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이 전기차 충전기에 이어 이차전지 소재 사업장을 방문해 주요 사업 현안을 직접 챙겼다.롯데지주는 신 회장이 지난 17일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쿠칭에 위치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스마트팩토리를 찾아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을 격려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달 롯데이노베이트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의 청주 신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충전기 사업 현안을 직접 챙긴 이후 연이은 신사업 경영 행보다.이번 방문에는 이훈기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와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함께했다.이날 신동빈 회장은
이지스가 국내 대학들과 연이어 디지털 트윈 인력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산학협력을 통한 공간전문가 양성에 힘쓰는 모습이다. 18일 이지스(김성호 대표)는 안양대학교(장광수 총장)와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플랫폼 교육지원을 위한 소프트웨어 기증 및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안양대학교 학생 중 클라우드 공간정보 응용 과정 학생은 재학 4년간 이지스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교육용 계정으로 자유롭게 DT기능을 이용하고 데이터 보관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이지스와 안양대는 ▲스마트시티 및 공간정보 분야 혁신인
지난해 임가 1인 가구 수가 전년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농림어업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임가 가구수는 9만9200가구로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 가구원수별로 보면 2인 가구가 60.3%로 가장 많고 1인 가구가 21.4%로 뒤를 이었다. 3인 가구는 11.9%, 4인 가구 4.2%, 5인 이상 가구 2.1%를 차지했다.전년 대비 1인 가구는 2.5% 늘었지만 2인 가구는 1.3% 줄었다. 3인 가구와 4인 가구도 각각 0.1%, 18.3% 감소했다. 5인 이상 가구는 7.2%
2023년 어가 1인 가구 수가 전년 대비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농림어업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어가는 4만1800가구로 전년 대비 1.8% 감소했다. 가구원수별로 보면 2인 가구가 61.8%로 다수를 차지한다. 이어 1인 가구(20.0%), 3인 가구(11.6%), 4인 가구(3.8%), 5인 이상 가구(2.8%) 순이다.전년 대비로는 1인 가구만 500가구(5.7%) 늘었다. 2인 가구와 4인 가구는 각각 400가구(-1.6%, -21.1%), 3인 가구는 200가구(-4.5%), 5
지난해 농가 1인 가구 수가 전년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농림어업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 가구는 2만4000가구(-2.3%) 줄어들면서 99만9000가구를 기록했다. 가구원수별로 보면 2인 가구가 전체 농가의 57.5%로 가장 많고, 이어 1인 가구(22.6%), 3인 가구(11.9%), 4인 가구(5.3%), 5인 이상 가구(2.7%) 순이다. 전년 대비로는 1인 가구만 1.7% 증가했고 나머지 다인 가구는 모두 감소했다. 경영주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이 전체 농가의 47.8%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K뷰티의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외국인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올리브영은 전국 매장에 16개 언어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휴대용 번역기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고객에게 더 나은 쇼핑 서비스와 큐레이션을 제공하고 매장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제고하기 위해서다.올리브영에 따르면 K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올리브영 매장은 필수 쇼핑 코스로 자리매김했다.실제로 2023년 한 해 동안 올리브영에서 외국인 고객이 사후 면세
농가 가구수 100만선이 붕괴됐다. 고령화와 청년 유출이 가속화한 여파다. 마찬가지로 어가와 임가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나타났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농림어업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 가구는 2만4000가구(-2.3%) 줄어들면서 99만9000가구를 기록했다. 100만가구 선이 붕괴 됐는데 고령에 따른 농업 포기, 전업 등이 주 요인이다. 가구원수별로 보면 2인 가구가 전체 농가의 57.5%로 가장 많고, 이어 1인 가구(22.6%), 3인 가구(11.9%), 4인 가구(5.3%), 5인 이상 가구(2.7%) 순이다
신한은행이사업자 고객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금 2%(최대 10만 포인트) 이자 캐시백을 실시한다.신한은행은 '신한 사업자대출 비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 사업자대출 비교 서비스는 자사 및 제휴 금융회사의 사업자대출을 비교해보고 선택한 대출상품을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서비스다.기존에 신한은행과 거래가 없더라도 개인사업자 고객이면 누구나 '신한 SOL뱅크'에서5개 금융회사(신한은행·케이뱅크·신한저축은행·다올저축은행·BC카드)의 8개 대출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최적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신한은행
넷마블이 상반기 기대작 3종 중 하나인 MMORPG '레이븐2'를 오는 5월말 출시한다.넷마블은 레이븐2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쇼케이스에는 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를 비롯해 조두현, 주한진 디렉터가 등장해 레이븐2의 개발 배경과 비주얼, 전투 시스템 등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는 "레이븐2는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을 수상하는 등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 '레이븐1'의 증명된 게임성을 계승하고자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라며 "원작의 액션성과 스토리
한국투자증권을 향한 고객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증권가에 '홍콩 ELS' 판매 관련 민원이 급증한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이 아직까지 자율배상에 나서지 않은 탓으로 풀이된다.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앞서 홍콩 ELS 관련 현장검사와 민원조사를 받은 6개 증권사(한국투자·미래에셋·삼성·KB·NH) 중 한국투자증권, NH증권의 관련 민원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4개 증권사의 민원건수는 아직 공시되지 않았으나, 마찬가지로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올해 1분기 직전분기(17건) 대비 13배 가량 증가한 2
