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과 같은 전통가옥이 자리잡고 있는 서촌은 관광지로 부각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이곳에 일본식 아부라소바 맛집이 자리잡고 있다. 바로 '칸다소바'다.이곳은 인기가 매우 높아 점심시간 대기줄은 기본이다. 기자는 대기줄을 최대한 피하고자 늦은 점심시간 이곳을 방문해 봤다. 그럼에도 대기줄은 형성되어 있다. 약 10분의 기다림 속에서도 끊임없이 손님들이 이곳을 향했다. 그만큼 맛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먼저 이곳을 방문하면 가게 내부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 한다. 이후 주문번호 종이를 직원에게 제출해야 한다. 문 앞에서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에서는 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예비창업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주관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월별로 신청 방법, 대상, 프로그램 내용 등이 상이해 미리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이달에는 1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관기관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한국여성벤처협회 ▲광운대학교 ▲인하대학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계명대학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밭대학교 ▲수원대학교 ▲벤처기업협회 ▲인천대학교가 참여한다. 프로그램별로 모집대상이 상이한데
캐나다 자체가 단풍으로 유명하듯이, 토론토에서도 단풍 절경을 볼 수 있는 다양한 명소가 존재한다. 캐나다의 가을은 한국과 비교해 10월과 11월로 비교적 짧은 편이기에, 근교로 단풍을 즐기러 가는 사람들이 많다.첫 번째 장소는 하이파크 (High Park)이다. 토론토의 공원들 중 가장 큰 면적을 갖고 있으며 4계절 내내 로컬 시민들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이다. 이 공원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공원답게 유지 관리 보수가 철저하게 이루어지는 공원이며, 화장실과 편의 시설등이 깔끔하다. 또한 공원 안에는 High Park
싱가포르에서 음악을 즐기는 것은 흥미로운 하나의 묘미이다. 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가장 다채로운 음악 문화를 자랑하는 도시 중 하나로, 이 작은 섬나라에서는 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이 고스란히 녹아 있기에 색다른 음악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음악문화를 경험하기에는 무엇보다 장소 선정이 중요하다. 우선 차임스 (Chijmes)를 보면 차임스는 성당으로 지어졌지만 지금은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하는 곳으로 더 유명하다. 고딕양식과 주변의 현대적인 건물들의 조화가 아름다운 곳으로, 문화생활 외에도 사진을 위해 방문하는 사람도 많다. 차임스
최근 반려동물 시장이 성장하면서 해외에서 입양한 희귀 동물을 유기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생태계 교란 등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4일 국민의힘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임이자 의원실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야생에서 구조된 동물은 2만 161마리로 최근 6년간 2배 넘게 증가했다. 구조한 동물의 종 또한 2017년 259종에서 2022년 317종으로 22% 늘었다.특히 외래종 발견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5년간 국내 자연환경에서 처음 발견된 외래종은 20종에 이르는 것
지난해 남성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액은 165만원으로 여성(146.6만원)보다 18.4만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6일 통계청의 'KOSTAT 통계플러스'에 따르면 2022년 남성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로는 ▲음식·숙박(34.8만원) ▲교통(24.4만원) 등 지출이 많은 반면, 여성은 ▲식료품·비주류음료(22.4만원) 보건(14.8만원) 등에 지출이 많았다. [1코노미뉴스 = 안지호 기자]
지난해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액은 155.1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다인 가구 대비 49.3% 수준으로 나타났다.26일 통계청의 'KOSTAT 통계플러스'에 따르면 2022년 1인 가구는 월평균 소비지출로 ▲음식·숙박(27.6만원) ▲주거·수도·광열(27.3만원) ▲식료품·비주류음료(19.6만원) ▲교통(17.7만원) ▲보건(12.9만원) ▲기타상품·서비스(11.9만원) ▲오락·문화(10.9만원) ▲의류·신발(7.8만원) ▲통신(6.8만원) ▲가정용품·가사서비스(6.4만원) ▲주류·담배(3.5만원) ▲교육(2.7만원) 순으로
어느 곳에 살던 1인 가구는 월세와 생활비 걱정을 해야 한다. 이것은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필자와 지인들도 마찬가지로, 현재 토론토에서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활비와 매년 오르는 렌트비를 감당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직장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투잡을 뛰고 있다.캐나다에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유효한 비자, 즉 워킹비자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이 비자에는 법적으로 허용된 총 근무시간이 있는데, 이를 어길 시 문제가 될 수 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와 오픈 워킹 비자의 경우 주 40시간이 풀타임으로 고정되어 있고, 대학교 학생비자의
