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 모델로 한혜진을 발탁하고 마케팅에 돌입했다. 16일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Signature) 모델로 한혜진을 발탁하고 '도어를 접다, 여유를 열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그니처는 2m 폭 와이드장, 폴딩 방식 도어를 탑재하고 있다. 개방 시 수납 물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제공한다. 국내 가구 브랜드 최초로 와이드장 양산에 성공한 한샘은 도어 폴딩·여닫이·미닫이 등 개폐 방식·색상에 따라 총 20종류 선택지를 제공한다.내부 구성은
우리은행이 홍콩 ELS 손실 고객에 대한 배상금 지급을 시작했다.우리은행은 지난 12일 만기가 도래한 홍콩 ELS 계좌 40건 가운데 10건에 대해 이날 오전까지 배상 비율 동의를 얻었다고 16일 밝혔다.우리은행에 따르면 그중 2건에 대한 배상금 지급이 완료됐으며, 오는 17일에는 6건에 대한 추가 배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만기가 도래한 H지수 ELS는 손실률이 46.41%로 집계됐다. 구체적인 고객별 배상 비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우리은행의 홍콩 ELS 판매 잔액은 약 415억원으로 시중은행 중 가장 규모가 작다. 우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도시가스 배관망 수소 혼입 전주기 안전성 검증 기술개발 워크숍을 실시했다.16일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5일부터 금일까지 경기도 광주 소재 리조트에서 도시가스 배관망 수소 혼입 전주기(제조·공급·사용) 안전성 검증 기술개발·실증사업에 대한 Kick off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업 2년차를 맞이한 이번 Kick off 워크숍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수소 혼입 안전성 검증 사업 중·저압 분야 주관기관인 공사 ▲17개 참여기관 ▲고압 분야 주관기관인 한국가스공사 ▲배관 분야 주관기관
롯데칠성음료가 홈플러스·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자립 청년 지원사업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5일 홈플러스·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청년 응원·자립 청년 지원사업 동참을 위한 '대한민국 청년 응원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문효식 롯데칠성음료 음료신유통부문장·양수령 홈플러스 그로서리총괄·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홈플러스는 '대한민국 청년들이여! 기죽지 말고 힘내자!' 라는 대한민국 청년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가 '통합 이마트'로 새 출발한다. 이마트는 통합 매입과 물류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고객 혜택을 증대하는 시너지 창출을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16일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을 결의했다. 합병계약일은 4월 30일이며 관련 공고 이후 주주·채권자 의견 청취 등을 거친다.예정 합병 기일은 6월 30일이고 7월 1일 등기를 마치면 통합 이마트 법인이 출범한다.이번 합병은 지난해 9월 한채양 이마트 대표가 양사 대표를 겸임한 이후 추진해왔던 통합 시너지 창출을 크게 확대하기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베트남 제2공장의 설비 확충을 지속하며 생산 및 수출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팔도는 베트남 현지 수요 증가에 따른 물량 확보 목적으로 제2공장 신설을 완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신(新)공장은 베트남 남부 떠이닌성 인근에 위치하며, 3만3920㎡ 대지에 연면적 1만2506㎡ 규모다.앞서 준공한 제1공장은 베트남 동북부 푸토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3개의 라면 생산라인을 갖췄다.이번 제2공장 완공으로 팔도는 베트남 남북으로 이어지는 생산벨트를 구축했다.제1, 2공장 모두 판매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엄격한 국내 생산
IBK기업은행이 소상공인 및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IBK기업은행은 지난 15일 서울시 마포구 염리사회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주관 간담회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지원을 위한 'IBK와 함께하는 세이프 콜, 세이프 머니'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소상공인 및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 ▲교육 수료자 대상 피해보장 보험 가입 무료 지원(1인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 ▲보이스피싱 피해자를 위한 긴급생계비, 의료비, 법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2024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1캠퍼스에서 한준호 People팀장과 유하람 열린노동조합지부장 등 노사 대표와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 회사의 평균 임금인상률은 작년보다 1.0%포인트 인상된 5.1%(기본 인상률 3%, 성과 인상률 2.1%)이다.노사는 지난 1월부터 협상을 시작, 8차례의 교섭 끝에 지난 4일 임금협약안에 잠정 합의했다. 이어 금일 체결식을 통해 임금협약을 최종 확정함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는 2022년부터 3년
KB손해보험이 LIG그룹과 함께 장애인 축구대표팀 지원 및 장애인 인식개선에 나섰다.KB손보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LIG그룹과 함께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LIG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구본욱 KB손보 대표와 오병주 경영관리부문장, 구본엽 LIG 부회장과 최용준 LIG 대표 및 대한장애인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KB손보와 LIG는 김규진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에게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대
검찰에 수사 정보를 받은 대가로 뇌물을 건넨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SPC 전무 백모씨가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백씨의 변호인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뇌물공여 혐의 재판에서 "상품권 일부와 현금 100만원을 전달했다는 부분을 제외하고 나머지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고 진술했다.검찰은 백씨가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수사 정보 유출을 청탁하며 김 수사관에게 파리바게뜨 상품권 50매와 현금 100만원 등 총 620만원을 건넸다고 보고 기소했다. 이와 관련해
