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서울시에 치매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 지킴이'를 지원한다.10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서울시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자사의 실시간 위치확인 기기 스마트 지킴이 1000대를 서울시에 제공하고, 서울시는 오는 11일부터 스마트 지킴이를 25개소의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보급한다. 스마트 지킴이 단말기 대여료 및 통신료는 서울시에서 전액 지원한다.SK텔레콤 스마트 지킴이는 사물인터넷 전용망인 로라(LoRa)와 GPS기반의 웨어러블 트래커·전용 어플리
SK텔레콤과 넥슨이 공동 프로모션에 나섰다. 8일 양사는 오는 8월 8일까지 SKT의 전국 160여개 부스트파크 매장 방문 고객에게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아이템(8만 세트 한정)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QR코드를 찍으면 SK텔레콤이 제공하는 게임용 아이템 코드를 받은 형식이다. 여기에 광화문, 가로수길 등 37개 SKT 부스트파크 매장에서는 캐릭터 스티커팩과 그립톡을 지급한다. 게임 아이템은 SK텔레콤 한정판 아이템과 득템 아이템이 랜덤으로 제공된다. 한정판 아이템은 ▲SKT 5G
국내 스마트폰 보유율이 지난해 기준 90%를 넘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전체 보유율이 91.1%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게 되면서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이용자 또한 증가하고 있다.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최근 간편결제서비스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수수료 면제 혜택을 더한 '하나 카카오페이 통장'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하나 카카오페이 통장은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 앱에서 비대면으로 신규개설이 가능해 연결계좌 등록
SK텔레콤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신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차세대 영상 의료장시 시장에 진출한다. 이를 위해 국내에 반도체 기반 디지털 X-Ray 생산공장도 설립할 예정이다. 5일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미국 차세대 의료장비 원천기술 기업 나노엑스에 투자해 2대 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차세대 영상 의료장비 시장은 2026년 약 45조원(358억 달러) 규모로 성장이 기대되는 블루칩이다. SK텔레콤은 나노엑스 투자로 국내외 독점 사업권을 확보했다. 반도체 기반 디지털 X-ray는 필라멘트 기반
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이 폭넓은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KT는 구현모 사장이 서울 강남구 지니뮤직 사옥에서 국내 벤처캐피탈 경영진과 함께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세미나 참석자들과 간단한 브런치를 함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젊은 벤처 투자자들의 고민과 의견을 청취했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코로나로 발발된 사회·경제 변화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기업의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구 대표는 "코로나 이전에
전자랜드는 지난 5월 1일부터 15일까지 홈케어 서비스 '전자랜드 클린킹'의 에어컨 청소 서비스 이용 고객이 전년 동기 대비 335%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전자랜드는 최근 일부지역에 30도가 넘는 더위와 함께 위생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에어컨 청소 서비스 이용 고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같은 기간에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건조기 ▲의류관리기 ▲매트리스 등 청소를 포함한 전체 클린킹 서비스의 이용고객은 전년 동기 대비 269% 성장했다.'전자랜드 클린킹'은 고객들의 건강과 직결된 대표가전인 에어컨, 세탁기, 냉
1인 가구 비중이 증가하면서 '고독사'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 1인 가구 비중이 갈수록 증가하면서 홀몸 어르신의 돌봄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높다.SK텔레콤은 지난해 AI 스피커 '누구(NUGU)'를 앞세워 독거 어르신을 위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내놨다. 5G 시대 ICT 기술을 활용해 우리 사회의 초고령화 문제 해결에 선대응한다는 시도였다. 20일 SK텔레콤과 바른ICT연구소는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서비스 결과물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성과를 발표했다. 김범수 바른IC
이사 뒤 1년 가량 LG U+ 티비 상품을 이용한 직장인 A씨(27)는 최근 자동이체된 요금 청구서를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가입도 하지 않았던 넷플릭스가 버젓히 가입돼 요금이 청구되고 있었던 것. 인터넷과 IP-TV 사용료를 보던 A씨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결제 내역이라는 항목에 눈을 돌렸다. 결제일은 매달 2일로 전혀 알 수 없는 휴대폰 번호가 기입돼 있었던 것이다. A씨는 "처음에 잘못 본 줄 알았다. 가족이 전혀 사용하지 않던 휴대폰 번호가 기입돼 있어서 유심히 살펴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넷플릭스 요금을 내고 있었던 것이다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양자보안과 5G 통신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을 내놓는다.삼성전자와 협력을 통해 탄생한 '갤럭시 A 퀀텀'이다.14일 SK텔레콤에 따르면 갤럭시 A 퀀텀은 세계 최초 양자난수생성 칩셋 탑재 5G 스마트폰이다.양자난수생성 칩셋은 예측 불가능하고 패턴이 없는 순수난수를 생성해 스마트폰 이용자가 특정 서비스를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돕는다.갤럭시 A 퀀텀 사용자는 양자보안 기반 T아이디 이중 로그인, SK페이 생체인증 보호, 블록체인 모바일전자증명서비스 '이니셜'을 경험할 수 있다.출고가는 64만9000원으로 오는 15
KT가 올 1분기 3831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카드, 호텔 등 일부 그룹사업이 영향을 받았음에도 이통통신3사 중에서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13일 KT는 2020년 1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으로 매출액 5조8317억원, 영업이익 3831억원, 당기순이익 226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여파로 로밍, 단말 수익이 감소하면서 전체 매출은 저년 동기 수준을 보였다. 다만 무선, 미디어 사업 호조로 B2B 사업은 성장해 서비스 매출이 1% 늘었다.카드, 호텔 등 일부 그룹사 부진으로 영업이익은 -4
