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독립문 영천시장 길을 따라 내려오면 푸짐한 양을 내주는 국수 전문점 '어 국수'가 있다.이곳은 2006년 개업하여 소갈비국수를 대표로하는 특색있는 국수집으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단골 손님도 많다. 입구에서 보기엔 음식점이 다소 좁아 보이지만 막상 안으로 들어가면 여유가 있는 편이다.메뉴 구성은 얼큰소갈비찜, 얼큰갈비국수, 갈비국수, 잔치국수, 비빔메밀, 해물김치전, 해물부추전 등이 있다.기자는 비빔메밀(1만1000원)과 해물부추전(1만4000원)으로 주문했다.기본 반찬은 양파장아찌와 김치, 단무지가 제공되며
반도건설이 '제1회 반도 기술공모전'을 연다.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실체화가 어려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발굴해 공동 연구를 통해 기술을 구현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일환이다. 공모전은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반도건설 협력사 여부와 관계없이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분야는 ▲원가절감(층간소음 저감기술, 실내환경 개선, 공동주택 차별화 기술 등) ▲스마트건설(OSC, 건설자동화, 스마트 현장관리) ▲친환경 건설자재 ▲재생에너지 ▲설비/생산관리 ▲환경/편의특화기술로 건설현장
"반려견 목욕을 너무 자주 하면 피부에 안 좋다고 하고, 일주일이 지나면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데 정확한 목욕 주기는 언제가 좋나요?"반려견 양육 가구가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목욕 주기에 대한 궁금증이 적지 않다. 개들의 피부는 사람과 다르기에 자칫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어서다.30일 수의사계에 따르면 목욕 주기는 딱히 정해진 것이 없다. 다만 평범한 반려견의 경우 보통 목욕 주기는 1~2주에 한 번 하거나 길게는 1개월~2개월에 한 번을 권장하고 있다. 이는 일부 품종이나 생활 환경, 털 상태, 피부상태 등에 따라 주기는 달라질
부산시가 부산 인구소멸 및 감소지역에서 워케이션 사업을 추진할 민간 운영사를 찾는다.'2023년 부산형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다. 부산 동구, 중구, 서구, 영도구, 금정구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워케이션 민간 운영사를 운영하고자 하는 기업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지역별 관광콘텐츠, 로컬콘텐츠 기획 및 운영이 가능해야 하며 업무 가능 공간과 숙박공간 보유 및 연계가 가능해야 한다. 과업 목표는 부산지역 외 워케이션 참여인원 500명 이상이다. 세부적으로 1인 1실
초가을 비가 내리면서 불볕더위가 조금은 사그라든 느낌이다. 촉촉하게 내리는 비를 보자니 포근한 국물이 생각났다.원하는 입맛을 충족하는 동네 우동전문점이 있다. 바로 원흥역 근방에 위치한 '솔밭제면소'를 방문했다.이곳은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와 개방형 주방으로 구성돼 있어 청결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혼밥하기 좋은 음식점으로 저녁 시간 실제로 혼밥 하는 사람이 꽤 보인다.메뉴는 솔밭유부우동, 어묵우동, 간장비빔우동, 알곤이우동, 돈가스가 있다. 이외에 추가메뉴는 새우튀김만 있다. 주문은 테이블마다 배치된 태블릿을 이용해서 주문하면 된
가구원수가 많을수록 사회적현물이전소득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기준 사회적현물이전을 반영한 소득통계'에 따르면 사회적현물이전소득은 1인 가구 323만원, 2인 가구 583만원, 3인 가구 818만원, 4인 가구 1482만원, 5인 이상 가구 2387만원으로 집계됐다.1인 가구는 사회적현물이전 소득이 전년대비 1만원 줄었으며, 의료 비중이 95.2%로 가장 높았다. [1코노미뉴스 = 안지호 기자]
시각장애인에게 안전한 길을 안내하거나 위험을 알리는 안내견은 시각장애인들에게 든든한 존재다. 안내견은 장애인 스스로 독립된 삶을 영위하며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안내견의 역사는 생각보다 깊다. 1914년 제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난 이후 시력을 상실한 군인들의 재활을 위해 1916년 독일 올덴부르크에 공식적인 첫 안내견 훈련센터가 세워졌다. 현재는 한국, 영국, 미국, 뉴질랜드,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안내견을 양육하고 있다.한국 최초의 안내견 파트너는 대구대학교의 임안수 교수로 1972년 미국 유학을 마치고 셰퍼드
독일에는 다양한 주거 형태가 존재한다. 독일의 유학생들은 대부분 1인 가구의 주거 공간에서 생활하는데, 그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주거 형태는 원룸(Einzelzimmer)형태의 집(Wohnung)과 기숙사(Wohnheim)다. 이러한 주거 형태는 한국에도 존재하기 때문에 독일에서 처음 집을 구하는 유학생들도 어렵지 않게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두 가지의 주거 형태는 각각 장단점이 분명하며, 같은 주거 형태일지라도 위치나 주거 공간 근처의 생활 인프라에 따라 차이점이 발생한다. 따라서 독일에서 집을 구하는 유학생들이라면 누구나
