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국제표준 정보보호 ISO 인증 2건을 동시 획득했다.GS건설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표준 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 27001'인증과 개인정보보호 'ISO 27701'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인증의 대상은 ▲GS건설 홈페이지 ▲자이(Xi) 홈페이지 ▲자이 앱(모바일 애플리케이션) ▲GS SPACE(자이 스마트홈 네트워크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등이다.GS건설에 따르면 이번 인증은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대상으로 획득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정보보호 활동 및 개인정보보호
호반그룹의 호반호텔앤리조트는 '2023 비치 플로깅&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진행한다.12일 호반호텔앤리조트와 승일희망재단은 오는 10월 7일 루게릭병 환우들을 돕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가 위치한 충남 태안 안면도 꽃지해변에서 진행된다.호반호텔앤리조트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비치 플로깅'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비영리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과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루게릭요양센터 건립 기금 조성을 위해 승일
GS건설이 업계 최초로 자체 앱으로 홈네트워크 건물 AAA등급을 인증받았다.12일 GS건설은 지난 7월 경기도 성남시 위례자이 더 시티에 대해 초고속정보통신건물 특등급 및 홈네트워크 AAA등급을 동시에 인증 완료했다고 밝혔다. 초고속정보통신 및 홈네트워크 인증은 다양한 정보통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축물별로 받는 제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서 인증한다. 이 중 가장 높은 등급인 특등급, AAA등급을 동시에 만족하려면 ▲배선 설비 ▲기기 설치 ▲배관 및
반도건설이 ESG 경영 슬로건을 공표했다. 전사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임직원 공모로 선정된 '함께 짓는 신뢰, 함께 가는 내일'이다. 7일 반도건설은 ESG 경영 슬로건 '함께 짓는 신뢰, 함께 가는 내일'은 전사적인 투명경영과 건설 현장의 안전을 강조하고, 고객의 신뢰와 더불어 협력사와의 상생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는 반도건설의 ESG 가치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슬로건은 사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200여건의 임직원 아이디어 중 3건을 선정한 후 투표를 통해 최종 뽑은 당선작이다.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은 "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이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7일 SK E&S는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열린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에서 추형욱 사장이 액화수소 생태계 구축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 및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제사회가 함께 기념하는 유엔 기념일이다. 2020년부터 매년 환경부·외교부가 공동으로 대기오염 저감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추형욱 사
저렴한 월세 탓에 대학가 원룸촌을 떠나지 못하는 청년 1인 가구의 주거비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학기 개강을 앞두고 대학가 원룸 월세가격이 연초보다 1.7% 더 오른 탓이다. 7일 스테이션3에 따르면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에 등록된 8월 서울 주요 대학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 매물의 평균 월세는 보증금 1000만원 기준 월 59만90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동월 57만9000원 대비 3.53% 상승한 수치다. 지난 1학기 개강 시즌을 앞둔 올 2월 평균 월세인 58만9000원보다 1.7% 오른 수치다. 8월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서산에서 15번째 '심포니 작은 도서관'을 개소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서산시에 있는 '심포니 작은 도서관' 갯마을도서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정준환 갯마을도서관장, 인치관 행복마을협동조합장, HDC현대산업개발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심포니 작은 도서관 개소를 축하하고 함께 관내 시설물 정비 및 일일 사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심포니 작은 도서관'을 통해 2014년 전북 군산 1호점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연초부터 진행한 이번
HDC현대산업개발이 선보인 수원센트럴아이파크자이의 '아이파크 워터 오브제(IPARK WATER OBJET)'가 2023년 우수디자인(GD)상품으로 선정됐다. 굿디자인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5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아이파크 워터 오브제는 물과 화강석을 사용해 유연한 흐름을 표현했다. 차별화된 공간 연출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새로운 형태를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을 디자인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데크로드를 연결해 단순히 바라만 보는 경관이 아닌, 흐름 속
부산 지역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나왔다. 반도건설이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선보인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이다.1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3159-10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16만6292㎡, 지식산업센터 1128실, 근린생활시설 82실 규모로 조성된다.에코델타시티는 여의도 4배 규모 면적으로 수변생태도시, 국제친수문화도시, 미래산업물류서비스도시,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로 지정됐다. 이곳에 공급되는 반도아이비플래닛은 명지국제신도시와 낙동남로에 인접한 있다. 명지I
