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는 최근 65인치 이상 대형 TV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11일 밝혔다.전자랜드의 올해 4월 65인치 이상 대형 TV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0%나 증가했다. 아울러 전자랜드의 올해 1분기 65인치 이상 대형 TV 판매량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8% 늘었다.전자랜드는 코로나19여파로 인한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65인치 이상 대형 TV의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했다.전자랜드는 또한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JVC 등 제조사의 제품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랜드는 현재 전국 매장과 온라인
삼성전자가 1인 가구를 위한 포터블 인덕션 '더 플레이트' 1구 모델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앞서 지난해 10월 2구 모델로 첫 선을 보인 더 플레이트는 별도 설치가 필요 없이 이동이 가능하다. 이어 감각적인 디장인으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모델이다. 출시 후 현재까지 더 플레이트 판매량은 월평균 40%가량 증가했다.이번에 출시한 더 플레이트 1구 모델은 기존 2구 모델에 비해 작은 사이즈로 협소한 주방 공간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플레이트의 기능은 ▲화력조절(1~10단계) ▲타이머 설정 ▲잔열 경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를 앞둔 지난달 25, 26일 국민 내비 T맵(T map)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용자들의 이용이 지난해 수준으로 다시 돌아온 것으로 나타났다.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주말 T맵 이용자들의 길안내 요청건수는 2,470만여 건으로, 지난해 4월 마지막주 주말 요청 건수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분위기 속에 이동량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히 지난 주말 검색요청 주요 목적지는 ▲스타필드 하남 ▲여주 신
SK브로드밴드는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를 맞이해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B tv는 가족 단위 구성원, 키즈, 1인·2인 가구 등 연령층 구분 없이 다양하게 만족시킬 혜택을 구성했다.먼저 겨울왕국2를 비롯 전용관 내 소장용 VOD 71편을 30%할인 제공하고 5편 이상 VOD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디즈니 럭키박스(5만원 상당의 랜덤 굿즈로 구성)를 제공한다.아울러 키즈 가구를 위한 혜택으로 '엉덩이 탐정', '핑크퐁' 등 인기 키즈 극장판과 시리즈몰(4월29~5월10
KT(대표이사 구현모)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29일 KT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이 같은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먼저 오는 6월 10일부터 기수별 4주 과정의 '1인 크리에이터 교육'을 시작한다.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교육을 위해 KT 크리에이터 팩토리 센터에서 총 500명 규모의 교육생을 선발해 진행할 예정이다.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KT가 마음을 담아 1인 크리에이터 교육을 제공하고 온라인 판로 지원은 물론 양질의
한국가스안전공사가 LG유플러스에 6개월간의 입찰 제한 처분을 내렸다. 통신회선 사업 계약 유지 목적으로 뇌물을 건넨 데 따른 제재 처분이다.이에 대한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의 판단은 '행정소송'이다. 가스안전공사의 처분이 과해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다.28일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LG유플러스 직원 A씨는 2002년부터 2018년 7월까지, 187회에 걸쳐 총 9억원가량의 뇌물을 가스안전공사 직원에게 건넨 혐의로 1·2심에서 모두 실형을 받았다.이에 가스안전공사는 공기업·준정부기관 계약사무규칙 15조(부정당업자 입
