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코노미뉴스=천소연 기자]전주에 위치한 상산고등학교가 역사왜곡 논란이 일고 있는 교학사 역사교과서를 채택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이에 대해 상산고등학교는 오는 7일 교학사 교과서 철회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전주 상산고는 6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보도자료와 함께 '한국사 교과서 선정절차' 일정을 빌표했다. 상산고는 "균형있는 교육을 위해 한국사 교과서로 '지학사'와 '교학사'의 교과서를 선정한 바 있다"면서 "선정과정에서 촉박한 일정으로 인해 교과서 내용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부족했던 점
[일코노미뉴스=장영선 기자]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어제(31일) 서울 중구 서울역 앞 고가도로 위에서 분신한 40살 이모 씨가 오늘 아침 7시 55분쯤 숨졌다고 밝혔다. 이 씨는 분신 직전 쇠사슬로 손 등을 묶은 채 '박근혜 사퇴, 특검 실시'라고 적힌 현수막 2개를 고가 밑으로 내걸고 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분신 현장서 나온 이 씨 수첩엔 가족에게 전하는 유서 형식의 글이 적혀 있었다. 또 '안녕하십니까'라는 제목으로 최근 사회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대자보 글과 비슷한 내용의 글도 발견됐다고 경찰은 말했다.
[일코노미뉴스=장윤선 기자]최근 고가 아웃도어브랜드 캐몽(캐나다구스, 몽클레어)이 10대에서 30대 사이 소비자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 구매 후 돈을 지불했으나 물건을 받지 못했다는 신고가 접수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라인 쇼핑몰 ‘프롬엘에이’에서 캐나다구스와 몽클레어를 구매하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금액을 현금으로 입금했으나 물건을 받지 못했다는 내용으로 12.30~12.31 이틀간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80여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온라인쇼핑몰은 공동구매 형식으로 소비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