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박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권영찬 행복TV'가 1억 조회수를 넘어섰다.기업교육맞춤 컨설팅을 하는 권영찬닷컴은 개그맨 출신 상담심리학 교수인 권영찬 박사가 2020년부터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고 있는 '권영찬 행복TV'가 전체 누적 1억 조회수를 넘어서며 트로트 방송 분야 최고의 강자로 떠올랐다고 12일 밝혔다.'권영찬 행복TV' 구독자 수는 16만1000명을 넘어섰다.권 박사는 지난 10년간 상담코칭심리학과 교수로 활동해왔다. 현재는 행복상담연구소 소장과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소장을 맡고 있다.2020년 론칭된 '권영찬
"북에 두고 온 가족 걱정에 하루하루가 살아도 사는 게 아니다. 자유를 찾아 행복해지기 위해서 남한으로 내려왔는데 명절 때마다 가족이 사무치게 그리워 지는 건 어쩔 수가 없다"5년 전인 2017년 한국 땅을 밟은 김영희 (71)씨는 자유를 찾아 남한으로 귀화한 탈북민으로 '또 다른 1인 가구'다. 시간이 흘러 어느정도 남한 생활은 적응했지만 다가오는 명절이면 남몰래 눈물을 쏟는다. 북녘에 두고 온 가족 때문이다. 김 씨는 "부모님과 한데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텔레비전에 나오면 북녘땅에 두고 온 자식 걱정이 앞선다"고 말
지난달 서울 양천구에서 탈북민 김모씨가 백골 상태로 발견됐다. 탈북 20년 차를 맞는 김 씨는 살아 있었다면 올해로 마흔아홉 살이다. 발견될 당시 김 씨는 겨울옷을 입고 있었다. 이를 근거로 그가 지난겨울 사망한 게 아니냐는 추정이 나온다. 무려 1년 전이다. 이달 7일 경남 김해시에서도 20대 남성 탈북민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조사에서 이 남성은 심한 우울증을 겪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죽음은 한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여실히 드러냈다. 동시에 북한이탈주민에게 남한 정착이 평생의 과제가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재확인시켜
필자는 국내 연예인 1호 출신 상담심리학 박사로 활동하며 연예인의 행복과 연예인 자살예방을 위해서 앞장서고 있다. 최근 기독교 방송국 C채널에서 친한 작가가 갑자기 연락이 왔다. “이번에 ‘N잡러’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 대해서 방송을 준비 중에 있는데, 아무리 찾아도 필자보다 더 좋은 예를 못 찾겠다. 출연해 달라”는 부탁이었다. 한마디로 예전에 MC와 작가로 만났던 인연으로 인해서 강제 출연이 결정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N잡러 이야기에 앞서서, 필자는 32년간 방송을 하면서 친한 작가들의 갑작스러운 요청을 많이 받는다. 그런 경
성주씨와 정현씨는 글로벌 통신회사의 같은 부서에서 일한다. 두 사람 모두 신입사원이며 비슷한 교육과 훈련을 받았다. 입사 6개월 후,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궤도에 올라섰다. 성주씨는 작은 성공을 여러 차례 거두고도 그 업무에 필요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자신하지 못했다. 주어진 업무를 완수할 수 있다는 믿음이 아직도 없었다. 반면에 정현씨는 사소한 성공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나갔다.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재능과 기술이 본인에게 있음을 깨달았고, 작은 성공을 거둘 때마다 그 깨달음은 점차 확고해졌다. 이 차이는 성주씨와 정현씨가 일반
최근에 당신은 회사에서 몇 주 동안 평소보다 몇 시간씩 일을 더 많이 했다. 보통 바쁜 업무라도 대부분 연장 근무가 일주일 정도면 끝나지만 이번에 맡은 일은 마라톤처럼 몇 주간이란 긴 시간이 걸렸으며 그로 인해 기력을 모두 탕진하게 만들었다.오늘은 특히 하루 종일 더 시달렸다. 시련은 오늘 아침 8시 당신이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시작되었다. 당신을 기다린 것은 세 통의 메시지였다. 첫 번째는 고객이 보내온 메시지였는데 당신 부서에서 보내기로 한 물건이 도착할 날짜가 훨씬 지났는데도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는 내용이었다. 두 번째는 부하
회복력은 7가지 능력으로 이루어진다. 감정 조절, 충동 통제, 공감, 낙관성, 원인 분석, 자기 효능감, 적극적 도전이다.이 구체적인 7가지 능력은 측정할 수 있고 학습할 수 있으며 키울 수도 있다.그 첫 번째가 감정 조절이다. 감정 조절은 스트레스 하에서 평온을 유지하는 능력이다. 회복력 수준이 높은 사람은 효과적인 여러 가지 기술을 이용해서 감정, 집중력, 행동을 통제한다.자기 통제력은 타인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직장에서 성공하며 신체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은 가정에서 배우자를 정서적으로 지
