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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자유한국당은 14일 “안중근 의사와 조마리아 여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의 안위와 미래를 지키는 데 혼신을 다할 것을 거듭 다짐한다”고 밝혔다.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김명연은 이날 논평을 통해 “107년 전 오늘, 안중근 의사는 일제 법원에 의해 사형을 선고받았고, 결국 같은 해 3월 26일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고 말했다.김 대변인은 “안 의사는 조국의 독립과 민족을 향한 단호한 결기로 분연히 일어나 일제에 항거했다. 칠흑 같은 일제 치하에서 민족혼을 밝히고 독립의 의지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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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한 기자
2017.02.1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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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삼성 이재용 부회장 재소환, 대한민국 적폐의 정점인 정경유착을 뿌리 뽑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13일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특검팀이 오늘 오전 삼성 이재용 부회장을 재소환해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윤 대변인은 “특검팀은 지난달에도 이재용 부회장을 소환 조사한 직후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는 만큼, 이번에는 삼성의 뇌물공여죄와 계열사 합병 특혜 등 구체적인 혐의 사실을 분명하게 입증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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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한 기자
2017.02.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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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국민의당은 “선총리 후탄핵을 무산시킨 더불어민주당, 뭘 잘했다고 촛불집회 출석체크하나”라고 10일 밝혔다.국민의당 고연호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끈질기게 특검 수사와 헌재 심판을 지연시키고 있다. 관제데모와 언론 플레이로 여론을 호도하려 하고 있다. 특검의 압수수색에 황교안 대행은 협조하기는커녕 오히려 막아서고 있다. 이 모든 것은 황교안 총리가 유임될때부터 뻔히 예상된 상황이었다”고 주장했다. 고 대변인은 “그래서 우리 국민의당은 선총리 후탄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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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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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황교안 권한대행의 발언에 대해 “콩밭에 가 있는 황교안 대행의 마음, 국민안전 위해 하루 빨리 다잡기 바란다” 10일 밝혔다.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사상초유의 AI 사태 때 무능으로 대응했던 황교안 권한대행이 최악으로 치닫는 이번 구제역 사태에는 엉뚱한 소리로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강 부대변인은 “서로 다른 종류의 구제역이 동시에 발생한 것은 처음으로 백신 재고가 부족해 영국에서 수입하는 데만 빨라야 1주일이 더 걸리는 현 시점에서, 황교안 권한대행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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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한 기자
2017.02.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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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새누리당의 당명 변경에 대해 “자유한국당'으로 개명한 새누리당, '도로친박당'일 뿐”이라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 고용진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이 당명을 ‘자유한국당’으로 개정하겠다고 한다”며 “타당이 당명을 가지고 무엇을 하던지 왈가왈부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새누리당은 간판을 바꿔달기 전에 왜 작금의 사태가 발생했는지 돌아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대변인은 “새누리당이 국민들로부터 ‘해체하라’는 요구까지 받았던 이유는 집권여당으로서 국정농단 사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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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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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새누리당은 9일 “북한에 달러를 퍼주는데 이용될 수 있는 정책 개발 논의를 즉시 중단하라”고 밝혔다.새누리당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해 8월 북한의 밀수출 무기가 이집트에서 대량으로 압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엔 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산 무기 거래가 지속되고 있었던 것”이라고 전했다.김 대변인은 “유엔의 북한 제재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유엔 제재 회피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고 있으며, 규모와 범위도 커지고 있었다”며 “또 제재대상인 북한의 은행과 단체들도 외국 대리인을 통해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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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한 기자
2017.02.0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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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7일 “최순실을 ‘평범한 가정주부’로 알았다던 박근혜 대통령의 주장과는 달리, 최순실은 호가호위해온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된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헌재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아 잠적설이 나돌던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가 어제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작심한 듯한 폭로를 쏟아냈다”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흥분한 최순실과 달리 침착한 표정의 고영태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목격자로서 그간 검찰과 특검의 수사로 밝혀진 의혹들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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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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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새누리당은 바른정당에 대해 “바른정당은 부디 이름에 걸맞게 바른정치를 하시길 바란다”고 7일 밝혔다.새누리당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바른정당이 제시한 안보정책 협력, 노동시장 개혁, 국회의원 특권내려놓기에 대해서는 큰 틀에서 공감한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우리 정치권이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협치에 나서야 한다는 데에도 공감을 표한다. 그러나 안보 포퓰리즘을 경계한다면서도 경제 정책에 있어서는 포퓰리즘적 정책을 주장한 것은 모순 그 자체”라고 말했다. 그는 “당의 정책 비전 제시라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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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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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6일 새누리당 의원들과 대선주자들이 ‘탄핵반대 태극기 집회’ 참석에 대해 “새누리당은 태극기를 욕되게 하지 말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의 부역세력인 새누리당의 쇄신 코스프레 쑈는 흥행참패는 논외로 하더라도 진정성도 눈곱 만큼 찾아 볼 수 없을 뿐 아니라, 그 기간마저도 너무 짧았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서청원 최경환 의원 등 친박 핵심에 대한 인적청산을 시도하는 척 하더니, 지난 주말 탄핵 정국을 야기한 책임자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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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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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어제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의 생일파티에 대해 “본인의 생일마저 메시지의 창구로 활용하는 박 대통령의 꼼수가 놀라울 따름이다”고 3일 밝혔다.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어제, 65세 생일을 맞은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에서 참모들과 생일파티를 열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의 방문과 관련해 ‘트럼프 행정부의 사려 깊은 행동’이라며 '사드배치 결정은 잘한 것이고 반드시 배치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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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한 기자
