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의 국내 최상위 이스포츠 프로 대회를 개최한다.크래프톤은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1'의 그랜드 파이널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PWS 13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시리즈(PUBG LVUP SERIES) 2024' 페이즈 1에서 선발된 3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PWS 페이즈 1은 PWS의 상반기 대회로, 위클리 스테이지와 그랜드 파이널로 진행한다. 앞서 지난 3주간 온라인으로 치러진 위클리 스테이지에서는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이 107점으
넷마블의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아스달 연대기)'이 오는 24일 출시를 앞두고 잡코리아, 알바몬, 게임잡과 함께 특별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넷마블은 ▲잡코리아(아스달) ▲알바몬(아고) ▲게임잡(무법 세력)에서 아스달 연대기의 세력원 등록을 하면 정령 모묘와 탑승물 순록이 포함된 웰컴 키트를 받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각 플랫폼에 게재된 세력원 모집 공고를 확인 후, ‘홈페이지 지원’을 통해 세력원으로 사전등록 하면 된다.또 이벤트에 참여하면 세력별 사이닝 보너스를 노려볼 수 있다. 제휴 3사에서 사이닝 보너
재계 31위 효성그룹은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 각자도생으로 경영승계 구도를 그리고 있다. 고(故) 조석래 명예회장 별세 직전, 이같은 그림은 완성됐다. 그리고 이미 상속 절차에 들어간 지금 형제간 분쟁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승계에 속도가 불가피하다. 그런데 재계에서는 효성그룹의 경영승계가 순탄치만은 않을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번 분할의 목적이 '승계'를 염두한 것이라는 의심이 짙어서다. 무엇보다 효성이 밝힌 분할 목적에서 합리적인 사업성 고려를 찾기 힘들다. 효성의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반대할 가능성이 있다. 공정거래
SK증권이 다수의 전문가를 초청해 함께 누구나 참석 가능한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SK증권 영업부 PIB센터는 오는 15일 오후 1시에 여의도 SK증권빌딩 6층 해피니스홀에서 '2024년 2분기 경제전망 세미나'를 연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강재현 SK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위원 ▲김재홍 PTR자산운용 대표 ▲김준영 글로벌원 자산운용 상무 ▲이춘광 레그넘 투자자문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국내를 비롯한 일본, 미국 시장 전망과 국내 채권 및 공모주 시장 등 올해 2분기 경제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SK증권 고객
정부가 추진 중인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여야 대립으로 '산업은행법 개정안'이 21대 국회에서 표류 중인 가운데, 제22대 총선이 야당의 압승으로 마무리되면서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둘러싼 갈등은 22대 국회에서도 계속될 전망이다.현재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사실상의 행정적 절차를 마친 상태로, 산업은행법 개정이라는 최종 관문만을 남겨두고 있다. 부산 이전을 위해 현행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산업은행 본사를 서울에 둔다'는 문구를 수정하는 것이 개정안의 골자다.다만 22대 총선이 야당인
CJ대한통운이 첨단 패키징 기술로 물류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11일 CJ대한통운은 패키징혁신센터에서 개발된 의류 특화 폴리백 피키징 설비 '앱스(APPS)어패럴 자동 포장 시스템'과 '원터치 박스&송장'을 최근 고객사 물류에 적용했다고 밝혔다.앱스는 원단 위로 의류를 일렬로 배열해 이동시키면서 감싼 뒤 포장까지 자동 마무리하는 설비다. 앱스를 이용하면 자동화에 따른 물류비 절감뿐 아니라 재활용 플라스틱 포장재, 가위가 필요 없는 '이지컷' 적용 등으로 분리배출의 불편함도 줄일 수 있다.원터치 박스&송장은 테이프를 쓰지
국내 식품업계 공룡기업 SPC그룹이 '오너 리스크'로 사상 초유의 경영공백 사태를 맞았다. 최고위 인사권자이자 그룹 총수인 허영인 회장이 구속됐고, 남겨진 허진수·허희수 형제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경영공백 해소를 위해 아들들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예상돼 경영 승계 구도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진다. 일각에서는그룹 상속 과정에서 형제 간 계열분리가 본격화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거론된다.SPC그룹은 올해 새롭게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크다. SPC그룹의 유일한 상장사 SPC삼립은 지난해 매출 3조4333억원, 영
HD현대중공업이 미국 글로벌 방산기업과 함정 수출 확대를 위한 기술협력을 강화한다.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해양항공우주 전시회(Sea Air Space 2024)'에서 글로벌 터빈 기업인 'GE에어로스페이스'와 수출 함정에 최적화된 추진체계 개발을 위한 기술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1965년 시작해 올해로 58회째를 맞은 해양항공우주 전시회는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해양 방산 분야 전시회다. 지난 8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워싱턴D.C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57개국 국방 산업의 핵심 의사 결정권자와 관
넷마블의 블록체인 전문회사 마브렉스(MARBLEX)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에 MBX 토큰을 상장했다. 마브렉스는 금일 오후 12시부터 코빗을 통해 MBX토큰 입금을 진행할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오후 5시부터는 MBX 토큰 거래 및 출금도 가능하다.마브렉스는 거래소 상장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MBX 선착순 거래 이벤트'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코빗 전체 회원 중 이벤트 기간 내 100MBX 이상의 거래를 완료한 선착순 300명에게 인당 10MBX, 총 3000MBX를 제공한다.또 오는 30일까지 M
국가철도공단이 기관 내 투명성 확보와 업무처리 과정의 오류예방을 위해 내부통제시스템의 본격 운영에 나선다.철도공단은 2024년 현재까지 내부통제 운영지침 및 매뉴얼을 제정하고,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공단 업무수행에 있어 임직원 스스로를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 사전예방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앞서 철도공단은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리스크 관리수준을 향상하고 이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자 2023년 최초로 내부통제 전략체계를 도입하면서 ▲내부통제체계 비전 및 목표 ▲4대 전략과제 및 12개 실행과제 ▲핵심성과지표를 설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최근 아우디코리아 대표를 교체하고 분위기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오는 5월부터 지휘봉을 잡게될 스티브 클로티 신임 대표가 '벼랑 끝'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아우디코리아의 올해 1분기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4.1% 감소한 상태로 상황은 녹록치 않다.1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아우디코리아의 지난 3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2260대) 대비 71.1% 감소한 653대로 집계됐다. 1분기 누적 판매량은 1100대로, 전년 동기(6914대) 대비 84.1% 하락했다.전월(2
