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내달 광주에서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에 돌입한다. 26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8층 39개동, 전용 84~233㎡ 총 15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중앙공원 1지구)으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중앙공원 1지구는 약 243만5516㎡ 규모에 ▲8개 테마 숲·11개 마을 숲 ▲도심형 캠핑장·정원박람회 등으로 활용 가능 공간 ▲풍암호수 중심 야외공연장·호수백사장 등 시설도 구축된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쳐는 교통 개발
현대건설이 여의도 한양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올해 총 1조4522억 규모 수주를 달성했다. 2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2번지 일대 지하 5층~지상 53층 4개동 아파트 956가구·오피스텔 104실 규모로 조성된다. 수주도급액은 7740억원이다.사업지는 종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 조정돼 용적률 600%를 적용받는다. 아파트 중 최초로 단지 내 역이 들어오는 역품아 단지다. 지하철역과 이어지는 보행 통로가 단지에
국가철도공단이 철도시설 전 생애주기 이력정보를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할 발판을 마련했다. 25일 국가철도관리공단은 철도시설 전 생애주기 이력정보를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RAFIS(RAilway Facilities Information System) 개통행사를 공단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은 철도공단·철도공사 이원화로 관리되던 철도시설 정보관리체계 통합을 위해 계획됬다. 이 시스탬은 ▲선형자산관리(시설물 이력정보) ▲의사결정지원(데이터분석 개량․보수기기 등 제공) ▲공간정보(위치·형상
GS건설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이하 PC) 자회사 GPC가 국제적인 탄소배출량 규제와 환경정책 강화에 따른 친환경 제품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GS건설은 GPC가 이달 초 환경부로부터 자체 개발한 제품 2종에 대해 PC 업계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GPC가 이번에 인증 받은 제품은 ▲PC 기둥 1종 ▲PC 거더(기둥과 기둥을 연결해 구조물을 떠 받치는 보) 1종 등 총 2종의 제품이다.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하는 건축주는 녹색건축인증에 가점을 받아 사용 비율에 따라 취득세 감면,
SK에코플랜트가 베트남에서 700MW 규모 태양광·풍력발전 개발에 나선다.22일 SK에코플랜트는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베트남 신재생에너지 기업 BCGE(Bamboo Capital Group Energy)와 '베트남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 협력 및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CGE는 베트남 탑티어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현재 약 600MW에 이르는 태양광 발전소를 개발, 운영 중이다. 개발 진행 중인 풍력발전 규모도 800MW를 웃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육상풍력 300MW, 지붕태양광 300MW, 육
법원이 국토교통부가 GS건설에 내린 영업정지 처분에 대해 집행정지를 결정했다. 앞서 서울시 처분 역시 집행정지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로 영업정지 위기에 놓였던 GS건설은 한숨을 돌리게 됐다. 22일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고은설 부장판사)는 GS건설이 국토부를 상대로 낸 '국토부가 내린 영업정지 8개월 처분의 효력을 본안 사건의 1심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정지해 달라'는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재판부는 "국토부의 영업정지 처분은 본안 사건 선고 후 30일까지 효력을 정지한다"며 "
계룡그룹 KR산업이 내달 성남에서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 분양에 돌입한다.22일 계룡그룹 KR산업은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가 성남 복정1지구에 지하 4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 84㎡ 총 5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고 밝혔다.단지가 들어서는 복정1지구는 3400여가구, 1만800여명 거주 예정이다. 위례신도시와 인접, 주거·교육·문화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공공주택지구 분양가상한제도 적용된다. 구체적으로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이 단지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있다. 수도권을 아우르는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지역 내에는
대우건설이 개발한 스마트 스위치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수상하며 디자인과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대우건설은 푸르지오 단지 내 설치되는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빌딩 테크놀로지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2022년 3개 부문(인테리어 부문, 건축 부문,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대우건설은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근 5년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업계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는 게 대우건설
HL그룹 건설 계열사인 HL디앤아이한라의 최대주주가 기존 정몽원 HL그룹 회장에서 그룹 지주사인 HL홀딩스로 변경됐다.HL그룹은 정 회장이 HL디앤아이한라 주식 약 284만주를 HL홀딩스에 무상 증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HL디앤아이한라가 발행한 보통주의 약 7.5%에 해당한다.이번 무상 증여로 정 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17.5%에서 10%로 감소한다. HL홀딩스가 보유하는 HL디앤아이한라 지분은 기존 16.3%에서 23.78%로 증가한다.이는 지난해 8월 HL디앤아이한라 사내이사직을 사임한 정 회장의 후속 조치다.HL그룹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관련 2심 소송에서 패소한 HDC현대산업개발이 상고에 나선다.21일 HDC현산은 금일 서울고등법원서 확정된 계약금반환채무부존재 확인 및 질권소멸통지 소송 판결에 불복하고 상고를 결정했다고 밝혔다.HDC현산은 "아시아나항공의 인수 과정 중 매도인 측의 귀책으로 발생한 부정적 영향이 판결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점에 대해 유감"이라며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후 상고하는 등 주주와 이해관계자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건은 2019년 11월 HDC현산이 미래에셋대우와 컨소시엄을 통해 아
