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현역 아이돌 'SATURDAY(세러데이)' 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공개한다.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풀모션(FMV) 실사 인터렉티브 게임 'U&I 우리도 사랑일까'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U&I 우리도 사랑일까는 가수를 꿈꾸던 주인공이 대리기사로 일하던 중 손님으로 우연히 걸그룹 아이돌 멤버를 만나게 되며 일어나는 로맨스 스토리를 담은 연애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이다.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현재 활동 중인 아이돌 그룹과 셀러브리티가 실사로 등장해 게임의 몰입도와 설렘을 한층 배가시키고
KB손해보험이 취약계층 아이들의 안전인식 제고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KB손보는 국민 안전의 날(4월 16일)을 기념하고, 취약계층 아이들의 안전인식 제고를 위해 4월 한달 동안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KB손해보험이 그린 ESG 재난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KB손보는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 위치한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서울지역 양육시설 아동 및 사회복지사 20 여명과 함께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화재, 지진 등 재난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익히고,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가 앞서 예고를 통해 유저들의 기대감을 모았던 '지형 파괴' 기능을 본격 도입했다.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의 29.1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했다고 11일 밝혔다.가장 큰 변화는 올해 개발 로드맵에서 언급된 지형 파괴 기능이 론도 맵에 도입됐다는 점이다. 유저들은 엄폐물이 부족한 지역에서 교전 시 지형을 파괴하여 엄폐 공간을 확보하고 새로운 공격 경로를 개척할 수 있다.론도에 새로 추가된 근접 무기 '곡괭이'를 비롯해 일부 투척 무기, 탈 것의 폭발 등을 이용해 최대 1.3m 깊이까지 지형을 파괴할 수
컴투스가 '크리티카 서버이버' 등을 개발한 올엠을 흡수합병한다. 앞서 컴투스는 2021년 올엠 지분 약 57%를 취득하고 경영권을 확보한 바 있다.컴투스가 자회사 올엠을 1:0.0001296의 합병 비율로 흡수합병한다고 9일 공시했다. 올엠은 2000년 설립된 중견 게임사다.컴투스는 합병 목적을 '사업 강화 및 효율화'로 기재하며 "컴투스가 보유한 대외적 인지도, 사업 네트워크, 게임 운영 및 서비스 역량 등을 활용해 올엠이 운영 중인 게임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반대로 올엠의 PC게임 개발 및 운영 역량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이동협 작가가 그려낸 서울의 대표적인 명산을 만나볼 수 있다.세종대학교는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서울의 대표적인 명산을 현대적인 색감으로 표현하는 이동협 작가의 작품을 무료로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기획초대전에서는 서울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손꼽히는 인왕산, 북악산, 그리고 북한산 보현봉 등을 찾아 현장에서 스케치한 후 두툼한 질감의 아크릴 물감으로 채색한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서울토박이로 태어난 작가 이동협은 1000여점
'혁신 리더십'으로 잘 알려진 이환성 세라젬 회장이 올해 사업영역 확장에 드라이브를 건다. 척추 마사지기 중심의 사업구조를 벗어나 뷰티·헬스케어 영역까지 섭렵해 종합 홈 헬스케어 기업으로 날아 오르겠다는 구상이다.9일 세라젬에 따르면 올해 이 회장은 '기술력'에 승부를 걸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와 내년 약 700억원을 투입하는 등 연구개발(R&D)에도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간다.세라젬은 몇년 전부터 연구개발과 디자인 등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늘려왔다. 2021년 기술연구와 임상, 디자인, 오픈이노베이션 등에 150억원을 투자한 것
DL이앤씨가 건설경기 불황에도 2024년 매출 목표 8조9000억원·영업이익 목표 5200억원을 제시했다.9일 DL이앤씨는 선제적·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등 수익성 높은 프로젝트 선별 수주를 통해 2024년 목표 매출 8조9000억원·영업이익 5200억원·신규 수주 11조6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연결 기준 2023년 DL이앤씨 매출은 7조9911억원, 영업이익은 3307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대비 연간 매출은 6.6% 증가했다신규 수주는 연결 기준으로 2022년 대비 25.2% 증가한 14조8894억원을 기
LIG넥스원이 1년여의 제작기간을 거쳐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당사의 높아진 위상과 관심에 걸맞게 홈페이지를 새단장했다"고 9일 밝혔다. 방위산업 특성상 정보공개에는 한계가 있으나 이를 통해 소통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LIG넥스원은 '온라인상의 또 하나의 사옥'이라는 개발 목표에 부합할 수 있도록 회사의 기술력과 제품군, 서비스를 새로운 디자인과 구성으로 선보였다. 국내외 고객과 투자자는 물론 협력업체와 취업준비생 등 방문자 모두에게 비전과 가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메인 화면에는 '안전하고 편
SK온의 미국 법인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가 지난해 10월 발생한 조지아주 공장의 배터리 화재와 관련, 미국 노동부로부터 7만7200달러(약 1억46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미국 노동부는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10월 SKBA 조지아주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근로자들이 잠재적으로 영구적인 호흡기 손상을 입은 데 대해 5건의 안전 위반 사항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미국 노동부 산하 직업안전보건청(OSHA) ▲리튬전지 화재에서 발생한 불산 증기 등 흡입 위험에 처한 직원들에 대한 완벽한 비상 대응 계획 수립 실패 ▲직원들
SPC그룹은 국내 식품업계 공룡기업이다. 베이커리부터 디저트, 음료, 외식까지 프렌차이즈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이러한 SPC그룹에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황재복 대표이사가 구속된 데 이어 강선희 대표이사가 취임 1년 만에 사임했고, 최고위 인사권자이자 그룹 총수인 '제빵왕' 허영인 회장마저 구속됐다.특히 허 회장은 금일 '노조파괴'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구속된 지 나흘 만에 처음으로 소환조사를 받았다. 검찰측은 이미 허 회장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 상당 부분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허 회장 지시에 따라 2019년 7월~20