2017.02.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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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국민의당은 2일 김기충 전 실장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주도에 대해“문화계 블랙리스트, 국정원 댓글 사건에 이은 민주주의 파괴의 정치공작”이라고 밝혔다.국민의당 고연호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유신독재의 기틀을 세운 김기춘 전 실장이 왜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주도했는지 이제야 그 이유가 밝혀졌다”고 전했다.고 대변인은 “블랙리스트 작성 목적이 선거활용을 위한 여론조작이라는 특검의 잠정결론이 나왔다. 여론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문화계를 통제해 박근혜 시즌2를 이어가겠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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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한 기자
2017.02.0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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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불출마선언에 대해 황교안 권한대행에게 “어부지리 황교안 권한대행 국무총리, 허튼 꿈꾸지 마시라”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불출마선언으로 얼마 남지 않은 대선에 돌발변수가 발생했다. 반 전 총장의 지지율이 어느 후보에게 나눠질 것인지 각종 긴급 여론조사와 발빠른 분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박 대변인은 “지지율 상 크게 우려할만한 상황은 아니지만,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각종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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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한 기자
2017.02.0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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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국민의당은 1일 “교육부가 국정교과서에는 1948년을 대한민국 수립이라고 표기하지만, 올해 개발하는 검정교과서에는 ‘대한민국 정부수립’표기도 함께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집필기준을 밝혔다”고 전했다. 국민의당 김경록 대변인은 이날 현안 서면 브리핑을 통해 “도대체 말이 안 된다. 교과서가 교과서인 이유는 학습의 기준을 제공하기 때문”이라며 “국정 역사교과서와 검정 역사교과서의 기준이 다르면 학생들보고 어떻게 공부하라는 것인지, 교육부가 교육현장의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고 분노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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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한 기자
2017.02.0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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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새누리당은 표창원 의원의 여성대통령 성 모독에 대한 징계 절차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제식구 감싸기는 더불어민주당의 고질병인가. 아니면 표 의원이 문재인 전 대표의 ‘인재영입1호’ 라서 문 전 대표의 눈치를 보고 있는 것인가”라고 1일 밝혔다.새누리당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여성대통령 ‘성 모독’ 으로 인격살인에 나섰던 표창원 의원의 저급한 행태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징계 절차가 지지부진해 국민의 공분이 거세다”라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표 의원을 당 윤리심판원에 회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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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한 기자
2017.02.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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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국민의당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촛불 민심에 부응하는 개혁입법을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국민의당 장정숙 원내대변인은 “나흘간의 설 연휴가 끝났다. 정치권에 대한 설 민심은 냉소적이었다. 촛불민심은 우리 정치권에게 개혁입법을 통한 국가대개혁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었지만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1월 임시국회를 ‘맹탕’ 국회로 마쳤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장 대변인은 “2월 임시국회도 장밋빛 전망만은 아니다. 지난 25일 4당 원내수석부대표 회의를 열어 개혁입법을 포함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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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한 기자
2017.01.3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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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황교안 권한대행의 침묵에 대해 “일본의 도발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행세나 하려는 황 대행의 자세는 외교안보 환경에 대한 국민적 우려만 높일 뿐”이라고 31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일본이 이제는 대놓고 ‘독도는 일본땅’이라 가르치겠다고 한다”며 “일본이 ‘독도는 일본 땅이며, 대한민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말도 안 되는 교육을 실시해왔다는 것을 모르지 않지만, 법적 구속력이 있는 학습지도요령에까지 이를 명기하겠다고 하니, 거침없는 일본의 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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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한 기자
2017.01.3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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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국민의당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청와대 관저에 숨어 떼를 쓰는 박근혜 대통령, 할 말 있으면 탄핵재판에 나와라”라고 26일 밝혔다.국민의당 김경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측이 탄핵도달이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박한철 소장을 비난했다. 거기에 더해 국회 탄핵소추 위원장 발언과 유사하다며 헌재의 공정성까지 의심했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대놓고 탄핵심판을 지연시키기 위한 무더기 증인신청을 해놓고 한다는 말이 고작 이것인지, 탄핵심판을 어떻게든 늦추려는 박근혜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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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한 기자
2017.01.26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