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더불어 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인터뷰와 최순실의 난동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정말 막장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고 26일 밝혔다.더불어 민주당 고용진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어제 박근혜 대통령의 도깨비놀음 같은 야밤 인터뷰와 최순실의 난동은 조직적인 여론전을 획책한 것이자 특검 수사와 헌재 심판에 대한 준비된 반격이었다”고 전했다.고 대변인은은 “최씨의 변호인들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특검이 강압수사를 펴고 있다고 주장하겠다는 것도 그 연장선상에 있어 보인다”고 주장했다.고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1.26 13:56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국민의당은 25일 전안법 시행에 대해 “정부가 서민경제를 무너뜨릴 희대의 악법을 들고 나왔다”라고 밝혔다. 국민의당 김경록 대변인은 이날 현안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달 28일부터 시행될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이다. 이 법에서 특히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의류와 같은 생활용품도 무조건 국가기술표준원의 안전기준인 KC인증을 받아야 한다는 조항이다”라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의류에 폭발 가능성이 있거나 독극물이 함유돼 있는가? 도대체 어떤 위험이 있어서 안전인증을 받아야 한다는 것인지 정부는 탁상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1.25 14:52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어제 황교안 권한대행의 신년 기자회견은 참으로 익숙한 박근혜 대통령 시즌 2, 데자뷰였다”고 꼬집었다. 김효은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황교안 권한대행에게 “파탄지경의 민생에 대한 성찰도 반성도 대책도 없는 허무한 말의 나열일 뿐이었다”고 말했다. 김 부대변인은 “체감도 높은 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주요 국정방향으로 확고한 안보와 경제회복,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민생안정, 국민 안전을 설정했다. 이를 위해 리스크 관리, 수출과 성장 회복, 민생안정, 내수 증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1.24 13:51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새누리당은 보여주기식 개혁은 그만두고 국민의 물음에 먼저 답하라”고 말했다.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이 ‘3정 혁신’을 내세우며 새로운 보수의 가치를 정립하겠다고 한다. 지켜볼 일이다. 그러나 혁신하겠다면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물음에 충실히 답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기 대변인은 “지난 주말에도 강추위와 눈보라를 뚫고 32만의 촛불이 모여 재벌개혁을 외쳤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영장 기각에 대한 항의의 목소리가 끓어올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1.23 16:28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국민의당이 20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 기각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표에게 “삼성 X-파일 특검을 반대한 문재인 전 대표, 재벌개혁을 말할 자격이 있나”라고 꼬집었다. 고연호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으로 여론이 들끓었던 어제, 삼성 X-파일 보도로 해직당한 언론인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문재인 전 대표에게 해명을 요구했다”고 밝혔다.고 대변인은 “지난 2005년 삼성 X-파일이 공개됐음에도 참여정부가 도청과 관련된 부분만 수사하고, 한나라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1.20 16:23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 기각과 관련 “법원의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아주 특별한 영장 기각, 국민은 결코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재벌대기업 앞에 서면 왜 법원은 한 없이 작아지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변인은 “오늘 새벽 법원이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며 “국민의 법상식과는 너무도 다른 법원의 판단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강조했다.그는 “국민들은 법의 미세한 내용을 모두 잘 알지는 못하지만 이재용 부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1.19 15:20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국민의당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금지법’이 어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 "늦었지만 이제라도 나쁜 역사교과서를 막아내기 위한 첫 단추를 꿰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동섭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제 이 법은 남은 절차에 따라 교문위, 법사위, 본회의를 통과해야 한다. 이에 새누리당에 엄중하게 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변인은 "지난 11월 국회에서처럼 이 법을 막아내겠다고 온갖 방해공작을 하지 마라. 이제 국민들도 다 알고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1.18 14:53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김효은은 17일 논평을 통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에게 “위안부 문제를 포함한 국가적 현안에 대한 본인의 입장부터 명확히 밝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효은 부대변인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온 국민을 분노케 한 ‘12월28일 한일 위안부 합의문’을 읽어보지도 않은 것이 드러났다”며 “어제(16일) 한일 위안부 합의와 관련, ‘내용은 모르겠지만 만약 소녀상 철거와 관련됐다면 잘못된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합의됐는지는 총장이 관여할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고 전했다. 김 부대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1.17 16:26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국민의당은 10일 “박근혜 정부가 최순실 재산축적에 매진해 온 동안 밀린 임금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비판했다. 고연호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직무대행 현안 브리핑을 통해 “2017년 새해가 시작되고 민족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있지만 국민들의 지갑사정은 점점 악화되기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 대변인은 “이의 주요원인 중 하나가 바로 임금체불이다. 작년 한해 임금 체불은 1조 4천억원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했다”고 말했다.고 대변인은 “경영자의 도덕적 해이로 임금체불이 된 경우라면 엄정한 법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1.10 14:19
-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더불어민주당은 9일 세월호 참사 발생 1000일 맞아 “국가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304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벌써 1,000일이 됐다”며 박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했다.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1,000일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온 국민의 가슴 속에는 ‘세월호의 기억’이 가슴 깊이 자리 잡고 있다. 세월호 참사가 여전히 우리 사회의 풀지 못한 숙제로 남아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안전한 나라를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1.09 14:27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국민의당은 5일 현안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제 청소년들의 정치적 의사를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재두 대변인은 “지난 탄핵정국에서 국민들은 전국 방방곡곡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외치는 촛불을 들었다. 청소년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청소년들은 높은 사고와 정치의식으로 당당하게 우리 사회의 문제를 지적하고 정의를 외쳤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현재 OECD 34개 회원국 중 선거권 연령이 만19세인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이미 전 세계 147개국이 18세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1.05 16:01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새누리당은 3일 “문재인 전 대표는 제왕적 대통령제 혜택만 누리겠다는 것”이라고 맹비난했다.김성원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현안 서면 브리핑을 통해?“더불어민주당 연구소인 민주연구원에서 사실상 ‘개헌 결사저지’ 문건을 작성해 당내 특정 계파인 친문 의원들에게만 친전으로 전달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성원 대변인은 “문건의 내용은 더욱 충격적”이라면서 “개헌 추진 동력을 최대한 약화시키는방안과, 향후 대통령선거에 대비해 '개헌을 매개로한 제3지대 구성은 촛불 민심에 반하는 야합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1.03 16:04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3일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과 관련 “모전여전인 최순실과 정유라”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덴마크 법원에 구금 중인 정유라는 신문과정에서 모르쇠로 일관하며 모든 책임을 엄마 최순실에게 떠넘겼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변인은 “19개월 된 아기를 돌볼 사람이 없다며, 불구속을 보장해준다면 언제라도 자진 입국하겠다는 의사를 타진했다고 한다”면서 “분노한 오천만 국민을 상대로 ‘딜’이라도 하자는 것인가”라고 비난했다.그는 정유라씨를 향해 “돈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1.03 15:49
-
-
-
-
-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6일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23만 달러 수수의혹이 제기된 문 유엔사무총장에 대한 본격적인 공세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반기문 총장를 겨냥해 “혹독한 검증을 자처해야 한다, 기름 장어처럼 피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기 대변인은 “2007년 한나라당 경선에서 불행은 잉태됐다"면서 "혹독한 검증이 있었다면 지금의 탄핵 사태는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아니 박근혜 영애가 최태민을 만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좋은 대통령이 될 수 있었을까”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6.12.26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