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3사(SKT·KT·LGU+)가 삼성전자의 '갤럭시S20' 사전예약을 시작했다.사전예약은 오는 26일까지로 이통사별로 요금제·혜택이 상이해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또 이통사마다 전용색상을 선보이는 컬러 마케팅도 펼치고 있다.먼저 SK텔레콤은 갤럭시S20 플러스 아우라 블루 컬러를 단독 판매한다. 또 온라인숍 T월드 다이렉트에서 갤럭시S20을 예약 및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3000명에게 아우라 블루 패키지(갤럭시S0, 아우라 블루 에코백, 신세계 상품권 3만원)를 제공한다.예약 고객 전원에게는 ▲PANTONE 액세서리 5
삼성디스플레이가 업계 최초로 폴더블용 UTG(Ultra Thin Glass) 상용화에 성공했다.19일 삼성디스플레이는 접히는 유리 윈도우가 적용된 폴더블 디스플레이 UTG 커버 윈도우 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첫 적용 제품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Z플립'이다.UTG는 30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1미터) 수준으로 얇게 가공된 유리에 유연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강화 공정을 거쳐 완성한다.이 과정에서 초박형 유리에 일정 깊이 이상 특수물질을 주입해 균일한 강성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기술이다.삼성디스플레이는 UTG 상용화를 위해 2013년부
삼성전자의 두 번째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이 오늘(14일)부터 판매된다. 갤럭시Z플립은 폴더블폰 대중화를 표방한 모델로 가격 장벽이 이전보다 상당히 낮아졌다.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혜택을 잘 이용하면 충분히 넘볼 수 있는 수준이다. 14일 전자·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SKT, KT, LGU+)는 이날 일제히 갤럭시Z플립을 선보이고 요금제와 상품 혜택 등을 제시했다.SK텔레콤은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샵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갤럭시Z플립 판매를 시작했다.공시지원금은 T플랜(LTE요금제) 기준 ▲세이브 6만5000원 ▲안
LG유플러스가 1인 가구에 특화된 5G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했다.13일 LG유플러스는 속도 제한 없이 5G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 ‘5G 다이렉트’를 오는 5월 31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 ‘U+Shop’을 통해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요금제는 기존 ‘5G 스마트 요금제(월 8만5000원)’와 구성은 동일하지만, 월 이용료가 6만5000원으로 약 23.5% 저렴하다. 또 1인 가구 등 결합할인 등의 요금설계가 필요 없는 2030 고객을 위해 약정기간을 없앴다.LG유플러스는 5G 다이렉트 요금 출시를 기념해
삼성전자가 11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을 개최했다. 이날 공개된 제품은 '갤럭시 S20'과 '갤럭시 Z 플립'이다.갤럭시 S10 후속인 갤럭시 S20는 5G, AI, IoT의 융합으로 형성될 새로운 모바일 혁신 시대에 대응한 최신 전략 제품이다.제품 구성은 총 3종이다. 1억800만 화소 카메라와 6.9형 디스플레이 등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갤럭시 S20 울트라(Galaxy S20 Ultra)’, 6400만 화소 카메라와 각각 6.7형, 6.2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SK텔레콤이 올 봄 3차원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점프 스튜디오'를 오픈한다.4일 SK텔레콤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계약을 통해 MS의 ‘혼합현실 캡처 스튜디오(Mixed Reality Capture Studio)’ 기술을 아시아 최초로 도입한 점프 스튜디오를 서울에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혼합현실은 현실 공간 속에 사실감을 극대화한 3차원 가상 이미지·영상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증강현실(AR)이 현실 공간에 가상 이미지를 입혀 보여주고 가상현실(VR)은 가상 공간에서 가상 이미지를 구현하는 반면, 혼합현실은 두 기술의 장점을