지난해 '전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한 하나은행이 '연금전문 1등 은행'으로서의 입지 공고화에 나선다.하나은행은 지난 9일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2024 퇴직연금 손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퇴직연금 제도 패러다임의 변화와 그에 따른 제도별 대응 방법을 제시해 퇴직연금 기업 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고, 퇴직연금 운용에 대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하나은행은 각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들이 퇴직연금 제도 변화와 급변하는 금융 시장를 이해하고 효
신한은행이 임산부 및 산모를 위한 금융교육 등 저출산 극복에 나선다.신한은행은 지난 9일 아인의료재단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아인병원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아인희망(아이는 희망)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아인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아인병원은 종합병원 수준의 진료환경을 갖춘 보건복지부 지정 여성전문병원이다. 산부인과는 물론 내과, 외과 등 다양한 전문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 '난임 시술 의료기관 1등급'을 획득했으며 인천지역의 분만 및 출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신한은
롯데건설이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갈 건설 산업 관련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한다.롯데건설은 SBA 서울창업허브와 '롯데건설 x 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롯데건설과 서울창업허브가 건설산업 관련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협력 프로그램이다.서울창업허브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다.모집분야는 ▲3차원 기반 프로젝트 관리(BIM 활용
스마일게이트가 현역 아이돌 'SATURDAY(세러데이)' 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공개한다.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풀모션(FMV) 실사 인터렉티브 게임 'U&I 우리도 사랑일까'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U&I 우리도 사랑일까는 가수를 꿈꾸던 주인공이 대리기사로 일하던 중 손님으로 우연히 걸그룹 아이돌 멤버를 만나게 되며 일어나는 로맨스 스토리를 담은 연애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이다.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현재 활동 중인 아이돌 그룹과 셀러브리티가 실사로 등장해 게임의 몰입도와 설렘을 한층 배가시키고
KB손해보험이 취약계층 아이들의 안전인식 제고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KB손보는 국민 안전의 날(4월 16일)을 기념하고, 취약계층 아이들의 안전인식 제고를 위해 4월 한달 동안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KB손해보험이 그린 ESG 재난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KB손보는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 위치한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서울지역 양육시설 아동 및 사회복지사 20 여명과 함께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화재, 지진 등 재난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익히고,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가 앞서 예고를 통해 유저들의 기대감을 모았던 '지형 파괴' 기능을 본격 도입했다.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의 29.1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했다고 11일 밝혔다.가장 큰 변화는 올해 개발 로드맵에서 언급된 지형 파괴 기능이 론도 맵에 도입됐다는 점이다. 유저들은 엄폐물이 부족한 지역에서 교전 시 지형을 파괴하여 엄폐 공간을 확보하고 새로운 공격 경로를 개척할 수 있다.론도에 새로 추가된 근접 무기 '곡괭이'를 비롯해 일부 투척 무기, 탈 것의 폭발 등을 이용해 최대 1.3m 깊이까지 지형을 파괴할 수
컴투스가 '크리티카 서버이버' 등을 개발한 올엠을 흡수합병한다. 앞서 컴투스는 2021년 올엠 지분 약 57%를 취득하고 경영권을 확보한 바 있다.컴투스가 자회사 올엠을 1:0.0001296의 합병 비율로 흡수합병한다고 9일 공시했다. 올엠은 2000년 설립된 중견 게임사다.컴투스는 합병 목적을 '사업 강화 및 효율화'로 기재하며 "컴투스가 보유한 대외적 인지도, 사업 네트워크, 게임 운영 및 서비스 역량 등을 활용해 올엠이 운영 중인 게임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반대로 올엠의 PC게임 개발 및 운영 역량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이동협 작가가 그려낸 서울의 대표적인 명산을 만나볼 수 있다.세종대학교는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서울의 대표적인 명산을 현대적인 색감으로 표현하는 이동협 작가의 작품을 무료로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기획초대전에서는 서울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손꼽히는 인왕산, 북악산, 그리고 북한산 보현봉 등을 찾아 현장에서 스케치한 후 두툼한 질감의 아크릴 물감으로 채색한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서울토박이로 태어난 작가 이동협은 1000여점
'혁신 리더십'으로 잘 알려진 이환성 세라젬 회장이 올해 사업영역 확장에 드라이브를 건다. 척추 마사지기 중심의 사업구조를 벗어나 뷰티·헬스케어 영역까지 섭렵해 종합 홈 헬스케어 기업으로 날아 오르겠다는 구상이다.9일 세라젬에 따르면 올해 이 회장은 '기술력'에 승부를 걸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와 내년 약 700억원을 투입하는 등 연구개발(R&D)에도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간다.세라젬은 몇년 전부터 연구개발과 디자인 등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늘려왔다. 2021년 기술연구와 임상, 디자인, 오픈이노베이션 등에 150억원을 투자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