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글로벌 5G MEC 기반 초저지연 서비스 환경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16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전기통신관련 세계 최고 국제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의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회의에서 자사가 제안한 5G MEC(Mobile Edge Computing) 연동 플랫폼 관련 기술이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됐다고 밝혔다.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된 기술은 ITU-T 수십여 개 국가의 논의를 거친 뒤 글로벌 표준이 된다.5G MEC는 무선 데이터 전송 지름길을 만들어 클라우드, 게임,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등 초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이때, 국내에서는 다양한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는 스마트한 시대에 걸맞은 의료용품 구매,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우수한 국내 의료서비스를 글로벌시장으로 알리는 징검다리 역할도 해내고 있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인바이츠 헬스케어'를 설립했고 11일 밝혔다.SK텔레콤에 따르면 인바이츠 헬스케어는 앞서 분사한 SK텔레콤의 헬스케어사업부를 모체로 사모펀드 운용사 뉴레이크얼라이언스와 손잡고 설립한 디지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들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힘을 합친다.5일 박정호 SKT 사장, 구현모 KT CEO 내정자, 하현회 LGU+ 부회장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긴급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영상회의로 진행된 긴급간담회에서 이통3사와 SK브로드밴드는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영세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통신요금을 감면하고 유통점에 운영자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또 경제활성화를 위해 올 상반기 중에 5G 등 투자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기존 2조7000억원으로 계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증가하면서 펫 시장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펫 기능을 탑재한 가전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업계는 향후 반려동물 관련 가전제품이 핵심 분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지난해 3조원 수준에서 오는 2027년 6조원 규모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LG전자는지난해 7월 출시한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 모델이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 판매량의 4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국내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유럽에 5G 인빌딩 기술 전파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27일 SK텔레콤과 유럽 최대 통신사 도이치텔레콤은 ‘5G RF(Radio Frequency) 중계기’를 올해 2분기 중 독일 주요 도시에 구축하고, 고객 체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5G RF중계기는 실외 기지국의 5G 전파를 받아 빌딩, 터널, 지하공간 등 전파가 닿기 어려운 실내로 증폭 · 확산하며, 5G 커버리지를 넓히는 핵심 장비다.SK텔레콤의 5G RF 중계기는 유선 네트워크 연결 없이 신호를 중계할 수 있다. 유선 네트워크 환
LG유플러스가 '코로나19' 사태를 이용해 영업직원을 상대로 판촉경쟁을 시킨 사실이 드러났다.27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달 초 LG유플러스는 직영점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신규 캐치업' 배틀을 진행했다. 상품은 'KF94 마스크'다.LG유플러스는 행사 취지로 직영점별 정확한 홈/모바일 신규 목표여부를 통해 침체된 신규 성과의 반전을 도모하고자 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신규 가입 실적을 산정해서 승리팀에 마스크를 더 지급하는 형태다.이를 접한 LG유플러스 직원들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공포감을 영업실적 경쟁에 이용했다며 즉각 반발
엘코퍼레이션(대표 임준환)이 글로벌 3D프린터 기업 폼랩의 인기 제품인 '폼3(Form3)'를 100대 한정으로 750만원에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폼3는 광경화성 수지를 사용하는 3D인쇄 기술인 SLA 방식을 한 단계 더 개선한 LFS(저전력 스테레오리소그래피) 방식의 3D 프린터다. 레이저 스팟사이즈를 개선해 정밀한 디자인이 필요한 의료, 주얼리 분야는 물론 준산업용급으로 활용 가능하다. 출력물의 품질과 출력 속도 모두 기존 제품인 '폼2'보다 향상돼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또 폼랩은 올해부터 폼3와는 별도로 의료 및
지난해 '곰팡이 건조기' 사태로 홍역을 앓은 LG전자가 이번엔 '수(水)타일러' 논란에 휩싸였다. 그간 가전제품 시장에서 최강자의 자리를 지킨 LG전자가 새로운 가전 시장에서는 연거푸 품질 문제로 지적을 받은 것이다.LG전자의 수익을 책임지는 신 가전 부문. 그중에서 의류관리기기인 '트롬 스타일러'는 LG전자가 시장을 선도하는 1등 제품이다. 국내 의류관리기기 시장을 연 제품으로 최근에는 신혼부부 필수가전으로도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이러한 스타일러에서 누수 문제가 불거졌다. 일부 제품에서 공통으로 물이 새는 현상이 발견된 것.