지난 한 달 동안은 빼곡한 강의, 교육일정으로 정신없이 바빴다. 하루 한 시간도 여유가 없을 정도로 대면, 비대면 강의, 교육 준비와 실행이 이어졌다. 그러다 보니 대면 강의 시 확산하는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도 심하게 받기도 했다.다행스럽고 감사한 것은 그렇게 바쁘고 힘겨운 일정임에도 기쁨과 감사로 보냈다는 것이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긍정심리로 다져진 회복력(Resilience) 덕분이다.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 수많은 역경을 겪었다. 때로는 감당하기가 너무 벅차 삶을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다. 이때마다 나를
사람은 과거에 지배당하기보다는 종종, 어쩌면 더 자주 미래를 지향한다. 따라서 기대, 계획, 의식적 선택을 측정하고 구축하는 과학은 습관, 충동, 환경의 과학보다 더욱 강력하다. 긍정심리학을 이해하고, 마음의 근육을 키워서, 역경을 극복하고, 플로리시한 인생으로 바꾸기 위해선 과거가 인생을 지배한다는 지금까지 심리학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이 과거에 지배당하지 않고 미래를 지향한다는 것은 극도로 중요하며, 사회과학의 유산과 심리학의 역사에 정면으로 배치된다. 그럼에도 그것은 긍정심리학의 기본적이고도 절대적인 전제다(셀리그
긍정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만과 긍정심리학자 바버라 프레드릭슨은 사람의 성격은 성격강점과 긍정정서의 학습과 노력을 통해 바뀔 수 있다고 했다. 인생도 바꿀 수 있을까? 그렇다. 인생도 바꿀 수 있다. 이 사실은 아주 중요하다. 1년에 11만명 이상이 이혼한다. 우울증이나 불안증, 분노, 죄책감, 트라우마 등의 심리적 증상자 대부분이 성격이 안 맞아서 이혼한다. 나를 바꿀 수 없다고 믿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기 때문이다.케런 레이비치는 "아동기의 열악한 환경은 인간의 능력을 제한하지도 방해하지도 않는다. 인간은 인생의
기존의 심리 상담이나 심리 치료는 대체로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왜곡된 사고, 정서적 혼란, 대인적 갈등을 탐색하거나 바로잡고, 조절하거나 해소하는 것이었다. -5에서 0까지 오는 과정이었다. “이제 좋아졌습니다.” “이젠 괜찮습니다.”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원한다. 심리적 부적응자나 증상자들도 마찬가지다. 우울증, 불안증, 분노, 죄책감, 수치심 등 심리적 증상이 없어진다고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다. 불안의 부재가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행복은 만드는 것이다. 증상자들에게도 자신의 행복을 만들 수 있도록 상담사나 치
코로나 19가 발생한 지 반년이 지났다. 하지만 아직도 개인과 조직, 사회생활이 자유롭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오랫동안 코로나19가 진행되면서 또 앞으로 언제까지 어떻게 진행될지 몰라서 나타나는 심리적 현상이 2가지 있다. 하나는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겪게 되는 어려운 문제(역경)들을 나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학습한 무기력이고, 다른 하나는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의한 불안이다. 이 두 가지 현상은 여러 가지 부정정서와 비관성을 동반하며 상황적, 심리적 변화에 따라 불안증, 우울증,
영광글로리비치는 지난 13일 알앤비 가수 유리(YURI)를 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비욘세로 불리며 싱어송 라이터로 잘 알려진 가수 유리는 지난 6일 경기민요 ‘아리랑’을 새롭게 재해석한 앨범 2020년 ‘아리랑 꽃’을 발매한 바 있다. 가수 유리는 현재 권영찬닷컴과 손잡고 다양한 기업과 행사에서 ‘강연과 함께 하는 유리 콘서트’도 진행 중이다. 또 지역소상공인과 기업을 살리기 위해 영광글로리비치 홍보대사도 맡게 됐다. 영광글로리비치 편백나무해수온천은 수려한 경관과 노을을 자랑하는 영광 백수해안도로에 있다. 2010년
