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인 가구의 46.2%가 현재 살고 있는 생활환경에 만족감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2022년 1인 가구의 46.2%는 현재 살고 있는 지역의 전반적인 생활환경이 '좋다'고 응답했다. 전체 가구보다 3.5%포인트 낮은 수치다. 생활환경이 좋다고 느끼는 정도는 녹지환경이 55.1%로 가장 높았고, 빛 공해(43.9%), 대기(41.1%), 하천(40.5%) 순이다. 전체 가구와 비교하면 녹지환경(4.0%포인트), 빛 공해(2.9%포인트), 대기(1.2%포인트),
2020년 기준 1인 가구의 42.3%가 월세에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세도 17.5%를 차지했다.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1인 가구의 주거 점유형태는 월세가 42.3%로 가장 많고, 자기집 34.3%, 전세 17.5%, 무상 5.9% 순으로 집계됐다. 1인 가구는 전체 가구보다 월세 비중이 18.9%포인트 높은 반면 자기집 비중은 23.0%포인트나 낮았다. 연령별로는 30대 이하는 월세, 전세 비중이 높고, 40~50대는 월세, 자기집 비중이 높았다. 60대와 70세 이상
2021년 1인 가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주거유형은 단독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1인 가구의 주거유형은 단독주택 42.2%, 아파트 33.1%, 연립다세대 11.5%, 주택이외의 거처 11.3%, 비주거용 건물 내 주택 1.8% 순으로 집계됐다. 전체 가구와 비교하면 단독주택과 주택이외의 거처 주거 비중이 높은 반면 아파트 주거 비중은 낮았다. 연령별로는 29세 이하는 단독주택, 아파트, 주택이외의 거처 비중이 높고, 30대부터는 아파트 주거 비중이 증가했다. 50대부
우리나라 1인 가구 비중이 OECD 주요국 중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2020년 전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의 1인 가구 비중은 15%를 상회하고 있다. 이 중 영국, 한국, 프랑스, 일본 등은 30%를 넘었고 독일, 스웨덴, 핀란드 등은 40%를 돌파했다. 1인 가구 증가세는 앞으로도 이어져 2040년에는 우리나라의 경우 37.9%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45.3%), 일본(39.3%), 영국(32.8%)도 1인 가구 증가세가 이
2021년 기준 우리나라 65세 인구의 기대여명은 21.59년으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0.1년 늘어난 수치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생명표'에 따르면 연령별 기대여명 추이는 65세 21.59년, 60세 25.97년, 50세 35.07년, 40세 44.54년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의료기술 발달과 고령화로 빠른 속도로 기대여명이 개선되는 추세다. 65세 생존자의 기대여명의 경우 OECD 평균보다 남자는 1.5년, 여자는 2.6년 높다. 여자는 2007년부터, 남자는 2014년부터 OECD 평균을 넘어서 지속적으로 수명
지난해 1인 가구의 주택소유율이 30.6%로 전년 대비 1.1%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주택소유통계' 자료에 지난해 주택소유가구는 총 1206만3000가구로 이 중 1인 가구는 219만1000가구(18.2%)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1인 가구와 2인 가구는 각각 1.1%포인트 증가했고, 3인 가구는 0.8%포인트, 4인 가구는 0.5%포인트 늘었다. 5인 이상 가구는 0.2%포인트 줄었다.일반 가구 수자체가 1~2인 가구는 증가한 반면 3인 이상 가구는 감소했다.가구원수별 주택소유율은 ▲1인 가구
비자발적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2년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1인 생활 동기 중 자발적 요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2020년보다 5.9%포인트 감소한 61.4%를 기록했다. 비자발적 요인은 82.7%로 14.8%포인트 증가했다. 지난 조사에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던 '혼자가 편해서'는 45.6%로 7.3%포인트 감소한 반면 '학교/직장 때문'은 39.0%로 6.0%포인트 늘었다. 또 '마음에 드는 배우자를 만나지 못해서'도 22.1%로 5.1%포인
수도권 1인 가구의 16.5%는 '돌싱'인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지방통계청이 발간한 '수도권 1인 가구 특성 변화 분석'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수도권 1인 가구의 이혼 비율은 16.5%(51만5000가구)로 2010년보다 1.9%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별로는 중장년 1인 가구가 26.2%로 2010년보다 0.8%포인트 줄었다. 반면 노인 1인 가구 이혼은 19.8%로 11.1%포인트 늘었다. 미혼 1인 가구 비율은 57.5%로 10년 전보다 3.2% 늘었다. 34세 이하 1인 가구는 대부분 미혼(97.2%)이다. 중장
지난해 자살률이 전년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이하와 70대 자살률 증가가 원인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사회적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 사망자는 1만3352명으로 전년 대비 157명(1.2%) 증가했다. 자살률(인구 10만명당 명)은 26.0명을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9193명(자살률 35.9명), 여성 4159명(자살률 16.2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 자살률은 10대 71명, 20대 23.5명, 30대 27.3명, 40대
주민등록인구 기준 1인 세대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전체의 40%를 돌파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 행정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전국 주민등록인구는 5163만8809명으로 이 중 1인 세대가 946만1695세대(40.3%)를 차지했다. 1인 세대 수는 2012년 673만6745세대에서 2014년 처음 700만세대를 돌파, 2018년 800만세대, 2020년 900만세대를 넘어서며 급격히 늘고 있다.1인 세대 다음으로는 2인 세대가 561만3943세대(23.9%), 4인 세대 439만8613세대(18.7%), 3인 세대 399만