이동통신3사(SKT·KT·LGU+)가 삼성전자의 '갤럭시S20' 사전예약을 시작했다.사전예약은 오는 26일까지로 이통사별로 요금제·혜택이 상이해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또 이통사마다 전용색상을 선보이는 컬러 마케팅도 펼치고 있다.먼저 SK텔레콤은 갤럭시S20 플러스 아우라 블루 컬러를 단독 판매한다. 또 온라인숍 T월드 다이렉트에서 갤럭시S20을 예약 및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3000명에게 아우라 블루 패키지(갤럭시S0, 아우라 블루 에코백, 신세계 상품권 3만원)를 제공한다.예약 고객 전원에게는 ▲PANTONE 액세서리 5
삼성디스플레이가 업계 최초로 폴더블용 UTG(Ultra Thin Glass) 상용화에 성공했다.19일 삼성디스플레이는 접히는 유리 윈도우가 적용된 폴더블 디스플레이 UTG 커버 윈도우 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첫 적용 제품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Z플립'이다.UTG는 30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1미터) 수준으로 얇게 가공된 유리에 유연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강화 공정을 거쳐 완성한다.이 과정에서 초박형 유리에 일정 깊이 이상 특수물질을 주입해 균일한 강성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기술이다.삼성디스플레이는 UTG 상용화를 위해 2013년부
삼성전자의 두 번째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이 오늘(14일)부터 판매된다. 갤럭시Z플립은 폴더블폰 대중화를 표방한 모델로 가격 장벽이 이전보다 상당히 낮아졌다.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혜택을 잘 이용하면 충분히 넘볼 수 있는 수준이다. 14일 전자·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SKT, KT, LGU+)는 이날 일제히 갤럭시Z플립을 선보이고 요금제와 상품 혜택 등을 제시했다.SK텔레콤은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샵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갤럭시Z플립 판매를 시작했다.공시지원금은 T플랜(LTE요금제) 기준 ▲세이브 6만5000원 ▲안
LG유플러스가 1인 가구에 특화된 5G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했다.13일 LG유플러스는 속도 제한 없이 5G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 ‘5G 다이렉트’를 오는 5월 31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 ‘U+Shop’을 통해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요금제는 기존 ‘5G 스마트 요금제(월 8만5000원)’와 구성은 동일하지만, 월 이용료가 6만5000원으로 약 23.5% 저렴하다. 또 1인 가구 등 결합할인 등의 요금설계가 필요 없는 2030 고객을 위해 약정기간을 없앴다.LG유플러스는 5G 다이렉트 요금 출시를 기념해
삼성전자가 11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을 개최했다. 이날 공개된 제품은 '갤럭시 S20'과 '갤럭시 Z 플립'이다.갤럭시 S10 후속인 갤럭시 S20는 5G, AI, IoT의 융합으로 형성될 새로운 모바일 혁신 시대에 대응한 최신 전략 제품이다.제품 구성은 총 3종이다. 1억800만 화소 카메라와 6.9형 디스플레이 등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갤럭시 S20 울트라(Galaxy S20 Ultra)’, 6400만 화소 카메라와 각각 6.7형, 6.2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SK텔레콤이 올 봄 3차원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점프 스튜디오'를 오픈한다.4일 SK텔레콤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계약을 통해 MS의 ‘혼합현실 캡처 스튜디오(Mixed Reality Capture Studio)’ 기술을 아시아 최초로 도입한 점프 스튜디오를 서울에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혼합현실은 현실 공간 속에 사실감을 극대화한 3차원 가상 이미지·영상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증강현실(AR)이 현실 공간에 가상 이미지를 입혀 보여주고 가상현실(VR)은 가상 공간에서 가상 이미지를 구현하는 반면, 혼합현실은 두 기술의 장점을
