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20일 DL이앤씨는 독일 iF 어워드서 브랜드 가이드라인 OUR CREED(아워 크리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프로젝트 과정을 담은 건설 기록물 Lifestyle Builder(라이프스타일 빌더)가 각각 본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OUR CREED는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 iF 어워드 브랜드 가이드라인 & 디자인 전략 부문 본상을 받아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OUR CREED는 e편한세상, DL이앤씨 주거브랜드
신한은행과 성동구청이 '성동 땡겨요' 서비스의 정착을 위해 구민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성동 공공배달앱 상품권'을 19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신한은행은 성동구청과 성동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성동 땡겨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땡겨요는 이번에 공공배달앱 서비스가 시작되는 ▲성동구를 포함한 서울특별시 6개구(광진구·
단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현대백화점그룹이 그룹 상장 계열사들의 배당 절차 개선에 나선다.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지에프홀딩스·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지누스·현대에버다임·현대이지웰·대원강업 등 그룹 내 10개 상장 계열사가 이달 중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배당기준일 관련 정관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현재의 '선(先) 배당기준일, 후(後) 배당액 확정 방식'을 '선(先) 배당액, 후(後) 배당기준일 확정 방식'으로 바꾸기로 한 것이다. 이렇게 되면 투자자들은 배당금을 먼저 확인한 뒤 투자 여부를 판
하나금융그룹이 총 50곳의 어린이집에 300억원 규모의 돌봄 공백 보육 사업을 지원한다.하나금융은 금융권 최초로 저출산 문제 극복 및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은 주말·공휴일·정규 보육 시간 이외에 돌봄 서비스를 운영해 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서울 노원구 소재 '중계 어린이집'에서 시행 기념 행사를 가졌다.지원 사업은 향후 5년 간 300억원 규모로, '주말·공휴일형' 47개소와 '365일형' 3개소 등 총 50곳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박병무 대표 내정자가 공동대표 체제 출범의 의미와 올해 엔씨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그림을 설명했다. 20일 오전 10시 엔씨는 공동대표 체제 출범 온라인 미디어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 대표는 CEO이자 CCO로서 게임 개발과 관련된 사업에 집중하고, 박 내정자는 엔씨 내부의 경영 내실을 다지는데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이날 김 대표는 "우리를 둘러싼 시장환경은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의 성장은 멈췄고, 게임 고객들의 취향도 빠르게 변해가고 있다"며 "게임 산업 전반에 퍼진 불확실성 속 불안도 커지
우리은행이 홍콩 ELS 고객 손실과 관련 자율배상에 나설 전망이다. 홍콩 ELS 판매 규모가 400억원 대로 조 단위인 타 은행권 대비 부담이 적은 만큼, 선제적인 움직임을 통해 이슈를 떨치려는 모양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22일 이사회에서 홍콩 ELS 만기 도래 일정과 손실 예상 규모 등을 보고하고, 자율배상에 관한 사항을 부의할 예정이다.우리은행은 총 배상액 규모를 최대 100억원으로 잠정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평균 배상 비율을 50% 수준으로 가정한 셈이다. 또 우리은행은 경영진이나 이사회가 자율
조현민 한진 사장의 경영능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책임경영에 나선 첫 해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했고, 미래먹거리로 자신한 플랫폼사업도 부진해서다. 당장 내년 목표치로 제시했던 매출 4조5000억원 달성에도 물음표가 나온다. 주가도 이를 반영한듯 연신 내리막이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한진 매출액은 2조8075억원, 영업이익은 1225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단 261억원에 그쳤다. 전년 대비로는 매출은 1.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무려 약 50%나 감소하며 반토막 났다. 영업이익은 그나마 7%
경찰이 정용원 KG모빌리티 대표를 포함, 임직원의 횡령 의혹과 관련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평택시에 위치한 KG 모빌리티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경찰은 정용원 대표와 임직원 3명이 업무상 횡령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KG모빌리티는 즉각 입장문 발표하고 금번 압수수색은 회사가 아닌 개인 차원에서 발생한 내용이라며 선을 그었다.KG모빌리티 관계자는 "압수수색 관련 혐의 내용은 기업회생절차 이전에 발생한 일"이라며
SPC그룹의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노조 탈퇴 강요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의 수사 방향이 '최윗선' 허영인 SPC 회장에게로 가는 분위기다. 검찰은 허 회장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출석을 요구했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부장 임삼빈)는 어제(18일)와 오늘(19일) 허 회장에게 검찰에 나와 조사 받을 것을 통보했다. 하지만 허 회장 측은 업무를 이유로 출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SPC그룹은 2019년 7월부터 2022년 7월 사이 자회사인 PB파트너즈 소속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 조합원들을 상대로 조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베트남 교통부에 GTX, 철도 지하화 사업 등을 소개하며 K-철도의 우수성을 알렸다.철도공단은 대전 본사를 방문한 '베트남 교통부 기술 조사단'과 함께 '한-베트남 고속철도 기술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기술교류회는 지난해 10월 베트남 북남(하노이∼호치민) 고속철도 건설을 위해 선진사례 견학을 목적으로 방한했던 응웬 단후이(Nguyen Danh Huy) 베트남 교통부 차관의 요청에 따라 개최됐다.베트남 교통부 기술 조사단은 단장인 쩐 티엔 칸(Tran Thien Cahn) 베트
