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코노미뉴스=안석호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내년 중국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제네시스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현대차 중국사업본부 산하에 태스크포스팀(TFT)을 만들었다.TFT는 현지 시장조사와 관련 법규 검토 등을 통해 제네시스의 중국 시장 진출 여부를 검토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현대차는 중국 시장 판매 확대와 수익성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네시스 브랜드의 중국 진출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제네시스 브랜드는 2015년 국내에서 독립 브랜드로 출범한 이후 미국
[일코노미뉴스=변상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4인승 오픈탑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 카브리올레'를 국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더 뉴 C-클래스 카브리올레는 더 C-클래스 최초의 오픈탑 모델로 작년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첫선을 보였으며 작년 12월 '더 뉴 C 200 카브리올레'가 처음 국내에 출시된 상태다.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 카브리올레'는 고성능 모델로 신형 4.0 리터 V8 가솔린 바이터보(biturbo)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
[일코노미뉴스=안석호 기자]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22일 다문화 가정 교육지원 사업비 50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토요 글로벌 스쿨' 프로그램에 지원된다.토요 글로벌 스쿨은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게 베트남어 등을 가르치고 케이크 만들기, 점토공예 등 다양한 놀이 체험을 돕는 사업이다.한국지엠 창원공장은 2015년 다문화 가족에게 책을 전달하는 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다문화 가정에 다양한 지원을 해 왔다.
[일코노미뉴스=안석호 기자] 올해 역대 최대인 연간 16만1천대 이상 생산·판매 목표를 내건 쌍용자동차의 경영진 등이 최근 한자리에 모여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쌍용차[003620]는 지난 17일 경기도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경영진과 시니어 관리자들이 참석하는 '쌍용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SLRT)'을 열고 경영현황을 공유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고재무담당(CFO) 와수데브 툼베 부사장, 인력·품질관리부문장 하광용 부사장, 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 부사장 등 임원과 팀장 등 시니어 관리자 200여
[일코노미뉴스=안석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6월께 출시 예정인 1~2인용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올해 국내에서 1천대 가량 보급하겠다고 16일 밝혔다.르노삼성차는 이날 제주 여미지식물원에서 열린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프레스데이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기차 시장 확대 전략을 공개했다.트위지는 한번 충전으로 100㎞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최고 속도는 시속 80㎞까지 나온다. 지금까지는 정부 규제에 막혀 출시가 미뤄졌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2만대 가량 판매됐다.별도 충전기 없이 가정용 220V 전원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서 조작
[일코노미뉴스=안석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제6회 현대자동차 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현대차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잡월드가 후원하는 청소년 과학 경진대회다.우리나라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현대 홈페이지(young.hyundai.com/racing)를 통해 참가 신청서, 모형자동차 설명, 스케치 자료를 접수하면 된다.현대차는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 대회에 진출할 중·고등부 각각 60개 팀, 총 120팀 480명을 선정한다. 발표는 5월
[일코노미뉴스=안석호 기자] 현대차 산타페와 기아차 니로가 지난달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구세주 역할을 해냈다.2일(현지시간) 현대·기아차 미국판매법인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2월 한달 동안 5만1천438대(제네시스 브랜드 제외), 기아차는 4만2천673대를 각각 팔았다.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과 비교해보면 현대차는 3.0%, 기아차는 14.2% 각각 하락한 것이다.'이는 미국 자동차 시장이 열악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미국에서 지난달 자동차 전체 판매량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3%가량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게다가 중서부
[일코노미뉴스=김유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차량용 에어컨 필터 성능을 실제보다 우수한 것처럼 과장 광고한 ㈜두원전자, 한국쓰리엠, 에이펙코리아, 엠투 등 4개 업체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2,1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두원전자 등 3개 업체는 일부 자동차 에어컨 필터 일부 제품의 포장에 미세먼지 제거 효율이 우수한 것처럼 표시했다.두원전자는 2012년 1월부터 2015년까지 ‘4계절용 그린에어컨/히터 필터’ 115종의 제품 포장에 ‘청정 효율: 2~5㎛ 70%이상’이라고 표시했다. 한국쓰리엠은 1
[일코노미뉴스=김유나 기자] 대한민국 최초로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택시 시범운행이 13일 시작된다.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울산광역시, 현대자동차, 지역 택시회사 등과 함께 13일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수소연료전지 택시 시범사업 발대식'을 갖고 국내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택시(이하 수소 택시) 시범운행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발대식에는 이정섭 환경부 차관,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윤갑환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지역 택시회사 3곳의 대표 등이 참석한다.발대식 후에는 환경부 차관 등 주요 인사들이 직접 수소 택시에 승객으로 체험하
[일코노미뉴스=안석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EQ900(현지명 G90)'가 미국에서 '2017 북미 올해의 차(NACOTY)' 승용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제네시스는 지난 2009년 한국차로는 처음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한 바 있다. 회사 측은 EQ900도 수상할 경우 한국 자동차 역사를 새로 쓰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올해로 24회째 맞는 '2017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 및 캐나다 등 신문·방송·잡지·인터넷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 57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올해부터 승용차,
