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웰은 국내 대기업 철강사 제강 철근 전기로 공정의 집진시스템 정합성 진단 및 개선 설계 용역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집진설비의 실제 운전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건옥 후드에서 일정 온도하에 정량적인 특정 유속을 맞추는 것이 핵심이다.수주 과정에서 올스웰은 품질보장을 위해서 결과치 보증값으로 기존대비 25%의 개선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정밀성 및 결과물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췄다.올스웰의 기술은 공기유동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이미 국내의 대기업 철강 산업 내에서는 다양한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자회사 SK온의 상장이 당초 목표보다 연기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SK이노베이션은은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밖에도 ▲재무제표 승인 ▲배당액을 확정하고 배당 기일을 정하도록 하는 정관 일부 개정 ▲임원퇴직금규정 개정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도 원안대로 승인됐다.박 대표는 "올해는 점증하는 대외 환경 불확실성 극복을 위해 전체 사업 영역을 전면 체질 개선해 새로운 기회를
LG CNS가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그룹과 함께 데이터센터 사업에 나선다.LG CNS는 지난 27일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현신균 LG CNS 대표 ▲김태훈 클라우드사업부장 ▲최문근 금융/공공사업부장 ▲프랭키 우스만 위자야 시나르마스 회장 ▲빌 쳉 상임고문 ▲헐슨 수인다 에스엠플러스(SM+) CEO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에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합작법인은 인도네시아 기업, 공공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센터 컨설팅·구축·운영,
관절 전문 연세사랑병원이 모션캡처 기계를 도입한다. 이에 인공관절 수술 환자의 관절 기능 회복을 도모할 예정이다.27일 연세사랑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신축확장이전으로 병원 시설을 최신화했다. 그중 인공관절 수술 후 재활을 돕기 위해 동작분석실을 신설했다.인공관절 수술 도입은 60년이 지난 만큼 안전한 수술 중 하나로 꼽히지만 수술 후 만족도는 아직 80%가량 머물고 있다. 수술법 외에도 재활운동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되면서 동작분석실의 중요도도 높아지고 있다.동작분석실은 모션캡처를 이용해 수술 전후 환자의 보행 패턴과 자세, 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7일 충북 음성군 산업단지에 조성한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 개소식을 열었다.이번 개소식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지자체 등 관련 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센터는 사무동, 수소시험동, 부품시험동으로 구성됐다. 수소시험동에서는 수소상용차 내압용기 시험업무를 수행한다. 부품시험동에서는 수소충전소부품에 대한 KS인증 시험 업무를 맡는다.특히 수소시험동에 국내 최초로 대형 수소상용차 내압용기에 대한 수소가스 반복가압시험과 투과성 시험, 장비 등 8종을 구축해 시험업무를 수행한다.또 센터 설립 전 해외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28일까지 세계은행(World Bank, WB)과 함께 베트남 보건부 및 사회보장청 대상 국제연수과정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연수과정은 '한·WB신탁기금'으로 운영되는 인구고령화, 기후변화 등으로 가속화되는 건강보험 재정지출 증가 문제를 극복하고자 하는 대응의 일환이다.또한 공단과 세계은행은 베트남 병원 의료서비스 구매 기능 강화를 중점으로 국제연구과정을 공동 기획했다. 베트남 사회보장청, 베트남 보건부, 세계은행 관계자 등 총 20명이 연수과정에 참여한다.베트남 방문단은 연수기간 동안 한국의 ▲포괄
DX전문기업 LG CNS가 FPT그룹과 손잡고 베트남 DX사업을 추진한다.LG CNS는 마곡 LG CNS 본사에서 베트남 소재 글로벌 IT기업 FPT그룹과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현신균 LG CNS 대표 ▲김홍근 디지털비즈니스사업부장 ▲박상균 통신/유통/서비스사업부장 ▲김선정 CTO ▲내한신 차세대ERP프로젝트부문 수석전문위원 등과 ▲응우옌 반 코아 FPT그룹 CEO ▲부 아잉 뚜 CTO 등이 참석했다.LG CNS는 협력의 첫 걸음으로 FPT그룹의 자회사인 FPT텔레콤에 ▲디지털 고객관계
LS그룹의 미국 전선회사 수페리어 에식스(SPSX)가 글로벌 권선 시장공략에 나선다.LS그룹은 SPSX가 일본 후루카와 전기와 설립한 합작사 '에식스 후루카와 마그넷 와이어(Essex Furukawa Magnet Wire, LLC)'의 후루카와 전기 지분 전량을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합의를 통해 SPSX는 기존 합작사에 포함됐던 ▲북미 ▲유럽 ▲중국 ▲말레이시아 권선 생산 법인과 후루카와의 ▲일본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권선 사업부문 등 자산과 시설 및 브랜드 등을 모두 단독으로 보유하게 됐다. 아울러 양사는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가 정식 선임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LIG넥스원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익현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신 신임 대표는 검증된 사업역량은 물론 국방정책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두루 겸비한 방산 전문가로 평가받는다.1984년 공군사관학교 32기로 임관해 공군 제8전투비행단장과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3처장 등을 역임했다. LIG넥스원에서는 2023년 C4ISTAR사업부문장으로 다수의 사업과 연구개발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특히 올해 시무식에서는 신년사
청호나이스가 임직원 대상 미세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25일 청호나이스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참여 일환으로 임직원 대상 '미세플라스틱 제로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세플라스틱 제로 릴레이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 감축 실천 사진을 하루 동안 촬영, 별도 사이트 인증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휘철 청호나이스 부회장이 챌린지를 시작한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호나이스는 인증된 사진 건당 1만원을 환경기금으로 적립, 환경보호 활동에 사용한다.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최근 미세플라스틱의 잠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간 갈등이 격화되는 분위기다. 입금협상이 평행선을 걷고 있는 가운데 사측이 수용하기 어려운 제시안으로 노조를 압박해서다. 여기에 삼성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에 한 해 영업이익에 맞먹는 배당을 결정하며 노조의 불만이 치솟고 있다. 25일 삼성디스플레이 열린노조에 따르면 노사는 금일 오후 2시부터 중노위 주재로 조정회의를 진행한다. 앞서 노조는 지난 15일 사측과의 5차 임금·단체협상 최종 결렬 이후 중노위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한 바 있다. 이후 노사는 최근까지 2차례 조정회의를 가졌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고, 금일과