LG유플러스가 여전히 해지를 방어하는 수법을 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가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이 LG유플러스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금제를 바꾸지 못하도록 해놓은 것이다.실제로 20일 LG유플러스에서 '식스플랜' 요금제를 2년 가까이 사용 중인 이용자를 만나 요금제 변경을 시도해 봤다.LG유플러스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에서는 가입한 매장으로 통화해 볼 것을 안내했다. 그리고 해당 매장에서 요금제 변경은 다시 본사에 전화해야 한다고 업무를 떠넘겼다.3번의 '떠넘기기'를 당한 후에 요금제 변경을 위해 본사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자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 과정에서 보안 이슈가 있는 '화웨이' 장비를 고집했던 LG유플러스가 가정용 CCTV에도 동일한 논란이 있는 중국 제품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13일 LG유플러스에 확인 결과 홈 IoT서비스 'U+스마트홈'에 사용된 IP카메라(가정용 CCTV) '맘카'는 중국 하이크비전의 자회사인 이지비즈(EZVIZ)에서 제조했다.하이크비전은 보안카메라 제조기업으로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가 약 42% 지분을 소유한 사실상 국영기업이다. 여기에 하이크비전은 화웨이 자회사로부터 대부분의 반도체 칩을 공급받고 있다. 또
SK텔레콤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온라인 개학에 맞춰 가상교실 '서로' 시범 서비스를 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시범 서비스는 경기도 김포시 신풍초등학교 3개 학급 8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 1학기 종료까지 운영된다.서로 가상교실 서비스는 SKT의 그룹영상통화 서로 서비스와 원격 수업용 단말기, 키즈 안심 앱 'ZEM'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양방향 최대 QHD화질까지 선택할 수 있고, 영상/음성 송수신 딜레이 절감 기술, 다수 인원 동시접속 시 안정적 영상 통화 품질 지원 등이 가능하다.SK텔레콤은 시범 학급 학생 전원과 담당
SK텔레콤이 첨단기술분야 투자전문기업 알파홀딩스와 함께 유니콘 기업 육성에 나선다.25일 SK텔레콤은 알파홀딩스와 AI반도체 등 기술 사업화 및 투자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알파홀딩스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 첨단기술분야 투자 등을 진행 중이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SK텔레콤의 스타게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설립된 레이저 광학기술 전문기업 '브라이튼코퍼레이션'에 대한 공동 투자를 추진한다.알파홀딩스는 브라이튼코퍼레이션의 기업가치를 120억원으로 평가했다.SK텔레콤은 초소형 레이저 광학기술 관련 자산을 브라이튼코퍼레
SK텔레콤이 글로벌 5G MEC 기반 초저지연 서비스 환경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16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전기통신관련 세계 최고 국제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의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회의에서 자사가 제안한 5G MEC(Mobile Edge Computing) 연동 플랫폼 관련 기술이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됐다고 밝혔다.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된 기술은 ITU-T 수십여 개 국가의 논의를 거친 뒤 글로벌 표준이 된다.5G MEC는 무선 데이터 전송 지름길을 만들어 클라우드, 게임,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등 초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이때, 국내에서는 다양한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는 스마트한 시대에 걸맞은 의료용품 구매,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우수한 국내 의료서비스를 글로벌시장으로 알리는 징검다리 역할도 해내고 있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인바이츠 헬스케어'를 설립했고 11일 밝혔다.SK텔레콤에 따르면 인바이츠 헬스케어는 앞서 분사한 SK텔레콤의 헬스케어사업부를 모체로 사모펀드 운용사 뉴레이크얼라이언스와 손잡고 설립한 디지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들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힘을 합친다.5일 박정호 SKT 사장, 구현모 KT CEO 내정자, 하현회 LGU+ 부회장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긴급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영상회의로 진행된 긴급간담회에서 이통3사와 SK브로드밴드는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영세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통신요금을 감면하고 유통점에 운영자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또 경제활성화를 위해 올 상반기 중에 5G 등 투자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기존 2조7000억원으로 