞
'2024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가 열린다. 유망 지식재산(IP)를 보유한 기업에게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는 경진대회로 사업화 자금부터 컨설팅까지 폭넓은 지원이 제공된다.16일 특허청은 신용보증기금·은행권청년창업재단·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2024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유망 지식재산(IP)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에게 ▲IP 창업·사업화 기회 제공 ▲발명·사업화 촉진 ▲범부처 창업대회 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범부처 창업대회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 '2024 도전! K-스타
"혼자 살게 되면서 집에서 요리를 거의 안 해 먹고 인스턴트로 때웠었는데 이런 좋은 프로그램 덕분에 직접 요리도 해서 먹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강사님도 친절하시고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 이런 프로그램이 생기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 관악구 '건강한 밥상' 참여자 A 씨.서울시가 올해 5개 자치구에서 청년 1인 가구 소셜다이닝 '건강한 밥상'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소셜다이닝(Social Dining)은 비슷한 관심사 등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 요리와 식사를 하며 인간관계를 맺는 것을 말한다.건
지난 3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3년여 만에 최소 수준으로 줄었다. 특히 청년층의 취업자 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20대의 '쉬었음' 인구는 소폭 줄어들긴 했지만, 30대는 전년 동월대비 늘었다. 청년 1인 가구의 취업난은 여전히 심각하다는 지적이다.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15~64세)는 2839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만3000명(0.6%) 증가했다. 고용률은 69.1%로 전년동월대비 0.4% 포인트 상승했다. 월별 취업자 증가폭은 코로나19 팬데믹
서울연구원(2024년 3월 4일)이 서울시 거주 청년들에 대한 패널(panel)조사를 통해 분석한 결과를 「2022 서울청년패널로 본 청년의 삶」(변금선·박민진·류아현)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본 보고서 관련 내용 가운데 청년 가구 및 청년 1인 가구의 실태와 특성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조사 대상을 위한 모집단은 2021년 서울시 거주 만 18~34세 내국인(기숙사 거주자 포함, 집단거주시설 거주 내국인 제외)이며 실제 조사 대상은 2022년 만 19~35세 청년 5194명(2020년 사전조사, 2021년 1차년도
정부가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달 월세 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의 대상을 확대한다.국토교통부는 지원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기존 거주요건을 폐지하고 대상을 확대한 신규 사업 신청을 오는 12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청년들이 주로 거주하는 원룸과 오피스텔 등 전세에서 월세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는 점과 월세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지금까지는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인 주택 거주 청년이 대상자였다. 하지만 앞으로는 보증금과 월세 규모 관계없이 월세지원을
IBK기업은행이 창업생태계를 이끌어갈 혁신 벤처·스타트업을 모집한다.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의 올해 하반기 육성기업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금번 모집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으로 업종의 제한은 없다. IBK기업은행은 ▲서면평가 ▲현장실사 ▲대면평가를 통해 85개 내외의 기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모집은 지방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개소 예정인 광주센터 육성기업도 함께 모집한다. 선발기업에게는 ▲IBK금융그룹의 금융지원 ▲1:1 전담 멘토링 ▲IR ▲데모데이 ▲기업은행 거래 중소·중
국가철도공단이 청년층의 취업난 완화와 취업역량 강화 지원에 나선다.철도공단은 체험형 청년인턴 150명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체험형 청년인턴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지원자들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철도공단 채용 누리집을 통해 입사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6월 말 입사 후 6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모든 청년인턴 수료자는 향후 공단 정규직 채용 시 서류 및 필기전형에서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우수인턴으로 선발된 자는 정규직 채용에
올 첫 LH 청년매입임대주택 청약 접수가 금일(8일) 시작됐다. 최근 전월세시장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어, 한층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청년 1인 가구수 자체도 급격히 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안정적인 공공임대로 수요가 몰리는 양상이다.8일 LH에 따르면 이번 매입임대주택 공급 물량은 총 3332가구로 이 중 청년 매입임대주택이 1513가구다. 지역별로는 ▲서울 170가구 ▲부산 258가구 ▲대구 148가구 ▲인천 114가구 ▲광주 21가구 ▲대전 133가구 ▲울산 16가구 ▲경기 314가구 ▲강원 12가구
인천광역시는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위한 '드림포(For) 청년통장'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드림포 청년통장은 청년근로자가 매월 15만원씩 3년간 총 540만원을 저축하면 만기 시 지원금 540만원을 더해 108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청년근로자 3024명을 지원했다.특히 올해는 참여 자격을 완화하고 지원인원을 확대한다. 기존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재직 청년근로자만 신청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업종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인원도 지난해 834명에서 1000명으