전자랜드는 최근 65인치 이상 대형 TV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11일 밝혔다.전자랜드의 올해 4월 65인치 이상 대형 TV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0%나 증가했다. 아울러 전자랜드의 올해 1분기 65인치 이상 대형 TV 판매량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8% 늘었다.전자랜드는 코로나19여파로 인한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65인치 이상 대형 TV의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했다.전자랜드는 또한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JVC 등 제조사의 제품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랜드는 현재 전국 매장과 온라인
삼성전자가 1인 가구를 위한 포터블 인덕션 '더 플레이트' 1구 모델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앞서 지난해 10월 2구 모델로 첫 선을 보인 더 플레이트는 별도 설치가 필요 없이 이동이 가능하다. 이어 감각적인 디장인으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모델이다. 출시 후 현재까지 더 플레이트 판매량은 월평균 40%가량 증가했다.이번에 출시한 더 플레이트 1구 모델은 기존 2구 모델에 비해 작은 사이즈로 협소한 주방 공간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플레이트의 기능은 ▲화력조절(1~10단계) ▲타이머 설정 ▲잔열 경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를 앞둔 지난달 25, 26일 국민 내비 T맵(T map)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용자들의 이용이 지난해 수준으로 다시 돌아온 것으로 나타났다.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주말 T맵 이용자들의 길안내 요청건수는 2,470만여 건으로, 지난해 4월 마지막주 주말 요청 건수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분위기 속에 이동량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히 지난 주말 검색요청 주요 목적지는 ▲스타필드 하남 ▲여주 신
SK브로드밴드는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를 맞이해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B tv는 가족 단위 구성원, 키즈, 1인·2인 가구 등 연령층 구분 없이 다양하게 만족시킬 혜택을 구성했다.먼저 겨울왕국2를 비롯 전용관 내 소장용 VOD 71편을 30%할인 제공하고 5편 이상 VOD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디즈니 럭키박스(5만원 상당의 랜덤 굿즈로 구성)를 제공한다.아울러 키즈 가구를 위한 혜택으로 '엉덩이 탐정', '핑크퐁' 등 인기 키즈 극장판과 시리즈몰(4월29~5월10
KT(대표이사 구현모)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29일 KT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이 같은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먼저 오는 6월 10일부터 기수별 4주 과정의 '1인 크리에이터 교육'을 시작한다.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교육을 위해 KT 크리에이터 팩토리 센터에서 총 500명 규모의 교육생을 선발해 진행할 예정이다.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KT가 마음을 담아 1인 크리에이터 교육을 제공하고 온라인 판로 지원은 물론 양질의
한국가스안전공사가 LG유플러스에 6개월간의 입찰 제한 처분을 내렸다. 통신회선 사업 계약 유지 목적으로 뇌물을 건넨 데 따른 제재 처분이다.이에 대한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의 판단은 '행정소송'이다. 가스안전공사의 처분이 과해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다.28일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LG유플러스 직원 A씨는 2002년부터 2018년 7월까지, 187회에 걸쳐 총 9억원가량의 뇌물을 가스안전공사 직원에게 건넨 혐의로 1·2심에서 모두 실형을 받았다.이에 가스안전공사는 공기업·준정부기관 계약사무규칙 15조(부정당업자 입
LG유플러스가 여전히 해지를 방어하는 수법을 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가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이 LG유플러스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금제를 바꾸지 못하도록 해놓은 것이다.실제로 20일 LG유플러스에서 '식스플랜' 요금제를 2년 가까이 사용 중인 이용자를 만나 요금제 변경을 시도해 봤다.LG유플러스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에서는 가입한 매장으로 통화해 볼 것을 안내했다. 그리고 해당 매장에서 요금제 변경은 다시 본사에 전화해야 한다고 업무를 떠넘겼다.3번의 '떠넘기기'를 당한 후에 요금제 변경을 위해 본사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자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 과정에서 보안 이슈가 있는 '화웨이' 장비를 고집했던 LG유플러스가 가정용 CCTV에도 동일한 논란이 있는 중국 제품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13일 LG유플러스에 확인 결과 홈 IoT서비스 'U+스마트홈'에 사용된 IP카메라(가정용 CCTV) '맘카'는 중국 하이크비전의 자회사인 이지비즈(EZVIZ)에서 제조했다.하이크비전은 보안카메라 제조기업으로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가 약 42% 지분을 소유한 사실상 국영기업이다. 여기에 하이크비전은 화웨이 자회사로부터 대부분의 반도체 칩을 공급받고 있다. 또
SK텔레콤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온라인 개학에 맞춰 가상교실 '서로' 시범 서비스를 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시범 서비스는 경기도 김포시 신풍초등학교 3개 학급 8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 1학기 종료까지 운영된다.서로 가상교실 서비스는 SKT의 그룹영상통화 서로 서비스와 원격 수업용 단말기, 키즈 안심 앱 'ZEM'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양방향 최대 QHD화질까지 선택할 수 있고, 영상/음성 송수신 딜레이 절감 기술, 다수 인원 동시접속 시 안정적 영상 통화 품질 지원 등이 가능하다.SK텔레콤은 시범 학급 학생 전원과 담당
SK텔레콤이 첨단기술분야 투자전문기업 알파홀딩스와 함께 유니콘 기업 육성에 나선다.25일 SK텔레콤은 알파홀딩스와 AI반도체 등 기술 사업화 및 투자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알파홀딩스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 첨단기술분야 투자 등을 진행 중이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SK텔레콤의 스타게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설립된 레이저 광학기술 전문기업 '브라이튼코퍼레이션'에 대한 공동 투자를 추진한다.알파홀딩스는 브라이튼코퍼레이션의 기업가치를 120억원으로 평가했다.SK텔레콤은 초소형 레이저 광학기술 관련 자산을 브라이튼코퍼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