삼성전자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반토막' 났다. 반도체시장이 정점을 찍은 후 빠르게 내리막을 걸으면서 수익성 방어에 실패한 영향이 크다. 실제로 반도체사업부의 연간 영업이익은 14조200억원에 그쳤다. 전년 대비 30조5500억원(68.5%)나 급감했다. 전사 영업이익이 31조가량 빠진 것을 감안하면 반도체가 회사 수익을 좌우하고 있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2019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실적은 매출액 230조4000억원, 영업이익 27조7700억원, 순이익 21조7389억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5.48% 감소했고
콘텐츠 경쟁력으로 승부수를 띄운 LG유플러스가 이번엔 '중장년층' 공략에 나섰다. 30일 LG유플러스는 IPTV 서비스인 'U+tv'를 통해 중장년층의 주요 관심사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로 내놓은 콘텐츠는 화제성이 높은 TV프로그램, 건강·운동 정보, 재테크 알짜정보 등으로 구성된다. 이는 LG유플러스가 설문조사를 통해 50대 이상의 관심사를 조사한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먼저 LG유플러스는 중장년층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TV조선의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미공개 VOD를 공개한다. 노래 시작부
이번 설 연휴동안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있다. 로밍 요금제에 가입돼 있다면 해외서 무료로 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바로(baro) 로밍’ 이다. 특히 혼자 여행을 떠나는 혼행족들에게는 꿀팁이 될 수 있다. SK텔레콤 고객만이 이용할 수 있는 ‘바로 로밍’은 이용객 5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을 정도로 국민 서비스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바로 로밍’ 이용 방법을 모른 채 해외 여행지에 이미 도착한 고객이라도 몇 가지 간단한 이용 꿀팁만 알고 있으면 손쉽게 로밍 혜택을 누릴 수 있다.먼저 SK텔레콤 이용
최정규 인스피언 대표가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제시했다.기업자원관리(ERP) 전문 보안업체 인스피언은 21일 최정규 대표가 이같은 내용의 신년사를 임직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최정규 대표는 "2019년 경기침체의 여파가 가시지 않아 올해에도 국내 기업들이 힘든 경영환경에 직면해 있다"면서 "인스피언은 주요 기업고객들이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인스피언은 통합로그솔루션인 '애니몬 플러스 4.0'에 대한 대폭적인 지원에 나설
LG유플러스는 5G 단독모드(SA, Standalone) 표준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비회사에서 만든 코어장비와 기지국 장비, 부가 장비 등의 연동 테스트를 진행, 5G 서비스 시연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시연에서 LG유플러스는 국내외 대기업 2개사의 신호패킷 처리 코어장비와 5G 기지국 장비의 연동, 국내 중소기업인 아리아텍과 LG유플러스가 공동 개발한 가입자 정보 관리장비의 연동까지 성공했다.5G의 핵심 기술로 일컬어지는 ‘네트워크 슬라이싱’, ‘모바일엣지컴퓨팅(MEC)’도 시연에 성공했다.네트워크 슬라이싱은 하나의 물리적
워크데이가 2020년 HR분야 트렌드와 자사의 올해 전략을 발표했다.20일 기업용 인사 및 재무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분야 글로벌 선두기업인 워크데이는 HR분야 2020년 키워드는 ▲혁신 ▲머신러닝 ▲클라우드 ▲고객경험이라고 제시했다.워크데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환경에서 HR분야 역시 혁신이 요구된다고 내다봤다. 특히 다양한 운영 데이터(POS 데이터, 보험 청구 데이터, 요금 청구 데이터 등)를 통합해 트랜잭션 데이터 및 인사 데이터와 연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와 관련해 워크데이는 워크데이 프리즘 애널리틱스(
삼성전자가 2020년형 무풍에어컨과 무풍큐브를 공개했다.15일 삼성전자는 서울 우면동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두 제품의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2020년형 무풍에어컨은 사계절 내내 활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우선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벽걸이 와이드에 위생적인 제품 사용이 가능하도록 '이지케어' 기능이 추가됐다. 별도 도구 없이 전면 패널 전체를 쉽게 분리할 수 있어 내부 팬의 블레이드까지 청소가 가능하다. 열교환기를 동결시킨 후 세척하는 기능도 생겼다. 에어컨 가동을 종료할 때마다 남아있는 습기를 깔끔하게 없애는 3