포스코이앤씨가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가 되기 위해 총력전에 돌입한다. 21일 포스코이앤씨는 사업시행사인 KB부동산신탁에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을 위해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오티에르’ 대안설계를 제안했다고 밝혔다.또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서가 요구하는 인허가 사항을 100% 반영했다. 공사비 갈등·공사 중단 이슈 예방을 위해 입찰 당시 제출한 사업제안서와 도급계약서를 일치시켰다. 재건축 관련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분양수입금을 소유주들에게 선지급하고 사업비 대출 상환 후 공사비를 받는 조건도 제안했다. 총공사비는
경남 밀양시 삼문동에 들어서는 '삼문 시그니처 웰가'가 주변 아파트 대비 분양가를 과도하게 올려 책정한 탓에 미분양 사태를 겪고 있다. 인구가 급감한 밀양에서 '고분양가' 전략이 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20일 AI, 빅데이터 기반의 부동산 토탈 솔루션 앱 '리치고'에 따르면 '삼문동 삼문 시그니처 웰가'의 분양가가 주변 아파트 대비 1억8000만원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고 흥한주택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삼문 시그니처 웰가는 전용 84㎡형 단일 평형을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으로 짓는 전체 232가구의 소
DL이앤씨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20일 DL이앤씨는 독일 iF 어워드서 브랜드 가이드라인 OUR CREED(아워 크리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프로젝트 과정을 담은 건설 기록물 Lifestyle Builder(라이프스타일 빌더)가 각각 본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OUR CREED는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 iF 어워드 브랜드 가이드라인 & 디자인 전략 부문 본상을 받아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OUR CREED는 e편한세상, DL이앤씨 주거브랜드
DL이앤씨는 내달 부산에서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분양에 돌입한다.18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이 단지는 부산 남산1구역 재건축 물량으로 전용면적 59~99㎡ 총 4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앞으로 부산지하철 1호선 두실역이 있고, 향후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2030년 완공 예정), 노포~북정 양산선 도시철도(2026년 완공 예정)가 계획되어 있다. 교육시설로는 남산초, 남산중이 인근에 있고, 부산과학고와 브니엘고 등도 인접해 있다. 이 밖에도 DL이앤씨는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e편한세상만의 'C2 하우스'
호반문화재단이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 '2024 H-EAA'를 개최한다. 18일 호반문화재단은 신진작가를 발굴·지원하고 청년 작가에게 전시, 홍보, 전문가 매칭 등 컨설팅을 제공하는 2024 H-EA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개인전 또는 단체전을 개최한 28세부터 45세 이하 국내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 부분은 시각예술 전 분야다. 지원은 오는 4월 22일까지 가능하다. 상금은 ▲대상(1명) 3000만원 ▲우수상(1명) 1000만원 ▲선정 작가상(5명) 각 200만원 규모다. 또 오는 10월 서울 중구 아트페이스 호화에서 기획전을
포스코이앤씨가 파나마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육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18일 포스코이앤씨는 파나마 파나마시티 아라이한 소재 기예르모 안드레베 초등학교에 디지털 학습기기, 도서관 조성을 지원하고 교사 40명 대상 교육연수 진행 등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학생 총수 1400여명 규모 기예르모 안드레베 초등학교는 취약계층 비중이 높고 시설도 낙후된 상태다. 열악한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포스코이앤씨는 태블릿 기기 45대, AI 기반 영어·수학 학습프로그램을 기증했다. 또한 빈 교실을 리모델링하고 전자
DK아시아가 인천 서구 백석대교에 특화 조명을 설치, 특별한 빛의 도시로 만든다. DK아시아는 인천 서구를 빛의 도시로 조성하고자 백석대교에서 봉수대로 4㎞ 구간에 특화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업체 측은 민간기업이 그동안 지자체만 해왔던 도시 기반 사업인 가로등 사업 전면에 나선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가로등은 거리를 밝히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목적으로 설치된다. 하지만 이번 사업은 가로등 본연의 기능은 물론 미적으로 아름답고 화려한 빛을 제공해 차별화된 도시경관을 제공한다.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세상에서 가장 특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해빙기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활동 강화에 나선다. 13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해빙기 사고 대비·시설 점검을 위해 재난 안전 전담팀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재난 안전 전담팀은 옹벽, 노후 건축물 등 위험시설을 집중 관리한다. 특히 LPG 충전소, 특정 제조시설 등 대형 시설 사업자·공급자 대상 자체 안전 점검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가스안전공사는 건설 현장소장, 안전관리자,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 가스 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해빙기는 이사철과 겹쳐 사용자 부주의로 인
시티건설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CI·BI 본상을 받았다. 12일 시티건설은 8년 만에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리뉴얼한 CI(Corporate Identity)가 커뮤니케이션 부분, 주거브랜드 '프라디움' BI(Brand Identity)가 기업 브랜딩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에서 지난 1953년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다. ▲차별성(Differentiation) ▲기능(Func
롯데건설이 오는 4월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쳐 일반분양에 돌입한다. 12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총 150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39∼59㎡ 533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도보권에 있고 GTX-D 개통 호재를 품고 있다. 또 인근에 대형 쇼핑·문화시설, 광명성애병원 등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광명서초등학교를 비롯해 각급 학교가 도보권에 잇고 개봉공원, 개웅산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다. [1코노미뉴스 = 양필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