제22대 총선에서 1인 가구 관련 정책은 다소 뒷전으로 밀려난 그림이다. 특히 중장년 1인 가구의 경우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꼽히고 있음에도, 이들에 대한 맞춤형 정책은 사실상 전무한 실정이다.연관 정책에 따른 직간접적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청년·노인 1인 가구와 달리, 중장년 1인 가구는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함에 따라 이들의 위기도 지속될 전망이다.3일 [1코노미뉴스]가 거대 양당의 총선 정책공약집을 분석한 결과, 1인 가구에 대한 맞춤형 정책은 대체로 찾아보기 힘들었다.실제 '1인 가구'라는 키워드 자체가 정책 공약집에서
우리은행이 청년세대 주거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우리은행은 지난 2일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여했다.우리은행과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청년주택 공급 확대 사업 기획 및 발굴 ▲청년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청년주택 공급 목적 매입·건축 자산 운용 등 청년층 주거복지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금융권 단독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기획하는 청년주택 공급
4·10 총선을 8일 앞두고 천만 표심이 달린 '청년 공약'을 짚어봤다. 여야는 갖가지 청년들의 주거, 일자리, 생활 부담을 덜어주는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청년 1인 가구가 직접적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공약이 많다.이번 여야 총선 정책 공약집을 보면 '국가장학금 지원'이 공통적으로 포함됐다. 교육 복지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는 가운데 대학생들이 받는 학비 압박 등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는 내용이다.여당인 국민의힘은 ▲국가장학금·근로장학금 수혜 범위와 취업 후 학자금 상환 대출 범위를 확대하고 ▲기숙사비를 꼭 현금으로 일
신한은행이 청년들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최고 연 5.0%를 제공하는 새로운 적금상품을 선보였다.2일 신한은행은 이같은 혜택을 골자로 한 '신한 청년도약플러스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청년도약플러스적금은 청년희망적금의 만기해지 금액을 신한 청년도약계좌에 일시납입해 청년도약계좌에 추가 납입을 할 수 없는 고객들을 위해 출시한 적금상품이다.가입대상은 신한은행 청년도약계좌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해당 계좌에 청년희망적금 만기수령금을 일시납입한 고객이며 만기는 1년이다.신한 청년도약플러스적금 기본이자율은 연 4.0%다. 만기 시까지 신한 청년
예비 창업자를 발굴·포상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24 예선 혁신창업리그(이하 K-스타트업)'가 열린다. 금번 창업 지원사업은 일반인·클럽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K-Startup 창업지원포털을 통해 신청서류를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통합공고일(2024년 1월 29일) 기준 예비창업자·3년 이내 창업기업 대표자다. 단 공동대표 또는 각자대표로 구성된 기업은 대표자 전원이 대회 참가 자격·참가 제외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기업 외 보유 사업자가 있을 경우 모든 사업자 7년 이내(2017년 1월 29일
울산광역시는 청년 1인 가구의 주거안정과 지역 정착을 위해 '2024년 울산 청년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미혼 청년 1인 가구 세대주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조건은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에 월세 50만원 이하인 울산시소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이하여야 한다.주거비 지원을 최장 4년(48개월)까지 현금으로 지원한다. 선정된 가구는 임차료 10만원과 임차보증금 이자 5만원 등 가구당 월 최대 1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올해 총 1509가구의 주거비를
스마트 해상물류 분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화 지원 콘테스트가 열린다. 울산과학기술원이 주최하는 '2024년도 스마트 해상물류 유니콘테스트'다. 금번 창업지원사업은 스마트 해상물류 창업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4월 1일부터 1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류를 접수한다. 단 공동대표 또는 각자대표로 구성된 기업은 대표자 전원이 '신청자격'에 해당되어야 한다. 선정규모는 10개사 이내다. 평가절차는 서류심사 후 발표심사로 이뤄진다. 서류심사는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평가하며 고득점순으로 선발한다. 최근 3년 이내 현금 투
서울시가 오는 4월 3일부터 2024년도 청년월세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25일 서울시에 따르면 '2024 청년월세지원사업'은 서울시 거주자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만 19~39세 청년 1인 가구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2만5000명으로 최대 월20만원을 12개월 동안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내달 3일부터 23일까지다. 대상자는 소득재산 기준·자격요건 부합 여부 등 조사를 거쳐 7월 초 선정, 8월부터 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인 건강보험이 피부양자인 경우 '부양자' 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한 집에
우리은행이 거래은행에 상관없이 학자금대출을 보유 중인 청년 8만명에게 1인당 최대 30만원, 총 243억원을 되돌려 준다.우리은행은 '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을 실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는 한국장학재단의 협조로 우리은행이 금융권 단독으로 진행하는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체 없이 꾸준하게 학자금대출 원리금을 상환해온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상생금융이다.학자금대출 캐시백은 금일부터 한 달 동안 우리WON뱅킹과 한국장학재단 App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지난달 말 기준 한국장학재단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