SK텔레콤이 1인 가구를 위한 ADT 캡스의 홈 보안 서비스 ‘캡스홈 도어 가드’를 전국 대리점에서 판매한다. 특히 개인공간의 안전을 걱정하는 여성 1인 가구나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를 확인하려는 워킹맘을 겨냥해 가정용 보안 서비스를 선보인다. 캡스홈 도어가드는 아파트, 연립, 빌라, 다세대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홈 보안상품이다. 현관문 앞에 풀HD 카메라와 움직임 감지 센서, 출입 감지 센서를 탑재한 영상 장비, SOS 비상버튼과 함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보안시스템을 구축해 현관 앞의 각종
SK텔레콤이 대한민국 관문 인천국제공항에 ‘5GX 체험관’을 개장하고 ‘1등 5G’를 전세계인에게 알린다.SK텔레콤은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면세구역 동편 ∙ 서편 2곳에 ‘5GX 체험관’을 선보였다. 각 240㎡ 규모의 ‘5GX 체험관’은 ▲5GX 비전(Vision) ▲SKT 히스토리(History) ▲5GX 익스피어리언스(Experience) ▲AR 동물원 ▲5GX AI 라이프(Life) 등 5개의 체험 공간과 ‘자이언트 캣’ 조형물이 있는 ▲실외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각 체험 공간은 항공기 탑승을 앞둔 공항 이용객들이
KT 차기 회장이 이달 중 윤곽이 들어날 것으로 예상된다.KT 차기 회장 후보군 9명이 최종 확정됐다. KT는 개별 동의를 받아 이 중 8명의 실명을 공개했다.KT는 12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회장 후보 심사대상자로 9명을 확정 의결했다. 앞서 KT 지배구조위원회는 회장 후보자 37명에 대해 1차 심사를 거쳤고 그중 9명을 후보군으로 압축했다.명단이 공개된 차기 회장 후보 8명 중 7명은 전·현직 KT 내부 인사입니다. KT 현직 인사로는 ▲구현모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사장), ▲박윤영 기업사업부문장(부사장), ▲이동면 미래플랫폼사
1인 미디어의 시대로 개인방송이 큰 인기를 끌고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 서있는 아프리카 TV가 1인 미디어 꿈나무 들을 위한 BJ직업설명회를 개최했다.아프리카TV는 지난 10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오정초등학교를 방문해 1인 미디어 클래스 'BE THE BJ'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아프리카TV에 따르면 'BE THE BJ'는 아프리카TV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취미·직업으로서의 방향성에 대해 소개하는 오프라인 직업설명회다.10일 오정초등학교를 방문한 아프리카TV는 재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인기 BJ '임다', '뽀현욱'이 진행
5G를 기반으로 하는 자율 원격 모형선박 시험 운항이 성공을 거뒀다. SK텔레콤과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 인근 해역에서 5G 기반의 원격관제가 가능한 모형선박의 시험 운항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시험 운항은 5G 통신 기술을 활용해 선박의 자율·원격 운항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는데 필요한 연구 환경을 확보했다는 것으로 의미가 크다고.이번에 실시한 운항 테스트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구축한 5G망을 이용해 조선조 인근 해상으로부터 약 250km 떨어진 대전 원격제어센터에서 동시에 이뤄졌다.양사는 원거리에서
KT가 국내 최초 AI 호텔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 AI 호텔 로봇 ‘엔봇(N bot)’을 상용화했다고 2일 밝혔다.KT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기가지니 호텔’ 솔루션을 진화시켜 AI 호텔 로봇을 상용화했다. 객실 내 기가지니 호텔 단말을 통해 음성이나 터치로 객실용품을 요청하면 배달은 호텔 로봇이 대신한다.AI 호텔 로봇은 KT 융합기술원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3D 공간맵핑 기술, 자율주행 기술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돼 객실까지 자율주행으로 이동할 수
KT가 해외에서도 음성통화 요금을 국내와 똑같이 초당 1.98원으로 적용하는 ‘로밍ON(온)’ 서비스를 노르웨이, 덴마크를 포함한 총 8개국에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로밍온이 적용되는 국가는 총 45개국으로 대폭 확대돼 전체 해외여행 고객 93%가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번 확대 국가는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스위스 ▲룩셈부르크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스리랑카이다. 신규 적용 국가의 1분 평균 통화 요금은 약 2,700원이었으나, 로밍온 적용 후 1분 119원으로 95% 대폭 인하됐다.KT의 로밍온은 별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