맵기 단계부터 다양한 토핑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일본식 카레라이스 전문점 '코코이찌방야' 삼송점을 방문해 봤다.앞서 코코이찌방야는 일본식카레라이스를 주력으로 하는 일본계 외식 브랜드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영국 등 해외에도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코코이찌방야(CoCo壱番屋)의 뜻은 '카레라면 여기가 최고야'라는 뜻이다. 그만큼 창업자가 카레 맛에 자부심이 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과연 그 맛이 어떨지 궁금했다.이곳의 카레 메뉴는 매우 다양하다. 기본 카레부터 돈카츠, 가라아게, 알새우, 고로케 등 토핑, 카레
지난해 1월 경기도 남양주 일패동에 한 무허가 번식장이 발견됐다.동물권행동카라는 이곳의 개들을 구조하기 위해서는 번식업자와 만나 개들의 소유권 포기를 받아내야 하는 상황이었다. 아무리 불법 현장이라도 개들은 개인의 소유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하지만 번식업자는 이틀 동안 지자체 동물복지팀과 만남을 피해 다녔다. 그러던 중 25일 저녁이 돼서야 업자는 굳게 걸어 잠갔던 번식장을 열었다.번식장은 바람 한 점 통하지 않는 어두컴컴한 비닐하우스였다. 카라 관계자에 따르면 분뇨 냄새가 코를 찌르고 칸칸이 갇힌 십여 마리의 개들이 열악한 환경에
서울 시청역 앞에 위치한 '순남시래기'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든든한 한 끼 해결 가능한 가맹음식점으로 알려져 있다. 한쪽에 마련된 반찬 코너에서 약 7가지의 기본찬을 마음대로 리필할 수 있어서다.실제로 이곳을 방문한 고객들의 평가에서도 '든든한 한 끼 해결', '가성비', '반찬 무한리필' 등의 평가가 이어졌다.이곳의 메뉴는 시래기국, 얼큰시래기국, 씨앗된장시래기밥, 시래기곱창뚝배기 등 한상 메뉴와 도마수육정식, 쑥떡떡갈비정식 등 정식메뉴까지 다양하다.기자는 쑥떡떡갈비정식으로 주문했다. 가격은 1만2000원으로, 떡갈비 1장과 시래기
독립의 첫걸음은 자취라고 할 수 있다. 캐나다는 입국 심사 때부터 주소지를 검사하는 만큼 주거지의 유무는 매우 중요하다. 캐나다의 집의 형태와 렌트 방식은 아주 다양하다. 형태의 측면에서는 하우스 또는 타운 하우스, 콘도, 아파트로 크게 총 세 개로 구분할 수 있으며, 렌트 방식의 측면에서는 작게 룸렌트부터 시작해서 전체렌트, 독채 렌트로 나눌 수 있다. 하우스는 한국의 주택과 같은 형태로, 보통 1인 가구라면 1층과 2층 중 의 한 방을 렌트하게 된다. 이 경우 집주인과 직접 렌트계약서를 주고받는다. 역과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주
#. 5년째 반려견을 양육하고 있는 1인 가구 김보경(35·가명) 씨는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 한 번 아플 때마다 병원비가 수십만원 씩 나오고, 병원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이라서다. 김 씨는 "반려인이 크게 늘면서, 정부가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화 등 부담을 완화한다고 했는데 도대체 언제 시행되는 건지 알 수가 없다"며 "지금도 반려견 몸 상태가 안 좋은데 병원비가 두려워 못 가고 있다. 하루라도 빨리 시행됐으면 한다"고 전했다.정부가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 반려동물 연관 산업 확대 대책을 내놨다. 김 씨와 같은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도 자금 부족, 인력 운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9일 KB금융그룹은 오는 31일까지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KB스타터스'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KB스타터스로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KB국민은행 등 KB금융 계열사와의 연계 협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이번 모집에서는 ▲챗GPT, 생성형 AI 등의 신기술 영역 ▲부동산, 헬스케어, 모빌리티 등의 비금융 영역 ▲결제, 콘텐츠, 데이터, 토큰증권(Security Token Of
여름철은 반려견의 건강에 더 신경 써야 하는 계절이다. 개는 땀샘이 발바닥에만 존재해 호흡으로 체온을 조절한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반려인은 평소 반려견의 상태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기자의 경우에도 8살 반려견(몰티즈 견종) '꼬미'를 키우고 있다. 특히 꼬미와 같은 소형견은 각종 질병에 취약할 수 있어 기자도 여름철 반려견 건강에 더욱 주의하는 편이다. 이에 국내 1000만 반려동물 양육인 중 한 명으로서 여름철 반려견이 주의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반려견은 필수인 산책, 여름철 주의점반려견에게 산책은 행복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