메가스터디교육 주가가 3년간 약 1600억원 주주환원책 발표 영향으로 금일 오후 3시 15분 기준 전일 대비 13.42% 상승한 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16일 NH투자증권은 메가스터디교육이 지난 15일 2024년~2026년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 60%에 달하는 배당·자사주 매입 후 소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전일 5만2900원에 거래되던 주가는 금일 6만3700원까지 상승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메가스터디교육은 2024년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 60%에 해당하는 약 600억원을 주주환원한다. 이
지역농협 직원이 청각장애인 고객의 계좌에서 몰래 예금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16일 KBS에 따르면 이달 초 충북 소재 한 지역농협에서 근무 중이던 20대 직원 A씨는 고객 B씨의 계좌에서 예금을 빼돌리다 최근 적발됐다.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꾸준히 예금을 빼돌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B씨의 가족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7일 600만원씩 세 차례에 걸쳐 1800만원이 인출된 이후 거의 매달 돈이 빠져나갔다. 총 피해 금액은 1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A씨는 타 지역농협의 현금 인출기에서 타인 명의의 계
신한은행이 문화콘텐츠 분야 중소기업을 위해 10억원을 출연, 보증료 지원에 나섰다.신한은행은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소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문화콘텐츠기업 금융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우리나라 콘텐츠산업 진흥 총괄기관으로서 콘텐츠 기획·제작·유통·기업육성·연구개발 등의 지원사업과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신한은행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문화콘텐츠 우수기업 발굴 및 금융지원 ▲글로벌 콘텐츠 기업 해외진출
크래프톤이 인도 최고 경영자들과 게임 및 AI 기술 전략을 논의했다.크래프톤은 지난 12일 인도 리더십 커뮤니티 'YPO 뭄바이 대표단(YPO Mumbai Connect)'이 크래프톤 서울 본사를 방문해 환담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환담에서는 크래프톤의 인도 게임 시장 성공 사례와 AI 기술 전략 등 게임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성장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YPO 뭄바이는 전 세계 140개국 약 3만4000명의 최고 경영자들이 모인 글로벌 리더십 커뮤니티 'YPO(Young Presidents' Organiza
세라젬이 요실금 치료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 '이너핏 메디테크'를 출시한다. 16일 세라젬은 저주파 자극·온열·진동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 이너핏 메디테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주요 학회 등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30대 이상 여성 요실금 유병률은 40%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너핏은 저주파 자극 반복을 통해 골반 근육·괄약근 수축·이완을 교대로 자극한다. 이를 통해 골반저근육을 강화하는 자동 케겔 트레이닝을 유도, 요실금 치료에 기여한다. 최대 42도 온열·진동 에너지 전달을 통해 근육 통증도 완화한다.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리더십을 위한 행동원칙으로 'A.C.E'를 제시했다. 'A.C.E'는 목표의 명확함(Aim for Clarity), 실행의 신속함(Conduct with Agility), 과정의 완벽함(Excellence in Process)을 의미한다.16일 LG전자에 따르면 조 CEO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전자 CEO 소통 프로그램 'CEO F·U·N Talk(펀톡)'에서 이같이 밝혔다.조 CEO는 '끊임없이 탁월함을 추구해 경쟁 대비 뛰어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현대건설이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견인하기 위해 스마트 솔루션을 마련한다.현대건설은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용 전력 인프라를 자유로이 확충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구성해 현장 적용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전기차 및 충전기 보급 확대 기조에 따라 현대건설은 공동주택 준공·입주 후에도 전기차 충전기 증설에 어려움이 없도록 선제적인 대응안을 마련해 설계에 반영 및 시공하기로 했다.현대건설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등록 대수는 지난해 말 기준 약 55만대에 이르며, 2030년까지 420만대를 목표로 충전기를 123만기 이상 설치하는 등 보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이 외국인 관광객들이 철도역 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외 페이 결제를 확대한다.코레일유통은 16일 서울 당산동 본사에서 큐알뱅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철도역 상업시설 결제수단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큐알뱅크는 해외 간편 결제사와의 연동을 통해 국내에서도 외국인들이 자국에서 각자 사용하는 방식 그대로 결제가 가능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레일유통은 관광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QR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하반기 내 확대할 예정이다.코레일유통은
넷마블이 대형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아스달 연대기)'을 오는 24일 오후 8시 정식 출시한다.넷마블은 지난달 26일 아스달 연대기의 사전등록자 수 100만명을 달성한데 이어, 꾸준한 증가세로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아스달 연대기는 지난 2일부터 시작해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모두 조기마감되는 등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넷마블은 오는 24일 오후 8시 아스달 연대기를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구글플레이·애플앱스토어에 출시한다. 사전 다운로
올 1분기 국내 증시 시총이 100조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종목이 인기를 끌면서 SK하이닉스·삼성전자가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16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올 1분기 우선주를 제외한 국내 상장사 2692개 종목을 분석한 결과 총 96조원 상승했다고 밝혔다.이 중 올 1분기 시총이 1조원 이상 늘어난 종목은 35개다.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종목은 SK하이닉스다. 올 1월 103조6675억원에서 3월 133조2244억원으로 29조5천568억원 증가했다. 삼성전자도 같은 기간 475조1946억원에서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