◇ 상무 신규선임▲ 경영전략본부장 박선학◇ 상무 전보▲ OCIO솔루션본부장 강민훈
원룸 월세 60만원도 옛말이 됐다. 올 1분기 서울 지역 원룸 평균 월세는 72만8000원으로 전년 대비 4.8%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 운영사 스테이션3에 따르면 국토부 실거래가 기준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매물 데이터 분석 결과 올 1분기 보증금 1000만원 기준 원룸(전용 33㎡ 이하)의 평균 월세는 72만8000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8% 상승한 수치다. 서울 원룸 월세는 지난해 1분기 평균 69만5000원에서 2분기 74만원으로 고점을 찍고 3분기 71만60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래미안갤러리에 고객 체험형 전시를 오픈한다. 18일 삼성물산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올해 첫 시즌 전시와 함께 다양한 고객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래미안갤러리는 올해 'My RAEMIAN Experience'를 모티브로 고객 체험형 전시인 'RAEMIAN SWEET.ZIP'을 오픈했다. 이번 전시는 7월 7일까지 진행된다.전시와 함께 홈플랫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홈닉 체험관'과 청소년 교육 아카데미 '래미안 건축스쿨'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
풀무원이 여름철 소비자를 시원하게 공략할 새로운 가정간편식 '별미냉면'을 선보인다.풀무원식품은 가정간편식(HMR) 시장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었지만 소비자가 선호하는 전문점 냉면 메뉴인 별미냉면 '회냉면', '칡냉면'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풀무원은 '메뉴혁신' 전략 하에 그동안 간편식으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차별화한 냉장면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해 왔다.지난 여름에는 여름시즌(4~8월) 냉장면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하며 여름면 시장에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난해 여름 풀무원의 냉장면 판매량은 전년 대비 7% 이
하나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상속인을 위한 '유산정리서비스'를 시행한다.하나은행은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상속, 증여 등에 대한 컨설팅과 실행이 가능한 '하나 시니어 라운지'를 오픈하고 유산정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금융권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유산정리서비스는 유언장의 작성과 상속 재산의 분할 등을 위한 상속 집행 전문 센터다. 생전의 자산관리부터 유언장의 보관, 상속집행과 유산정리에 이르기까지 자산관리의 전 분야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최근 고령인구의 증가로 상속의 건수가 증가하고 유가족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의
HD현대오일뱅크가 연간 13만톤의 바이오 디젤 생산에 돌입한다.HD현대오일뱅크는 바이오 디젤 전용 공장을 상업 가동하고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대산공장 내 1.2만 평 규모의 바이오 디젤 공장에서 생산되는 바이오 디젤은 동·식물성 기름 등을 원료로 생산되는 연료로 석유 기반 연료와 성상이 유사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특히 바이오 디젤은 바이오 항공유나 바이오 선박유 등 바이오 기반 연료 중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상용화된 연료 중 하나다. 국내에서는 현재 4%인 의무 혼합 비율이 2030년에는 8% 수준까지 높
KB손해보험이 건강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건강 상태, 질환 예측 및 분석 등 종합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한다.KB손보의 자회사 KB헬스케어는 KB골든라이프케어의 프리미엄 노인복지 주택단지 평창카운티 입주자들에게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KB체크플러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KB체크플러스는 건강검진 종합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해 고객의 건강관리를 돕는 서비스다. KB헬스케어는 KB체크플러스 서비스를 통해 평창카운티 입주자들에게 건강검진 결과에 대해 쉽고 상세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평창카운티에 상주하는 전문 의료인력은 연도별 건
스마일게이트가 게임,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를 대상으로 창작 스터디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스마일게이트 퓨처랩(퓨처랩)은 오는 28일까지 '퓨처 챌린지' 2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퓨처 챌린지는 자신의 관심사에 기반해 학습 계획을 세워 21일 동안 창작 활동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챌린지 기간 동안 본인만의 관심사를 탐구하고, 학습 습관을 만들어 창작물을 만드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게임 ▲영상 ▲글쓰기 ▲미술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에 관심 있는 16세 이상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 30대 1인 가구 김연지(가명) 씨는 상추·대파 등 야채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식비 부담이 커졌다. 김 씨는 TV를 보다가 집에서 채소를 재배해 먹는 '홈파밍'을 알게 됐다. 프리랜서인 김 씨는 이달부터 대파, 상추, 방울토마토 등을 직접 길러서 먹기로 결심했다. 고물가로 생활비 부담이 큰 1인 가구 사이에서는 '절약' '가성비' 등이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지 오래다. 특히 최근에는 신선식품 가격이 치솟으면서 직접 재배에 나서는 이들까지 등장했다.바로 '홈파밍'이다. 홈파밍은 집(Home)과 농사(Farming)를 합성
직장인 점심값 평균이 1만원을 기록하며 소비심리를 더욱 위축시키고 있다. 17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2024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보통사람들은 점심 한 끼에 평균 1만원을 지출하고 있으며 10명 중 7명이 점심값 절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물가 상승으로 직장인 점심값 지출이 늘어난 상황을 의미하는 '런치플레이션'이 심화되고 있다. 월 소비액 대비 항목별 소비액 비중은 ▲식비 23%(작년 대비 6%포인트 ↑) ▲교통·통신비 15%(1%포인트 ↑) ▲월세·관리비·공과금 12%(1%포인트 ↑) ▲교육비 10%(1%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