관절전문병원 연세사랑병원이 인공관절 수술 등 고난이도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를 위해 간호간병 통합 병동을 증설했다고 21일 밝혔다.연세사랑병원은 기존 4개 병동(178병상) 중 3개 병동에서 시행되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올해 전체 병동으로 확대 시행했다.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 인력의 서비스를 24시간 받을 수 있는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다.고용곤 병원장은 "보호자나 간병인의 부담 없이 안전한 입원 생활이 가능하도록 시스템과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1코노미뉴스 = 안지호 기자]
보람그룹이 중국 전시회서 반려동물 생체원료를 사파이어와 혼합해 보석으로 만드는 브랜드 '펫츠비아'를 선보였다. 21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생체보석 제조기업 비아생명공학은 중국 심천국제반려동물용품전시회서 반려동물 털, 발톱, 유골 등 생체원료와 사파이어를 혼합해 보석을 만드는 브랜드 펫츠비아를 소개했다. 비아생명공학은 보람그룹 계열사다. 심천국제반려동물용품전시회는 11회째 개최된 반려동물산업 전문 전시회다. 전 세계 9000여 반려동물용품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지난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중국 광동성 심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국가철도공단이 용산철도고등학교와 철도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용산철도고등학교와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철도공단은 미래 철도산업을 이끌 용산철도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상담과 현장견학 등을 지원하게 된다.최원일 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미래 철도산업을 이끌어 나갈 학생들의 전문성 강화와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수도권본부는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백해룡 용산철도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서울대학교와 미래 항공우주 기술 고도화 협력에 나섰다.KAI는 지난 20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서울대와 '국가항공우주 및 국방과학기술 분야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강구영 KAI 사장과 유홍림 서울대 총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KAI는 서울대와 2021년 '미래비행체 공동연구 클러스터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액화수소 연료전지 전기항공기, 유무인 복합 운용 무인기 등 미래비행체 요소기술 개발에 협력해 왔다.이번 MOU를 통해 기존
LG화학이 세계 최대 비료단지에 해수담수화 역삼투막(RO멤브레인)을 공급한다.LG화학은 모로코 국영 광물·비료 기업 OCP그룹이 운영하는 조르프 라스파(Jorf Lasfar) 산업단지에 역삼투막 1만8000여 개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아프리카 북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조르프 라스파는 연간 400만톤의 인산염과 1000만톤 이상의 비료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 비료 생산 단지다.LG화학은 올해 5월까지 순차적으로 조르프 라스파에 역삼투막을 공급할 계획이다. 역삼투막 1만8000개는 연간 9000만톤(하루 24.6만톤)의 해수를 담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후보자가 금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큰 이변 없이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장 회장은 향후 3년간 포스코그룹을 이끌 예정이다. 단 임기 초반은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포스코 노조가 장 회장 체제 출범과 동시에 힘싸움을 예고하면서다.21일 포스코홀딩스는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제56기 정기 주총을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장 회장 선임안을 비롯해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전략기획 총괄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 총괄 ▲김기수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 겸 그룹 CTO 부사장 등 4인의 사내이사 선임안도 모두
가스안전공사가 '제13차 충북혁신도시 기관장협의회'에 참여한 기관장들과 살기좋은 충북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논의했다. 20일 가스안전공사는 충청북도·한국소비자원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한 제13차 충북혁신도시 기관장협의회서 지역발전을 위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참석한 기관장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기관 간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도시공원 내 조경 조성 사업, 혁신도시 내 기관 공동 윤리 청렴 실천 사업 등 여러 논의를 했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혁신도시가 조성된 지 1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정주 여건 등 해결해나가야 할 부
바디프랜드가 브랜드스탁 BSTI (BrandStock Top Index)에서 19위를 달성했다. 국내 헬스케어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순위다. 20일 바디프랜드는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업체 브랜드스탁의 BSTI 평가에서 총점 875.51로 19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전 세계 100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이뤄진 평가다. 심사는 해당 브랜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 모의 주식거래 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 조사 지수(30%)를 종합해 결정됐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평가에서 관련 업종 경쟁사인 LG 휘센(29위), 삼성 비스포크(44위)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베트남 교통부에 GTX, 철도 지하화 사업 등을 소개하며 K-철도의 우수성을 알렸다.철도공단은 대전 본사를 방문한 '베트남 교통부 기술 조사단'과 함께 '한-베트남 고속철도 기술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기술교류회는 지난해 10월 베트남 북남(하노이∼호치민) 고속철도 건설을 위해 선진사례 견학을 목적으로 방한했던 응웬 단후이(Nguyen Danh Huy) 베트남 교통부 차관의 요청에 따라 개최됐다.베트남 교통부 기술 조사단은 단장인 쩐 티엔 칸(Tran Thien Cahn) 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