유진기업이 믹서트럭 운송사업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나선다.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은 최근 고양시 덕양구에서 레미콘 믹서트럭(M/T) 운송연합회와 안전관리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이희 유진기업 경영관리부문장을 비롯해 유진기업 안전담당 및 주요 임직원 10여명과 유진 M/T 운송연합회의 각 사업장별 상조회장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 주요내용은 ▲작업안전수칙 준수 ▲안전보건관리규정 준수 ▲안전보건개선 조치 적극 협조 등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안전보건문화 정착 및 안전의식 고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진이 올해 게임 개발 계획 관련 내용 등 유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는 유저들과 함께하는 '전지적 배그 시점: 디렉터 라이브 토크'의 세 번째 에피소드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전지적 배그 시점은 배틀그라운드 개발자 또는 운영진이 직접 출연해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 토크 프로그램이다.지난 5일 배틀그라운드 공식 유튜브 및 아프리카TV 채널에서 진행된 세 번째 에피소드에는 김태현 PD가 참여해 지난 방송에서 언급한 총기 밸런스 현황 및 2024년 개발 로드맵 관
무신사가 2023년 1조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발생시키고도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무신사에 따르면 2023년 매출은 9931억원으로 전년 대비 40.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13억원 흑자에서 86억원 손실로 적자전환했다. 주요 원인은 ▲무신사 본사·관계사 임직원에게 지급한 RSU(양도제한조건부주식) 일회성 보상비용 413억원 비용 반영 ▲인건비·감가상각비 증가 ▲거래액 확대에 따른 결제 대행 포함 지급수수료 증가 등 각종 비용 발생이 꼽혔다. 연결 기준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2023년 8
KH필룩스·인바이오젠 등 55개 상장사가 퇴출 위기에 놓였다. 9일 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 상장법인 '2023사업연도 사업보고서' 제출 마감 결과 IHQ·KH필룩스·인바이오젠·세원이앤씨 등 4개사가 2년 연속 감사 거절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회사는 16일까지 부여된 개선기간 경과 후 상장공시위원회 심의에서 상장폐지 여부를 판단한다.이번 사업보고서 제출 마감 결과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회사는 총 55개사다. 코스피 상장사 중 상장폐지 사유 발생 회사는 13개사다. 직전 연도 8개사에서 5개사 증가했다. 처음 외부감사인 감
신한은행 '땡겨요'가 대전광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 총 7곳의 광역지방자치단체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신한은행은 대전광역시 서구 소재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와 함께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땡겨요 상생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이라는 슬로건으로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착한 배달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신한은행과 대전광역시는 지역 내에서 배달앱 땡겨요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대전사랑카드 결제 연동(5
대우건설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았다. 9일 대우건설은 독일에서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자사 시공 3개 현장 출품작 모두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IDEA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던 대우건설은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개최된 독일 디자인 공모전으로서 작품의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등 다양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한다. 대우건설은 ▲대치 푸르지오써밋 놀이시설 아티스틱 플레
한빛소프트의 '그라나도 에스파다' 등 국내 RPG 게임의 OST를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라이브러리컴퍼니는 오는 5월 18일과 1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한국 RPG 게임음악 콘서트 2024_서울'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예매는 오는 11일 오후2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픈된다.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콘서트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IP를 개발해 온 글로벌 대표 게임사 엔씨소프트, 오랜 기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누적된 경험을 토대로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한빛소프트가 함께한다.더
넷마블이 올해 상반기 기대작 '레이븐2'의 출시 일정 등 유저들의 궁금증 해소에 나선다.넷마블은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오는 18일 오전 11시에 공개되며, 레이븐2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넷마블은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2015년 '레이븐1' 출시 이후 9년 만에 정식 후속작으로 선보이는 레이븐2의 ▲개발 배경 ▲제작 과정 ▲세계관 ▲비주얼 ▲출시 일정 등을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특히 레이븐2 디렉터가 블록버스터 MMORPG로 제작
삼성증권이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삼성증권은 모바일앱 'mPOP(엠팝)'에서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이달 22일까지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해외주식 양도세 신고대행 서비스는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점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엠팝에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지난해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양도차익이 250만원 이상 발생한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여러 증권사를 이용하는 경우 타사에서 거래해 발생된 과세 기록을 제출하면 합산해 신고 대행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은 엠팝에서
삼성생명의 '퇴직연금 1인자' 자리가 위협받고 있다. 교보생명이 지난해 적립금 성장세와 수익률 모두에서 삼성생명을 상회, 퇴직연금 운용에 있어 한 수 위의 역량을 선보이면서다.올해 삼성생명이 홍원학 대표 선임과 함께 새롭게 출발한 만큼, 교보생명의 퇴직연금 운용 역량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교보증권 역시 최근 조대규 각자 대표를 선임, 올해 퇴직연금 실적 경쟁은 두 대표의 첫 맞대결에 있어서도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9일 생명보험협회 퇴직연금 공시에 따르면 삼성생명의 지난해 퇴직연금 누적 적립금은 전년(44조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