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이 심장자동충격기(AED) 의무설치 대상 확대에 따라 특수를 누리고 있다. 보안업계 1위 기업인 에스원은 지난해 AED 판매량이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AED 설치 대수는 2020년 5만여 대에서 지난해 7만여 대로 3년 새 40% 가까이 급증했다. 에스원은 2010년부터 국내 AED 보급에 앞장서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정부는 AED 의무 설치 대상을 기존 '상시 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관광지나 관광단지의 관리사무소와 안내시설'로 확대했다. AED를 설치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원의 과
개학을 앞두고 학교 폭력 및 안전사고 예방을 돕는 에스원의 '학교 전용 AI 솔루션'이 주목을 받고 있다.보안기업 에스원은 '지능형 CCTV'의 지난해 판매 건수가 전년 대비 약 52% 증가했고 '얼굴인식 리더'는 30% 가량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에스원의 학교 전용 AI 솔루션은 지능형 CCTV와 얼굴인식 리더(리더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학교 전용 AI 솔루션은 지능형 CCTV의 실시간 영상분석 알고리즘을 통한 '학교 폭력 자동 감지'와 얼굴인식리더의 AI 얼굴인식 알고리즘을 통한 '외부인 무단 침입 통제' 기능을 제공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기술 중시 경영철학'에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삼성전자는 이 회장이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2024 삼성 명장' 15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삼성 명장은 제조기술·품질 등 각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두각을 나타낸 사내 최고 기술자다.간담회에서 이 회장은 "기술인재는 포기할 수 없는 핵심 경쟁력이다. 미래는 기술인재의 확보와 육성에 달려있다"며 "기술인재가 마음껏 도전하고 혁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격려했다.이 회장이 새해 첫 경영 행보로 차세대 통신기술 R&D 현장을
최근 각종 강력범죄가 증가하면서 보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내 보안업체 에스원이 발표한 2024년 보안 트렌드에 이목이 집중된다.에스원은 올 한해 보안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는 트렌드를 예측하고 전망하는 '2024년 보안 트렌드'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에스원이 발표한 2024년 보안 트렌드는 ▲사건·사고 사전 모니터링 돕는 AI 보안 솔루션 각광 ▲사회 인프라, 개인 일상 전반에 얼굴인식 기술 적용 확대 ▲정보보안 사고 증가 속 클라우드 보안솔루션 보급 확대 ▲친환경, 에너지 절감 돕는 ESG형 보안솔루션 인기 등
에스원이 한파를 맞아 건물주의 운영 부담을 줄여주는 솔루션을 선보였다.에스원은 건물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건물주들의 운영 부담을 줄이는 '통합 SI 매니저'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최근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해 건물 난방비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 겨울철 춥고 건조한 날씨와 과도한 전열기구 사용으로 화재 우려까지 겹치며 건물주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에너지 비용 증가로 인한 건물 관리비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에스원에 따르면 서울지역 오피스 관리비는 매 분기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1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에스원은 5일 2024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리더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사장 1명, 상무 2명을 승진시켰다.진길수 신임 부사장은 과거 경인사업팀장과 강원사업팀장을 역임했고, 2020년부터 경영지원실 인사팀장을 맡았다.상무 승진자는 ▲박태훈 ▲안재민 등 2명이다.에스원은 사업 각 분야에서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 갈 인물을 중용했다. 차세대 리더로서의 역량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인물을 중점적으로 선발했다.이번 정기인사에 이어 에스원은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마무리하고 2024
에스원이 고화질 CCTV 3종과 최대 1000만원을 보상하는 도난 보상서비스를 선보인다.소규모 점포를 노리는 생계형 범죄가 늘어나며서 새로운 솔루션으로 선보인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다. 23일 에스원에 따르면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는 3종의 고화질 CCTV와 최대 1000만원을 보상하는 도난 보상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재의 경우 최대 2000만원 보상받을 수 있다. ▲물리적 저장 장치 없이 영상 저장이 가능한 클라우드 카메라 ▲통신과 전원 공급이 동시에 가능한 랜선으로 설치가 간편한 IP 카메라 ▲안정적 운용이 가능한 아날로그
삼성전자서비스가 갑작스러운 심정지 상황에서 고객과 임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삼성전자서비스는 오는 10월 20일까지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임직원 400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에스원에서 전문 강사가 전국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정지 환자 발견 후 의식 확인 및 119 신고 ▲모형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이다.삼성전자서비스는 2019년부터 매년 응급처치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등장한 '공유주택'. 새로운 주택 공급형태로 대두됐지만, 초기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확대되면서 '안전'·'시설 부족'·'가격' 등의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1인 가구 중장기 정책방향 및 대응방안'에 공유주택 활성화 안이 담겼다. 도심에 '양질의 공유주택'이 확산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내용이다. [1코노미뉴스] 확인 결과 국토교통부는 오는 9월 중 공유주택 정의를 주택법에 신설하는 법안을 의원입법 형태로 추진한다. 또 공유주택 공급 가이
보훈처 소속 기념관들이 에스원과의 계약 만료 일정을 앞두고 재계약 여부로 고심 중이다. 에스원이 전범기업 미쓰비시 자본 지배에 있다는 게 이유다. 보훈처 소속 한 기념관 관계자는 "처음 보완 업체를 선정할 때 에스원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2010년 개관했을 당시 에스원은 업계에서 독점이나 다름없었다. 3년마다 갱신하는 계약이라서 재계약을 하고 사용하다가 작년부터 민원이 끊임없이 들어와서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전범기업 미쓰비시자본인 에스원이 왜 항일 기념관 시설 보완을 맡고 있냐는 게 민원 내용의 대다수
오늘(23일)은 신반포15차 재건축 수주전 '운명의 날'이다. 총 641가구, 공사비 2400억원 규모로 대형 사업지는 아니지만, 삼성물산의 복귀 시험대, 호반건설의 강남 입성, 대림산업의 아크로 브랜드 강화 등이 걸려 있어 이목이 집중됐다.삼성물산은 5년 만에 도시정비사업을 재개했지만 '래미안'이 갖는 브랜드 파워가 워낙 강해 신반포15차 수주전에서 많은 견제를 받았다. 실제로 단지 이름에 래미안이 붙어 있는 것만으로도 집값이 주변 시세보다 높게 형성된 곳이 많다. 이에 일부 단지에서는 입주자회의에서 래미안 단지명을 더 크게 표기
[일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삼성의 계열사 삼성에스원에서 이례적으로 노조가 출범했다.4일 오전 서울 순화동의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삼성에스원 노조는 "무노조 경영 폐단을 바로잡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출범을 알렸다.월평균 290시간 노동의 근로조건 개선과 높은 퇴사율 완화 등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삼성에스원 노조는 지난달 말 신고를 했으며 오늘 민주노총과 함께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삼성에스원 관계자는 "노조를 설립하는 것은 직원의 권리이며 정당한 활동"이라며 "건강한 노조 문화를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