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저소득층 동절기 난방요금 지원을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원액을 인상한다. 1인 가구는 1만900원 오른 14만81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에너지바우처는 경제적 부담 등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전기, 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구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현행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상 생계·의료급여와 주거·교육급여(2022년 한시) 수급세대 중 노인,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이 포함된 세대다. 정부는 117만6000가
솔로정책
정윤선 기자
2022.10.11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