올 2분기 1인 가구 가계지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2분기 가계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가구 기준 1인 가구의 가계지출은 209만1000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2.3% 늘었다. 다인 가구와 비교하면 유일하게 두 자릿수대로 지출이 증가했다. 지난 2분기 가계지출을 보면 2인 가구는 7.1%, 3인 가구는 6.9%, 4인 이상 가구는 4.8% 늘었다.주요 지출 품목은 식료품·비주류음료, 주거·수도·광열, 음식·숙박, 교통, 보건, 오락·문화, 기타 상품·서비스다
올 2분기 1인 가구 가계소득이 전년 동기 대비 15.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2분기 가계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가구 기준 1인 가구의 월소득은 280만5000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5.7% 늘었다. 다인 가구와 비교하면 소득 증가폭이 크다. 2인 가구는 13.9%, 3인 가구 13.2%, 4인 이상 가구 13.6%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1인 가구 경상소득은 275만5000원으로 15.4% 증가했다. 근로소득이 6.8%, 사업소득이 37.0%, 이전소득 33.2% 증가했다. 재산소득
지난해 국내 1인 가구 수는 716만6000가구로 전년 대비 52만2000가구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국내 일반가구 수는 2144만8000가구로 전년 대비 2.5%(52만2000가구) 증가했다.가구원수별로 보면 1인 가구 수가 눈에 띄게 늘었다. 1인 가구 수는 716만6000가구로 사상 처음으로 700만가구를 넘어섰다. 비중 역시 전체의 33.4%로 전년 대비 1.7%포인트나 늘었다. 다인 가구와 비교하면 2인 가구는 607만7000가구로 전년 대비 21만2000가구 늘었다
2050년 1인 가구 수가 905만가구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2050년 장래가구추계 전국편'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 가구 수는 2020년 648만가구에서 2050년 905만가구로 증가할 전망이다. 전체 가구 대비 비중도 31.2%에서 39.6%로 8.4%포인트 늘어난다. 성별로는 남자는 49.7%(322만가구)에서 49.6%(448만6000가구)로 소폭 감소한다. 여자는 50.3%(325만6000가구)에서 50.4%(456만8000가구) 소폭 늘 전망이다. 가구주 연령은 2020년에는 20대 비중
지난해 귀촌 1인 가구 수가 전년 대비 6.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전체 귀촌가구는 36만3397가구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이 중 1인 가구는 27만3442가구(75.2%)다. 귀촌 1인 가구 수는 전년 대비 6.1% 증가했다. 전체 귀촌가구주의 평균 연령은 45.2세다. 연령별로 20대 이하가 7만8036가구, 30대 7만9057가구, 40대 6만1304가구, 50대 6만5621가구, 60대 5만2332가구, 70대 이상 2만7047가구다. 전년 대비 각각
지난해 귀어 1인 가구 수가 전년 대비 28.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귀어가구는 총 1135가구로 전년 대비 26.5% 증가했다. 이 중 1인 가구는 897가구(79.0%)다. 귀어 1인 가구는 전년 대비 28.9% 증가했다. 전체 귀어가구주의 평균 연령은 52.6세로 전년보다 0.2세 낮아졌다. 연령별로는 30대 이하가 163가구, 40대 234가구, 50대 390가구, 60대 296가구, 70대 이상 52가구다. 전년 대비 각각 31.5%, 27.9%, 21.9%,
지난해 귀농 1인 가구 수가 1만 가구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가구는 총 1만4347가구로 이 중 1만694가구(74.5%)가 1인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귀농 1인 가구 수는 전년 대비 15.5% 증가했다. 전체 귀농가구주의 평균 연령은 55.8세다. 연령별로 보면 30대 이하가 1507가구, 40대 1843가구, 50대 4737가구, 60대 5160가구, 70대 이상 1100가구다. 전년 대비 각각 10.6%, 3.3%, 8.5%, 27.1%, 19.8%
지난해 1인 취업가구의 28.5%가 임금 200만원 미만인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 취업자 중 임금근로자의 임금수준별 비중은 200~300만원 미만이 36.8%로 가장 높고, 300~400만원 미만이 20.5%, 100~200만원 미만 16.7%, 400만원 이상 14.1%, 100만원 미만 11.8% 순이다. 여전히 한 달에 200만원도 못 버는 임금근로자가 28.5%에 달했다. 다만 전년 대비 100~200만원 미만 비중은 3.8%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400만원
지난해 1인 가구 중 취업가구 수가 전년 대비 44만가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 중 취업가구 수는 414만가구로 전년 대비 44만가구 증가했다. 맞벌이 가구는 582만3000가구로 23만 가구, 비맞벌이 가구는 676만4000가구로 26만가구 늘었다. 구체적으로 연령별 1인 가구 취업가구는 15~29세가 86만9000가구로 전년 대비 17만8000가구 증가했다. 30~39세도 96만4000가구를 기록, 14만8000가구나 늘었다. 40~49세는 73만1000가
올 1분기 1인 가구의 가계지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1%나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통계청 '2022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의 가계지출은 월평균 203만3000원을 기록했다. 2인 가구는 298만6000원, 3인 가구 434만5000원, 4인 가구 560만6000원, 5인 이상 가구 592만1000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1%, 6.8%, 3.4%, 9.8%, 5.8% 증가했다. 유독 1인 가구 지출 증가폭이 크다. 세부적으로 소비지출이 146만7000원으로 12.2% 늘었다. 비소비지출은 56만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