최근 경기도 화성에서 최대 규모의 불법 강아지 번식장이 적발돼 논란이 일었다.25일 동물권보호단체 카라에 따르면 지난 1일 카라를 포함해 20여 개 동물보호 단체는 화성시의 강아지 번식장에서 심각한 동물학대행위가 일어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이에 정부 관계자, 경기도 동물보호팀, 화성시 등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허가된 사육 두수를 훨씬 넘어선 1400여 마리가 발견됐다.해당 번식장은 동물병원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허가등록두수를 4배 이상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들은 주로 말티즈, 미니시츄, 포메라니언 등
해외에서 혼자 자취생활은 녹록지 않다. 외국에서의 삶을 시작할 때, 주거 환경은 가장 중요한 고려 사항 중 하나이다. 주거지가 명확하지 않으면 싱가포르 입국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싱가포르에서의 주거지 선택은 주로 룸 렌트와 홀 렌트라는 두 가지 주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룸 렌트는 말 그대로 방을 임대하는 것이다. 이 방식은 주로 '커먼룸'과 '마스터룸'으로 나눌 수 있다. 커먼룸은 방 하나와 공용 화장실을 임대하는 것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옆방의 다른 커먼룸 세입자와 한 화장실을 공유한다. 화장실이 방
동서양이 공존하는 인테리어와 각종 덮밥류, 깔끔한 가정식 반상 등의 메뉴로 젊은층에게 인기가 높은 음식 가맹점이 있다. 바로 '미도인' 종로점을 방문해 봤다.인기에 걸맞게 점심시간 많은 사람으로 북적인다. 혼밥하기 불편함이 없는 2인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착석했다.먼저 메뉴판을 살펴봤다. 가정식 구성으로 이뤄진 각종 스테이크와 대창, 곱창을 이용한 덮밥, 탄탄멘, 라멘, 파스타 등 면류도 있다. 이외에도 하루에 한정으로 판매되는 메뉴도 존재한다.기자는 미도인 가정식 스테이크로 주문했다. 이때 사이즈(S, M, L)를 선택할 수 있
국내 반려동물 가구 수가 크게 늘면서 올해 4월 국내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시행됐다. 1991년 제정한 이래로 약 31년 만에 세 번째다.이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탓이다. 개정안을 살펴보면 ▲반려동물 수입, 판매, 장묘업 절차 기존 등록제에서 허가제 전환 ▲노화나 질병이 있는 동물 유기, 폐기 목적으로 거래할 경우 300만원 과태료 부과 신설 ▲사육환경 개선 ▲지자체 학대 동물 구조 격리 기간 3일에서 5일로 증가 ▲개물림 사고 방지 규정 ▲반려동물 인식표 부착 ▲공용 공간 동물 이동제한 등이다.다만 아직까지 동물들에 대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효성이 '첨단소재 기반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첨단소재 기반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역량과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연구개발특구와 효성이 협력하여 멘토링, 투자, 지원사업 등을 연계한다.신청자격은 ▲연구개발특구내 본점, 지점, 연구소 중 1개 이상 소재(예정)기업 ▲탄소섬유를 활용한 아이템 제조(예정) 기업 ▲탄소 소재 등 첨단소재에 대한 이해와 상품에 대한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세부 모집 분야로는 ▲웨이러블테크 ▲레져테크 ▲라이프테크 ▲모빌리티테크 ▲아트
'캐나다 사람들을 할로윈과 크리스마스에 진심이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할로윈은 캐나다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큰 축제이다. 할로윈은 10월 31일이지만, 캐나다 사람들은 할로윈을 한달 전부터 미리 준비한다. 온갖 가게들과 길거리 상점들은 할로윈을 맞이하여 다양한 할인 이벤트 들을 하고, 할로윈 소품들을 미리 들여와서 판매한다. 이 시즌만을 위한 가게도 있으며, 이런 가게 가운데 일년 중 약 9개월을 문을 닫고 있다가, 할로윈과 크리스마스 시즌인 9월부터 1월까지만 문을 여는 가게도 있다. 이미 길거리부터 할로윈 느낌이 물씬 나지만
덕수궁 입구에서 시작하는 정동길 끝자락에는 시원한 사골 육수를 바탕으로 칼국수를 판매하는 '졍동국시'가 있다.정동길 맛집으로 알려진 이곳은 점심시간이 되자 많은 사람들로 시끌벅적하다. 메뉴는 졍동칼국수, 만둣국, 졍동국밥 등 식사류와 모듬 전 등을 판매한다. 식재료는 모두 국내산을 사용한다.칼국수 전문점답게 기자는 칼국수(1만1000원)로 주문했다. 국내산 사골을 사용한 탓인지 칼국수임에도 가격대가 있는 편이다.기본찬은 깍두기와 배추김치가 전부다. 깍두기는 시원하면서도 오래 묵지 않아 아삭함이 잘 살아있다. 배추김치는 살짝 익혀졌지
최근 유기견 입양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섣부른 입양으로 인한 파양 역시 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유기견 입양 시 고려할 점을 충분히 숙지한 후 신중한 입양에 나설 것을 권하고 있다. ◇유기견 매년 10만 마리…청년층에서 유기견 입양 확산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유기동물은 2019년 13만5791마리, 2020년 13만401마리, 2021년 11만 8273마리로 매년 10만 마리 이상이 유기되고 있다.이에 최근 20~30대 청년층을 중심으로 유기견 입양 문화가 확산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KB금융지주의 '2023 한국 반
지난해 노인 1인 가구 수가 2021년 대비 15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의 '2023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에 따르면 2022년 노인 1인 가구는 총 197만4000가구로, 2021년 대비 8.2% 증가했다.성별로는 여성 노인 1인 가구가 138만5000가구, 남성 노인 1인 가구는 58만9000가구로 집계됐다. [1코노미뉴스 = 안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