오너2세인 최문규 사장이 이끄는 한신공영에 부도 경고등이 켜졌다. 최근 이자보상배율이 0.47배까지 추락하면서 금융이자를 지불할 여력을 거의 상실해서다. 여기에 늘어나는 부채와 차입금 규모도 심각하다. 시장에서는 사실상 최 사장의 경영실패로 한신공영이 위기를 맞았다는 부정적인 평가도 나온다.한신공영은 2017년 본격적인 2세경영체제 구축에 들어간 후로 현재까지 꾸준히 영업이익이 하락하고 있다. 올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85억원으로 전년 동기(213억원) 대비 57% 줄면서 9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수익성 지표가 나빠지면서 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래미안 The Next' 발표회에서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했다.23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송파구 주택문화관 래미안갤러리에서 진행된 '래미안 The Next' 발표회에서 고객 맞춤형 공간 변화와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주제로 '넥스트 홈(The Next Home)' 패러다임을 제시했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미래 주거 모델로 제시한 넥스트 홈은 거주자가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주거공간을 자유롭게 디자인하고 변화할 수 있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넥스트 홈 패러다임과 함께 미래형 주택에 적용될 '넥스트 라멘구조'와
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건설은 품질과 안전을 위해 협력사와 소통 및 상생협력을 강화한다.호반건설은 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산업과 함께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협력사와 '2023 상생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장, 변부섭 건설안전부문 대표, 강성대 호반산업 안전보건팀 상무, 유관부서 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아울러 토목, 설비, 전기, 소방, 통신 등 건설 주요 공종의 70여 개 우수 협력사 관계사들을 초청했다.2023 상생협력 워크숍은 협력사와 소통하고 격려하며 동반성장의 의
HDC현대산업개발은 대한체육회에 아시안게임 선전을 기원하는 격려금을 전달했다.23일 HDC현대산업개발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을 비롯한 체육계 관계자를 응원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에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서울시 송파구 대한체육회에서 진행된 격려금 전달식에는 회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윤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장,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전달된 격려금 1억원은 선수단과 지원단, 참관단 활동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포스코이앤씨는 LG전자와 '리모델링 공동주택 맞춤형 상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1일 LG전자와 함께 포스코이앤씨 천 송도 사옥에서 리모델링 아파트의 구조적인 한계를 뛰어넘고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상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앞서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리모델링 최적화 유니트를 적용한 '리모델링 소비자 전용 견본주택'을 상설 전시한 바 있다.리모델링 사업은 기존의 구조물을 사용해 실내에 높은 층고를 확보하는 게 관건이다. 천장 속 깊이를 최대한 낮춰야 하는데 그 깊이를 결정하는
대우건설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손 잡고 차세대 소형모듈원전 개발에 나섰다.18일 대우건설은 서울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차세대 소형모듈원전 및 원자력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체결식에는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과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이 참석했다.양사의 주요 협력분야는 차세대 SMR과 해외 연구용 원자로, 사용후핵연료 저장 및 처분기술 등이다.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은 세계원전시장 지각변동의 핵이라고 불린다. 운송이 가능한 정도의 크기로 설계, 제작해 원자로를 조립하는 방
이지스자산운용의 첫 번째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이 준공을 마치고 임차인 모집을 시작했다. 부동산 투자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최근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청년안심주택에 뛰어든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17일 이지스자산운용에 따르면 '이지스 청년주택 제1호 리츠'의 편입자산 '천호역 청년안심주택'은 지난달 준공하고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또 성동구 용답동과 용산구 원효로3가 청년안심주택도 시공 중이다. 청년안심주택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주거 안정 지원 정책이다. 오세훈 서
미국 신재생에너지 법인 '삼성C&T 리뉴어블스'가 미국 일리노이 중남부 파이에트 카운티에 위치한 150㎿ 규모 태양광 프로젝트를 매각했다.16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삼성C&T 리뉴어블스'는 미국 일리노이 중남부 파이에트 카운티에 있는 150메가와트(㎿) 규모 태양광 프로젝트를 현지 민간발전기업인 '노스스타 클린에너지(NSCE)'에 매각했다.NSCE는 미국에서 풍력, 태양광, 천연가스, 바이오매스 등 약 2000㎿ 규모의 발전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민간 발전사업자다.삼성물산은 매각과 함께 발전소 착공 전까지 필요한 제반 평가 및 인허
11일 오전 10시경 부산 연제구의 한 아파트 재개발 건설 현장에서 20대 한국인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금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사망한 한국인 남성 근로자 A(29) 씨는 아파트 공사 현장 6층에 있는 창호 교체 작업 중 약 20m 아래로 떨어져 목숨을 잃었다. 해당 사업장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고용부는 사고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급파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1코노미뉴스 = 지현호 기자]
금호그룹 오너가 3세 박세창 사장이 이끄는 금호건설이 올 2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심지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109억원에 그쳐, 낙제점에 가까운 경영성적표를 받았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금호건설의 올 2분기 매출액은 5695억6149만원, 영업이익은 57억9234만원, 당기순이익은 11억8417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7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무려 71.43%나 급감한 수치다. 순이익은 더 심각하다. 무려 90.32%나 빠졌다. 시장의 기대치를 한참 하회하는 성적이다. 당초 에프
철근 누락 부실시공이 드러난 충북 음성금석LH 2단지를 시공한 이수건설에 이목이 집중된다. 철근을 빼돌린 것이 아닌 시공사가 도면을 잘못 읽은 탓에 오시공이 이뤄져서다. 김진만 LH 충북지사 주택사업부 부장은 지난 7일 주민설명회를 열고 "음성금석LH아파트는 미시공이 아닌 오시공"이라며 시공사가 도면을 잘못 읽어 주차장 상부에 들어가야 할 철근이 주차장 바닥으로 잘못 들어갔다고 밝혔다.해당 현장을 시공한 건설사는 이수건설(대표이사 제민호)로 밝혀졌다. 이수건설은 아파건축공사, 플랜트공사, 빌딩건축공사, 도로공사 등을 취급하는 중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