필자는 현재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에서 다양한 행복과 성공에 관한 동기강화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동기강화 분야 1인자로 알려지며 '꿈을 만들어 드립니다!', '당신은 아직도 꿈을 꾸고 있습니까?'란 주제로 동기강화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부터 모든 강연이 잠정 취소 또는 연기되자, 필자는 우울한 시간을 보내는 40·60세대들을 위해서 유쾌하고 재미난 상담심리학 내용을 유튜브로 소개하고 있다. 시민들과 만나기 위한 또 다른 언택트 강연 방법이 유튜브 채널을 통한 소통과 힐링이다.그리고 지난 5월에는 '미스
지난 5월 23일부터 시작한 'Dr 우문식의 긍정심리상담코칭(치료)' 교육 및 자격증 과정이 20명의 참가자와 오는 7월 4일까지 6주 동안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사회적 분위기가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긴 하지만 비교적 많은 수강자가 참가해서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작하는 긍정심리상담코칭(치료)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1, 2주엔 심리상담과 코칭의 관계와 차이, 상담과 코칭, 긍정심리치료와의 차이와 실제 사례 비교를 시작으로 긍정심리학이 탄생하기까지 정신분석부터 심리학의 탄생과 변화 과정을 다루었다, 이어서
해운대영무파라드호텔이 홍보대사로 개그맨 출신 상담심리학 박사인 권영찬 교수를 홍보대사로 발탁했다.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 상담학 교수로 있는 권영찬 박사는 2009~2013년 대종상영화제의 총괄 마케팅이사를 맡으며 대종상영화제를 대중적으로 사랑을 받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하며, 2009~2010년 박지성 축구선수의 국내총괄 마케팅이사를 역임한바 있다. 권 교수는 이번 ‘해운대영무파라드호텔 홍보대사로 발탁’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부산 해운대영무파라드호텔은 아트호텔을 표방하면 로비 등의 여유 공간에 부산·광주 미술작가들
긍정심리치료(PPT) 15회기를 위한 기본 규칙들을 알아보자. 먼저 치료자와 내담자강의 치료 관계다.◇치료관계다른 치료와 마찬가지로 치료자와 내담자가 진정으로 따뜻하고 신뢰할 수 있는 협력관계 확립과 유지는 PPT에서도 내담자에게 동기 부여를 해주고, 바람직한 치료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결정적인 요소다. 따라서 치료관계에 균열이 생기지 않았는지 자주 확인해야 한다. 균열의 징조는 내담자와의 의견 차이, 치료 과제 참여 부족, 치료 과정 이해 부족, 진전 중단, 내담자와 치료자의 소통 단절로 이어질 수 있다.◇내재적 동기어떤 내담자는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이 불러온 트로트 열풍이 1인 가구 중장년과 고령층 사이에서 '효자'로 거듭났다. 프로그램이 막을 내린 이후 진(眞)을 차지한 임영웅을 비롯해 유명세를 탄 가수들에 대한 관심이 치솟은 것이다. 트로트를 즐겨 듣는 1인 가구 중·장년층과 고령층에게는 신선한 활력소가 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실제로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는 온종일 임영웅, 영탁 등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가 부른 곡을 틀어놓고 있다. 식사 중인 손님들도 이들 가수에 대한 칭찬과 평가를 대화 소재로 삼고 있었다. 어르신들이 많이 간다는 한
5월은 가정의 달이다. 5월 5일을 제외한 8일 어버이날, 15일 스승의 날, 21일 부부의 날은 성인의 날이며 중년, 노년을 위한 날이기도 하다. 최근 수명이 빠른 속도로 연장되면서 청년, 중년, 노년의 기준도 명확히 설정되지 않은 상태다(필자는 우리나라 노인 연령규정에 따라 노년을 65세 이상으로 함).얼마 전 미스터트롯의 진(眞)이 된 임영웅 씨가 불러 인기를 얻었던 노년의 부부를 그린 의 원작자도 지금은 그 배경이 80대 이야기라고 한다. 노년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가사도 과거의 추억 속에 애절한
최근 며칠 동안 발표를 보면 우리나라에선 코로나바이러스19가 어느 정도 안정기에 접어든 느낌을 준다. 학문을 연구하는 학자로서 코로나19 진압을 위해 자신의 희생을 감수하며 불철주야 최선을 다해 주신 의료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이제 국민이 어떻게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지가 문제다. 두 달 정도의 시간 안에 세상이 너무 많이 변화하였고, 그동안 제한된 공간에서 준 경리 상태에 있다 보니 리듬이 많이 깨졌기 때문이다.회복력(심리적 근육, 회복탄력성)이 강한 사람들은 훌훌 털어버리고 쉽게 일상에 적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