삼성전자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반토막' 났다. 반도체시장이 정점을 찍은 후 빠르게 내리막을 걸으면서 수익성 방어에 실패한 영향이 크다. 실제로 반도체사업부의 연간 영업이익은 14조200억원에 그쳤다. 전년 대비 30조5500억원(68.5%)나 급감했다. 전사 영업이익이 31조가량 빠진 것을 감안하면 반도체가 회사 수익을 좌우하고 있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2019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실적은 매출액 230조4000억원, 영업이익 27조7700억원, 순이익 21조7389억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5.48% 감소했고
콘텐츠 경쟁력으로 승부수를 띄운 LG유플러스가 이번엔 '중장년층' 공략에 나섰다. 30일 LG유플러스는 IPTV 서비스인 'U+tv'를 통해 중장년층의 주요 관심사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로 내놓은 콘텐츠는 화제성이 높은 TV프로그램, 건강·운동 정보, 재테크 알짜정보 등으로 구성된다. 이는 LG유플러스가 설문조사를 통해 50대 이상의 관심사를 조사한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먼저 LG유플러스는 중장년층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TV조선의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미공개 VOD를 공개한다. 노래 시작부
이번 설 연휴동안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있다. 로밍 요금제에 가입돼 있다면 해외서 무료로 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바로(baro) 로밍’ 이다. 특히 혼자 여행을 떠나는 혼행족들에게는 꿀팁이 될 수 있다. SK텔레콤 고객만이 이용할 수 있는 ‘바로 로밍’은 이용객 5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을 정도로 국민 서비스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바로 로밍’ 이용 방법을 모른 채 해외 여행지에 이미 도착한 고객이라도 몇 가지 간단한 이용 꿀팁만 알고 있으면 손쉽게 로밍 혜택을 누릴 수 있다.먼저 SK텔레콤 이용
최정규 인스피언 대표가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제시했다.기업자원관리(ERP) 전문 보안업체 인스피언은 21일 최정규 대표가 이같은 내용의 신년사를 임직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최정규 대표는 "2019년 경기침체의 여파가 가시지 않아 올해에도 국내 기업들이 힘든 경영환경에 직면해 있다"면서 "인스피언은 주요 기업고객들이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인스피언은 통합로그솔루션인 '애니몬 플러스 4.0'에 대한 대폭적인 지원에 나설
LG유플러스는 5G 단독모드(SA, Standalone) 표준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비회사에서 만든 코어장비와 기지국 장비, 부가 장비 등의 연동 테스트를 진행, 5G 서비스 시연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시연에서 LG유플러스는 국내외 대기업 2개사의 신호패킷 처리 코어장비와 5G 기지국 장비의 연동, 국내 중소기업인 아리아텍과 LG유플러스가 공동 개발한 가입자 정보 관리장비의 연동까지 성공했다.5G의 핵심 기술로 일컬어지는 ‘네트워크 슬라이싱’, ‘모바일엣지컴퓨팅(MEC)’도 시연에 성공했다.네트워크 슬라이싱은 하나의 물리적
워크데이가 2020년 HR분야 트렌드와 자사의 올해 전략을 발표했다.20일 기업용 인사 및 재무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분야 글로벌 선두기업인 워크데이는 HR분야 2020년 키워드는 ▲혁신 ▲머신러닝 ▲클라우드 ▲고객경험이라고 제시했다.워크데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환경에서 HR분야 역시 혁신이 요구된다고 내다봤다. 특히 다양한 운영 데이터(POS 데이터, 보험 청구 데이터, 요금 청구 데이터 등)를 통합해 트랜잭션 데이터 및 인사 데이터와 연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와 관련해 워크데이는 워크데이 프리즘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