계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증가하면서 펫 시장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펫 기능을 탑재한 가전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업계는 향후 반려동물 관련 가전제품이 핵심 분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지난해 3조원 수준에서 오는 2027년 6조원 규모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LG전자는지난해 7월 출시한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 모델이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 판매량의 4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국내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유럽에 5G 인빌딩 기술 전파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27일 SK텔레콤과 유럽 최대 통신사 도이치텔레콤은 ‘5G RF(Radio Frequency) 중계기’를 올해 2분기 중 독일 주요 도시에 구축하고, 고객 체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5G RF중계기는 실외 기지국의 5G 전파를 받아 빌딩, 터널, 지하공간 등 전파가 닿기 어려운 실내로 증폭 · 확산하며, 5G 커버리지를 넓히는 핵심 장비다.SK텔레콤의 5G RF 중계기는 유선 네트워크 연결 없이 신호를 중계할 수 있다. 유선 네트워크 환
LG유플러스가 '코로나19' 사태를 이용해 영업직원을 상대로 판촉경쟁을 시킨 사실이 드러났다.27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달 초 LG유플러스는 직영점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신규 캐치업' 배틀을 진행했다. 상품은 'KF94 마스크'다.LG유플러스는 행사 취지로 직영점별 정확한 홈/모바일 신규 목표여부를 통해 침체된 신규 성과의 반전을 도모하고자 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신규 가입 실적을 산정해서 승리팀에 마스크를 더 지급하는 형태다.이를 접한 LG유플러스 직원들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공포감을 영업실적 경쟁에 이용했다며 즉각 반발
엘코퍼레이션(대표 임준환)이 글로벌 3D프린터 기업 폼랩의 인기 제품인 '폼3(Form3)'를 100대 한정으로 750만원에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폼3는 광경화성 수지를 사용하는 3D인쇄 기술인 SLA 방식을 한 단계 더 개선한 LFS(저전력 스테레오리소그래피) 방식의 3D 프린터다. 레이저 스팟사이즈를 개선해 정밀한 디자인이 필요한 의료, 주얼리 분야는 물론 준산업용급으로 활용 가능하다. 출력물의 품질과 출력 속도 모두 기존 제품인 '폼2'보다 향상돼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또 폼랩은 올해부터 폼3와는 별도로 의료 및
지난해 '곰팡이 건조기' 사태로 홍역을 앓은 LG전자가 이번엔 '수(水)타일러' 논란에 휩싸였다. 그간 가전제품 시장에서 최강자의 자리를 지킨 LG전자가 새로운 가전 시장에서는 연거푸 품질 문제로 지적을 받은 것이다.LG전자의 수익을 책임지는 신 가전 부문. 그중에서 의류관리기기인 '트롬 스타일러'는 LG전자가 시장을 선도하는 1등 제품이다. 국내 의류관리기기 시장을 연 제품으로 최근에는 신혼부부 필수가전으로도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이러한 스타일러에서 누수 문제가 불거졌다. 일부 제품에서 공통으로 물이 새는 현상이 발견된 것.
이동통신3사(SKT·KT·LGU+)가 삼성전자의 '갤럭시S20' 사전예약을 시작했다.사전예약은 오는 26일까지로 이통사별로 요금제·혜택이 상이해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또 이통사마다 전용색상을 선보이는 컬러 마케팅도 펼치고 있다.먼저 SK텔레콤은 갤럭시S20 플러스 아우라 블루 컬러를 단독 판매한다. 또 온라인숍 T월드 다이렉트에서 갤럭시S20을 예약 및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3000명에게 아우라 블루 패키지(갤럭시S0, 아우라 블루 에코백, 신세계 상품권 3만원)를 제공한다.예약 고객 전원에게는 ▲PANTONE 액세서리 5
삼성디스플레이가 업계 최초로 폴더블용 UTG(Ultra Thin Glass) 상용화에 성공했다.19일 삼성디스플레이는 접히는 유리 윈도우가 적용된 폴더블 디스플레이 UTG 커버 윈도우 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첫 적용 제품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Z플립'이다.UTG는 30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1미터) 수준으로 얇게 가공된 유리에 유연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강화 공정을 거쳐 완성한다.이 과정에서 초박형 유리에 일정 깊이 이상 특수물질을 주입해 균일한 강성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기술이다.삼성디스플레이는 UTG 상용화를 위해 2013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