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오는 22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둔곡지구A-3블록에 들어서는 ‘대전 둔곡우미린’ 분양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진행된다.대전 둔곡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전용면적 65~84㎡, 총 760가구로 구성된다.단지가 들어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세계적 수준의 기초연구환경을 구축하고 기초연구와 비즈니스가 융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책사업으로 조성된 지역이다.대전 둔곡우미린은 중이온가속기(예정), 연구용지(예정) 등의
LH가 1인 가구를 위한 특화평면 개발에 나선다.LH주택디자인혁신단은 최근 'LH 장기임대주택 1인 가구 특화평면 개발용역'을 발주했다. 개발방향은 '더 다양하게' '더 깊게' '더 넓게'다.이는 1인 가구 연령층에 따라 맞춤형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LH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장기임대주택의 가구원 수별 적정 대표면적을 오는 10월 산정할 계획이다.이후 이를 적용한 1~2인용 소형 장기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오는 15일 경기도 하남시 위례신도시 A3-2블록에 있는 위례신도시 우미린2차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위례신도시 우미린2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90~119㎡ 총 4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입지 특성은 스타필드시티 위례점, 가든파이브, 스트리트형 상가 트랜짓몰 등 생활 편의시설이 인근에 있고, 초등학교 부지가 도보권에 있다. 인근에 남한산성과 청량산도 있다.교통시설은 지하철5호선 마천역이 가깝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교통망 접근성이 용이하다.위례신
부영주택은 이달 경상남도 진주혁신도시 A11블럭(진주시 충무공동 145번지) 일원에서 후분양 아파트 진주혁신 ‘포레스트 부영’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후분양 아파트는 직접 보고 결정할 수 있으며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진주혁신 포레스트 부영은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다. 보증금은 일반 전세 계약과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된다.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 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단지는 지하 2층 지상 7~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 총 840가구 규모다.무지개초등학교와 대곡중학교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56, 60번지 일원에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 전용면적 37~84㎡, 총 486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53㎡타입은 3베이, 84㎡타입은 4베이의 아파트형 평면으로 설계했다. 맞통풍과 채광·환기에 유리하고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도입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설계다.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청량리역 일대는 서울 동북부지역 최고의 교통 요지로 꼽힌다. 지하철1호선·경원선·분당선
현대건설이 인공지능(AI) 기반 분양정보 문의 챗봇(채팅 로봇)을 도입한다.7일 현대건설은 챗봇 전문기업 ‘깃플챗’의 독립 클라우드 챗봇&채팅 상담 솔루션을 도입해 지난 4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에 첫 적용했다고 밝혔다.예비청약자는 챗봇을 통해 단지의 기본정보, 주차대수, 단지 내 셔틀버스 정류장, 각종 편의 시스템 등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 24시간 응대가 가능하고 주택청약 예치금액, 자금조달계획서 작성 여부 등 청약 관련 내용도 질의응답이 가능하다.그 외 소비자가 궁금한 질문은 상담사와 1:1 채팅 상담이 가능
분양 홍보대행사 케이스퀘어피알이 피알메이트로 사명을 변경했다.김격수 피알메이트 대표는 "기존 케이스퀘어피알이란 사명이 일반인에게 너무 어려워 단순하고 기억하기 쉽게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구 케이스퀘어피알은 대우건설, GS건설, 한라 등 국내 대형건설사의 분양 홍보를 진행한 바 있다.또 피알메이트는 한라 홍보이사 출신인 신현복 부사장을 신규 영입했다.신 부사장은 건설 홍보업계에 오랜기간 몸담아 온 전문가다.
우미건설은 경기도 고양 삼송지구에서 ‘고양삼송우미라피아노’를 오는 8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고양삼송우미라피아노는 경기 고양 삼송지구블록형 단독주택용지 9-1, 9-2BL, 연립주택용지 B3, B6, B7BL에서 527가구 규모로 공급된다.우미건설이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와 함께 시행 리츠에 참여하고 시공한다. 다양한 평면설계로 자신만의 주거공간을 선택할 수 있고 아파트와 같은 보안·편의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단지 안팎으로 놓인 오금천과 오금공원, 북한산 조망(일부 세대)도 누릴 수 있다.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대우건설이 서울 반포3주구 재건축 사업 수주전에서 잇따른 불공정행위로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시가 2019년부터 금지한 사전설명회를 수차례 열며 조합원 개별접촉을 시도했다는 주장이다. 또 무리한 불법행위가 김형 대우건설 사장의 묵인하에 이뤄졌다는 단초도 제시됐다.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초구와 반포3주구 재건축조합은 시공사 수주전 관련해 시로부터 지난달 2번의 공문을 받았다. 수주 과열을 자제시키라는 내용이다.여기에는 대우건설이 야심 차게 내놓은 리츠형 분양방식에 대한 경고도 담겼다. 대우건설은 반포3주구 조합원의 요구를 반영해 선분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김종범)는 4일부터 28일까지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건립을 위한 지자체 지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은 수소의 친환경성을 홍보할 수 있는 홍보·체험시설과 수소산업 분야 종사자에 대한 전문교육을 위한 시설로 구성된다.개관은 2022년이 목표다. 대지면적 약 9900㎡, 건축 연면적 2500㎡ 규모로 조성된다.모집 대상은 충남 천안에 있는 가스안전교육원과 연계 운영이 가능한 인접 지자체다.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6월경 해당 지자체와 업무협약
우미건설이 오는 5월 '대전 둔곡우미린'을 분양한다.29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대전광역시 유성구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내 둔곡지구 A-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전용면적 65~84㎡ 총 7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세계적 수준의 기초연구환경을 구축하고 기초연구와 비즈니스가 융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책사업으로 조성된 지역이다.대덕테크노밸리와 함께 중이온가속기(예정), 연구용지(예정) 등의 배후 주거지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다.또 대전 둔곡우미린은 세종시와 대전시의 생활권을 동시