[일코노미뉴스=안석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오는 2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특설행사장에서 '핫 해치 페스티벌(Hot Hatch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신형 i30'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이 신차의 주행 성능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기존 현대차 고객뿐 아니라 해치백에 관심 있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날 행사는 i30의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해치백 레이싱 대회'로 시작된다.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행사장에 마련한 특설 코스에서 장애물을 피해 달리는 '짐카나 경기
[일코노미뉴스=안석호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그룹에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최일선에 나서 몸소 현장을 챙기며 진두지휘하는 저돌적 리더십이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정 회장은 최근 러시아와 유럽을 잇달아 방문하는 '현장경영'을 통해 해외시장을 직접 챙기고 귀국, 그룹전반에 위기의식을 불어넣고 있다. 글로벌 경기의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따른 불확실성 등으로 어느때보다 현대차가 어렵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임직원 모두가 단결해야만 일련의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일코노미뉴스=안석호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최근 브렉시트 영향 등으로 급변하는 유럽과 러시아 시장을 직접 찾아 해법 모색에 나선다.2일 현대차그룹은 정 회장이 러시아, 슬로바키아, 체코에 있는 현대·기아차 생산공장을 둘러보고 유럽 지역 판매 현황과 시장 상황을 점검하기위해 출국했다고 밝혔다.정 회장의 유럽행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저성장 기조를 보이는 가운데 유럽 시장의 전략적 중요도가 한층 상승했기 때문이다. 또 브렉시트 결정 이후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유럽 시장에 대한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회
[일코노미뉴스=안석호 기자]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의 두 번째 모델 '제네시스 G80'이 사전 계약 일주일 만에 계약 대수 5000대를 돌파 기염을 토했다.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13일 G80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 이후 일주일 만인 20일 계약 대수 5120대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6일의 영업일 기준으로 하루 평균 853대 계약이 이뤄진 수치다. 지난 2013년 사전계약을 시행했던 제네시스(DH)의 같은 기간 일 평균 계약 대수인 980대에 버금간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G80의 사전 계약 호조에 대해 브랜드 측
[일코노미뉴스=심재순 기자]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롱보디 제품 '티볼리 에어'를 3월부터 국내시장에 선보인다. 쌍용차는 티볼리 롱보디 버전 이름을 '티볼리 에어(Tivoli Air)'로 확정한 후 3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티볼리 에어는 공기(Air)가 창조적 생명 활동의 필수적 요소인 것처럼 다양한 활동을 제약 없이 즐기는 데 꼭 필요한 SUV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울러 쌍용차는 차량 이미지도 공개했다. 차량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바벨(Barbell) 타입의 범퍼가 조화를 이뤄 역동성을 강조
[일코노미뉴스=심재순 기자] 기아자동차는 차량 구매 고객이 할부기간을 결정할 수 있는 방식을 도입한다. 기아차는 고객이 직접 6~48개월의 할부 기간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마이스타일'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2월 중 K3 및 K5를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이 6개월에서 최대 48개월의 할부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할부기간과 상관없이 최저 1%에서 최대 70% 범위 내에서 유예율을 정할 수도 있다.마이스타일 할부 프로그램은 연 4.9%의 금리가 일괄 적용된다. 할부기간은 6개월 단위로, 유예
[일코노미뉴스=심재순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의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이달중 아이오닉을 출시한 후 글로벌 친환경차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현대차는 7일 경기 화성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였다. 아이오닉은 각각 하이브리드(HEV)·전기차(EV)·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로 생산하게 되는 친환경 모델이다. 이달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전기차 모델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게 된다.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ℓ당 22.4㎞(15인
[일코노미뉴스=심재순 기자] 재규어 코리아는 9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재규어 XE'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백정현 재규어 코리아 대표는 이날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재규어 XE' 신차발표회에서 "재규어 XE는 재규어 랜드로버가 앞으로 5년간 선보일 총 50여종의 신차 공개 계획의 신호탄"이라고 밝혔다.XE는 세부모델로 2.0리터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한 ▲'XE R-Sport', ▲'XE 포트폴리오(Portfolio)', ▲'XE 프레스티지(Prestige)' ▲'XE 프레스티지'(2
[일코노미뉴스=심재순 기자]BMW 뉴 3시리즈(부분변경) [9월] BMW 3시리즈는 출시 이후 40년 간 현대적인 스포츠 세단의 아이콘으로 군림해 왔다. 현재 6세대에 이른 BMW 3시리즈는 탁월한 역동성과 효율성 및 디자인의 기준을 제시하며, 스포티한 드라이빙 경험과 뛰어난 실용성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히 BMW 3시리즈 세단과 BMW 3시리즈 투어링 모델은 BMW 전체 판매량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BMW 브랜드의 가장 성공적인 시리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BMW 뉴 3시리즈 세단과 BMW 뉴 3시리즈 투어링
[일코노미뉴스=심재순 기자] 독일에서 국제특허출원을 마치고 한국에 정식 수입되는 와이퍼 재생기기가 있어 눈길을 끈다. 독일, 일본 등에서 친환경제품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유럽, 미국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자동차 와이퍼 재생상품 '에코컷 프로(ECOCUT pro)'가 그것이다. 에코컷 프로는 손상된 와이퍼 날을 새 것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며, 낡아서 제 기능을 못하는 와이퍼 날을 깎아낸다. 교체가 필요한 와이퍼 고무 날에 장착하여 날을 잘라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법 또한 매우 간편하다. 가격이 싼 일부 비 순정와이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