세계적인 명문 교향악단 빈 심포니가 KB금융그룹과 함께 게릴라 콘서트를 열었다.KB금융은 트럼펫 둘, 트롬본 둘로 구성된 금관 4중주단 '빈 심포니 콰르텟'이 지난 18일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아트스퀘어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KB금융의 '빈 심포니와 함께하는 KB국민함께 콘서트'의 일환으로 열렸다. KB 국민함께 콘서트는 음악을 통한 감동과 기쁨을 국민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지휘자 오메르 마이어 벨버와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의 협연으로 오는 20일까지 대구, 세종, 서울에서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신한라이프가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보행장애아동에 특수제작 신발을 지원한다.신한라이프는 오는 4월 12일까지 탄소중립 실천 문화조성을 위한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은 임직원이 일상생활에서 걷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하고, 걸음목표를 달성할 경우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신한라이프는 지난해 진행된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해 취약계층 아동과 사회복지기관에 운동화와 휠체어를 기부한 바 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기간 내 목표인 5000만보를 달성
이국환 대표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해 배민이 실천하는 절감 사례를 소개했다. 19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이국환 대표는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지명으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대표는 배민이 시행하고 있는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 종이 박스 테이프 사용 등 구체적인 플라스틱 사용 감축 사례를 공개했다. 다음 주자로는 우미령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 대표를 지목했다. 이국환 대표는 "배민의 친환경 활동은 고객과 사장님이 있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실천뿐 아니라
기아가 오는 4월 1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돌입한다. 19일 기아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은 12개 분야 19개 부문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 2024년 8월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학위 소지자다.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장애인, 국가유공자,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은 우대 선발한다. 채용 기간 기아는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전국 4개 대학교에서 진행한다. 29일에는
금융감독원이 파두 사태와 관련해 NH투자증권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특사경은 이날 NH투자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해 상장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파두는 지난해 8월 1조원이 넘는 몸값으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파두가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매출액 추정치는 1200억원에 달했다.그러나 실제 매출액이 IPO 진행 시기였던 2분기 5900만원, 3분기 3억200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나며 '공모가 뻥튀기'논란이 일었다.이에 파두 주주들은 최근 '공모가 뻥튀기'
넷마블이 올해 최대 기대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나혼렙)'를 오는 5월 정식 출시한다. 넷마블은 나혼렙의 '글로벌 탑' 순위 랭크 등재를 목표로 막판 담금질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19일 넷마블은 나혼렙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나혼렙은 금일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이달 21일 태국·캐나다에서의 OBT를 거쳐 오는 5월 중 글로벌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권영식 넷마블 대표 ▲조신화 사업그룹장 ▲김준성 넷마블네오 개발총괄 본부장 ▲진성건 개발 PD가 참석해 나혼렙의 핵심 게임성을 소개하고 향후 사업전략 등을
풀무원이 두유를 푸딩처럼 부드럽게 굳혀 토핑이나 소스와 함께 먹는 대만식 전통 디저트 '두화'의 후속 제품을 선보였다.풀무원식품은 콩의 영양을 담아 건강하게 만든 대만식 두유 푸딩에 배를 갈아 넣은 달콤한 꿀배소스를 곁들여 먹는 '두화 with 꿀배소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두화'는 푸딩 특유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부드러운 커스터드 풍미가 특징이다. 유기농 콩의 영양을 담은 신선한 두유로 만들어 소스를 제외한 두화 본품 1개 열량이 70㎉다.신제품은 여기에 '꿀배소스'를 더했다. 제품에 동봉된 꿀배소스는 배 특유의 시원한 맛
DL이앤씨는 내달 부산에서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분양에 돌입한다.18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이 단지는 부산 남산1구역 재건축 물량으로 전용면적 59~99㎡ 총 4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앞으로 부산지하철 1호선 두실역이 있고, 향후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2030년 완공 예정), 노포~북정 양산선 도시철도(2026년 완공 예정)가 계획되어 있다. 교육시설로는 남산초, 남산중이 인근에 있고, 부산과학고와 브니엘고 등도 인접해 있다. 이 밖에도 DL이앤씨는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e편한세상만의 'C2 하우스'
LG화학이 국내 중소·중견 협력사의 탄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LG화학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중소·중견기업 ESG 역량 강화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전과정평가(LCA) 수행 지원 ▲공정 진단 및 탄소저감 아이템 발굴 ▲탄소저감을 위한 공정 개선 활동 지원 등으로 중소∙중견기업의 환경경영 수준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LG화학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추진하고 있는 국가 전과정목록(LCI)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 등 제품 전과정의 탄소배출량
한화오션이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국제 안전경여시스템을 도입, 무재해 작업장 구축에 나선다.한화오션은 안전보건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세계 최고 품질 및 안전 전문 기관인 노르웨이 DNV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이길섭 한화오션 조선소장과 이장섭 DNV Business Assurance Korea 대표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화오션의 안전보건 현황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그 평가결과에 따라 수립된 중장기 전략을 통해 관리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