신영이 오는 5월 분양 예정인 ‘울산 지웰시티 자이’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 기술인 '카카오 아이(Kakao i)'를 탑재한 AI월패드를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기존 아파트에 도입됐던 홈 IoT 서비스에서 한층 진화한 완성형 AI 홈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AI월패드는 스마트홈 IoT 전문기업 코맥스의 13.3인치 대형 월패드에 Kakao i를 적용해 음성의 시각화를 구현한다.음성 명령을 비롯해 카카오톡, 카카오홈, 헤이카카오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연동 가능해 집 안팎으로 언제든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또 집안
산업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은 철강제조설비 공급사 프라이메탈스코리아와 기술제휴를 맺었다고 28일 밝혔다.올스웰은 2015년 5월에 설립 이후 다양한 특허를 취득하며 빠르게 성장 중인 강소기업이다. 특히 지난해 중국 철강기업 1위 바오산강철의 연속냉간압연설비 관련 공기정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지난 13일에는 라이메탈스테크놀리지스코리아와 기밀유지 협약서(Non-disclosure agreement)를 정식으로 체결하고 기술 제휴의 첫발을 내딛은 바 있다.올스웰은 제조기업 뿐만 아니라 제조
반도건설(회장 권홍사)이 오는 5월 창원에서 '성산 반도유보라'로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다.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반도건설은 "창원지역 첫 분양 사업장인 만큼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지역민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며 28일 사업의지를 드러냈다.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창원시 사파지구 공1블럭에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동, 전용면적 55·56·64·78·86㎡, 총 1045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창원의 핵심 입지를 누리면서 비음산 자락에 위치한 숲세권 단지다.반도건설은 이곳에 동탄2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등에서 인기를 검증받은
강릉수소연료전비 발전사업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을 추진하는 제이에스이엔디(JS E&D)는 대다수의 지역주민 동의를 얻었고 인허가 과정도 이미 마무리된 만큼 이르면 오는 7월 착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그러나 사천면 일대 일부 주민은 여전히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심지어 제이에스이엔디가 사업 주최라는 것도 모르고 있어 지역 주민을 설득하는 과정이 제대로 이뤄진 것인지 의혹이 제기됐다.또 강릉수소발전소는 발전용량 30MW 규모로 환경영향평가조차 받지 않은 만큼 지역 주민에게 사업 추진 계획과 영향 등을 명확히 밝힌 후에 추진돼야
인천지역에 있는 한 중견건설사 대표이사가 술자리에서 처음 만난 사람을 폭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를 수사한 경찰은 A 대표를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23일 인천 연수경찰서 취재 결과, 인천지역 중견건설사인 J종합건설의 A 대표이사는 지난달 24일 인천 연수고 송도동의 한 술집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난 B씨를 무차별 폭행해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혔다.고소장에는 A 대표가 B씨의 코를 물어뜯고, 와인병으로 위협했다는 내용이 담겼다.폭행 이유에 대해 A 대표는 B씨가 자신의 지인을 험담한다고 느껴 폭력을 행사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
오늘(23일)은 신반포15차 재건축 수주전 '운명의 날'이다. 총 641가구, 공사비 2400억원 규모로 대형 사업지는 아니지만, 삼성물산의 복귀 시험대, 호반건설의 강남 입성, 대림산업의 아크로 브랜드 강화 등이 걸려 있어 이목이 집중됐다.삼성물산은 5년 만에 도시정비사업을 재개했지만 '래미안'이 갖는 브랜드 파워가 워낙 강해 신반포15차 수주전에서 많은 견제를 받았다. 실제로 단지 이름에 래미안이 붙어 있는 것만으로도 집값이 주변 시세보다 높게 형성된 곳이 많다. 이에 일부 단지에서는 입주자회의에서 래미안 단지명을 더 크게 표기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최대 고민은 주거 비용이다. 우리나라 1인 가구의 36%가 월 소득 200만원 미만인 상황에서 전·월세 비용은 생활비에 큰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이렇다 보니 공공임대주택이나 국민임대주택에 대한 1인 가구의 관심이 높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장기간 안정적인 거주공간을 마련할 수 있어서다.문제는 공급물량이다.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부족하다 보니 경쟁이 치열하다. 또 청년층조차도 월 소득 기준(국민임대 1인 가구 월 185만원 이하)을 맞추기 어려워 문턱이 너무 높다.정부가 공공임대주택을 통합하고 소득기준
산업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은 21일 자사의 공기기술 개선 솔루션이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동시에 만족시켰다고 밝혔다.올스웰은 지난해 철강분야에서 세계 1위인 중국 바오산강철의 냉연 TCM 공정에 적용 설치한 공기정화 솔루션과 지난 1월 국내 DB메탈 동해공장의 ULPC 전기로 공장 내부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이를 증명했다고 전했다.또 최근 미국과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주요 선진국이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시키는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향후 자사의 공기정
21일 오전 9시 34분쯤 SK건설이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짓는 '동래3차 SK뷰'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이던 펌프카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사 중이던 인부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3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고 1명은 구조 중이다.해당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기계 하부 지지대가 파손되면서 펌프카가 넘어져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동래3차 SK뷰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183-3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9층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