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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뉴스=심재순 기자]기재부장관·금융위원장 겸직론-12일 열린 민주당 의총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경제사령탑'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음. 우상호 원내대표는 13일 유일호 부총리가 유임을 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발표.-이런 가운데 12일 최운열 의원이 유일호 경제부총리 유임보다는 임종룡으로 부총리를 교체하는 것이 낫다는 취지로 발언하면서, 기획재정부장관-금융위원장 겸직론을 편 것이 뒤늦게 알려져.-최 의원은 현재 위기가 국제금융과 국내금융, 금융과 실물에서 한꺼번에 진행되기 때문에 이같은 대응체제가 필요하다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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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순 기자
2016.12.1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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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뉴스= 심재순 기자]@황교안 과도한 의전, 아니 벌써?- 황교안 총리는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열린 수서고속철도(SRT) 개통식에 참석. 참석자들에 따르면, 주최 측이 황 총리에게 대통령급에 버금가는 의전을 하면서 참석자들을 과도하게 통제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함. 일각에서는 탄핵 표결을 앞두고 황 총리가 벌써부터 대통령 행사를 한다는 지적마저 나왔음.- 이날 행사에는 총리급 행사로는 이례적으로 보안검색대가 등장. 주최 측에서 보안검색대에서 한사람씩 다 스캔을 하면서 출입을 통제했다고. 개통식을 보러 나온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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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순 기자
2016.12.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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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뉴스= 심재순 기자]LG화학, 전무 출신에 납품 특혜-LG화학이 2차전지나 디스플레이 생산에 필요한 소재인 에틸아세테이트(초산) 공급업체 선정과 관련해 구설에 오름. 한화, OCI 등 대기업들이 공개입찰에 참가하려고 했으나, 입찰을 실시하지 않고 규모가 작은 회사에 계약을 몰아줬다고. 당초에는 전자 입찰을 하기 전 후보 업체들을 불러서 미팅까지 했는데, 갑작스럽게 이를 취소 통보했다고.-계약을 따낸 업체의 CEO는 LG화학 전무 출신으로 알려짐. 청주 오창 공장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라고. 입찰을 기대했던 경쟁업체들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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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순 기자
2016.12.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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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뉴스=심재순 기자]野, 벌써 집권 후 논공행상- 여당과 대통령의 지지율이 바닥에 추락하고 야권 지지율이 반등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내에서 공공연히 집권후 논공행상 이야기가 나와 눈살.- 원내대표단 소속 수도권 남성 초선 의원은 아침 원내대책회의 등 기자들이 취재중인 공개석상에서 공공연히 같은 당 의원들을 장관으로 부르고 있다고. 검사 출신의 백혜련 의원에게 '법무장관 하라', 현직 당 정책위의장인 윤호중 의원에게는 '기재부장관 하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한다는 것.- 일부 야당 지도자들이 최순실 사태 이후 행동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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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순 기자
2016.12.0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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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뉴스=심재순 기자]검찰 티타임**대통령 담화 “사익 추구 안 했다”에 대한 검찰은 “공소장을 봐라”=오늘 특별히 길게 말씀드릴 내용은 없다. 짧게 하도록 하겠다. 어제 대통령의 변호인이 유영하 변호사가… 대면조사 요구에는 응할 수 없다라는 취지의 서면을 저한테 보내왔다.3시30분에… 기자브리핑이라고 해야 하나…뭐라 그래. 문자로 왔어) 언론에 공개하기 전에 제가 서면을 받았아. 그 점에 대해서는 저희로서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대면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지만…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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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순 기자
2016.11.2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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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뉴스= 심재순 기자]대통령 께서 지금 이런 상황을 상당히 무겁게 받아들이고 국민들의 요구하고 있는 그런 것들을 잘 알고 국민들의 뜻을..- 사과 부족하다보진 않나= 사과말씀도 하셨었지만은 국민들이 많이 요구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입장을..- 탄핵 앞두고 시간 끌기 아니냐는= 그래서 대통령이 국회에다 맡겼다. 국회는 국회 일정에 따라 하고 대통령이 국회에 맡겼고, 시간 끌기가 아니라 국회에서 할 수 있는 것이고 지금은 국회 에 맡겨 헌법과 법률의 범위 내에서 의견을 모아서 처리를 하면 된다. 그문제를 갖고 통 탓하기엔 애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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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순 기자
2016.11.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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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대변인 올해 세번 바뀌어-산업부 대변인이 올해만 벌써 세번째로 바뀌게 되었음. 산업부는 지난 20일 고참급 국장이었던 이상진 산업부 대변인이 1급(무역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승진하면서 국표원 기술규제대응국장을 역임하던 최남호 국장을 신임 대변인으로 발령했음.-69년생인 최 대변인은 주니어급 국장으로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음. 하지만 산업부 내에서는 대변인이 자주 바뀌는 것도 ‘밀어 붙이는’ 스타일의 주장관의 업무 성격과 무관치 않다는 조심스런 분석도 나옴.-산업부에서는 최근 장관과 고위공무원의 불협화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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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뉴스
2016.11.24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