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의 독산역 롯데캐슬이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최우수 인증을 받았다.롯데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독산역 롯데캐슬'이 한국부동산원이 인증하는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등급 중 최우수 등급 단지로 인증받았다고 31일 밝혔다.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인증제도는 한국부동산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거 공간, 단지 내 편의시설, 생활 지원 및 공동체 활동 지원 항목에 대해 입주 후 2년간 운영 현황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제도다. 주거 서비스 등급은 최우수, 우수, 일반, 미흡으로 나뉜다.독산역 롯데캐슬은 단지 내에서 봄 이
신규 분양이 뜸했던 수도권에 내달 대단지 분양이 이어질 전망이다. 예정된 물량만 1만3000여가구에 달해 분양 가뭄 속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11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분양 예정인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총 10개 단지, 1만3939가구다. 지역별로는 ▲서울 2곳, 2935가구 ▲경기 5곳, 7086가구 ▲인천 3곳, 3918가구다. 올해 분양 예정물량이 지연되면서 연말을 앞두고 11월에 공급이 몰리는 모양새다. 월별 대단지 분양 물량을 보면 ▲1월 2886가구 ▲2월 348
GS건설이 올 3분기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5% 이상 늘며 3조원을 넘겼지만, 영업이익은 절반으로 줄었다.GS건설은 2023년 3분기 경영실적으로 매출액 3조1080억원, 영업이익 60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잠정집계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2.0% 감소했다. 이는 지속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상승 등 대외환경 악화로 인한 보수적인 원가율이 반영된 결과라고 GS건설은 설명했다. 국내 사업장 품질·안전 강화 비용도 반영됐다.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93% 감소한 12
올 3분기 건설현장에서 모두 65명이 목숨을 잃었다.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에서는 DL이앤씨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가 가장 많았다.국토교부는 2023년 3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사고 책임이 있는 관련 하도급사, 공공발주 공사의 발주청, 인·허가기관(지자체) 명단을 30일 공개했다.국토부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통계를 분석한 결과, 사망자는 전년 동기 대비 2명 감소한 65명으로 나타났다.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4개사 20명으로 전년 동기 대
광주지역 아파트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며서 분양시장에 온기가 전해진다. 고금리 기조로 투자 수요가 빠지면서 시장 분위기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입지조건, 호재, 상품성 등을 모두 갖춘 '팔방미인' 단지가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3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둘째 주 광주지역 아파트 가격은 전주(0.01%)보다 0.02% 오른 0.03%를 기록했다. 9월 셋째 주 이후 4주 연속 상승이다. 지역별로 동구(0.07%)와 광산구(0.05%), 남구(0.04%), 서구(0.03%) 등의 강세
HDC현대산업개발이 우수 협력사와 함께 지역사회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협력사와 함께하는 'HDC Partners 사회공헌'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회언 대표이사와 조태제 건설본부장을 비롯한 HDC 현대산업개발 임직원과 윤주건설, 세아건설 등 우수협력사 대표단 등 30여 명이 자리했다.이들은 'HDC Partners 사회공헌' 행사에서 용산에 거주하는 참전용사와 상이군경 등 취약계층에게 지급될 혈압측정기과 식료품 등을 선물키트로 포장해 용산복지재단에 전달했다.이후
롯데건설이 80~90년대 후반에 출생한 미래소비층을 타겟으로 주거평면을 제안했다.롯데건설은 미래소비층의 니즈를 반영해 확장된 현관을 중심으로 욕실 등 공간을 재해석해 라운지와 독립공간의 2가지 평면을 소개했다고 27일 밝혔다.제안에 앞서 평면 연구는 미래소비층으로 일컬어지는 연령대의 공동주택 설계 전문가 집단의 협업으로 이뤄졌다.롯데건설은 84㎡ 타워형 평면을 가구원 수와 미래소비층의 니즈를 반영해 재구성했다. 확장된 현관공간을 중심으로 컴팩트한 주방, 화장실 해체 및 재조합 등 공간의 변화가 두드러진 것이 특징이다.공존의 공간인
대우건설이 올 3분기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토목 및 플랜트사업부문의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은 늘었지만,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되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대우건설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경영실적으로 매출액 2조9901억원, 영업이익 190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4% 감소했다.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6.9% 감소한 1099억원으로 더 크게 하락했다.대우건설은 고금리와 건설 자재비 상승 등에 따라 주택건축사업의 원가율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DL이앤씨가 올해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이 30% 이상 감소하며 부진했다.DL이앤씨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62% 감소한 1조8374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0.91% 감소한 804억원, 당기순이익은 58.09% 감소한 671억원으로 집계됐다.DL이앤씨는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주택시장 침체로 건설업종이 매우 어려운 한 해를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이 2분기 719억원 대비 개선되
HDC현대산업개발이 고객 관점으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한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를 추진한다.26일 HDC현대산업개발은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와 건설산업 환경에 발맞춰 지속 성장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축정보모델)기반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상품기획부터 CS까지 모든 영역에 걸쳐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DX를 추진 중이다.현재 DX가 가장 많이 적용된 분야는 건축이다. H
대우건설이 동유럽 원전 시장 진출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대우건설은 최근 유럽 내 원전 수요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며 원자력발전 경쟁력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 진출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25일 밝혔다.최근 유럽에서는 에너지가격의 불확실성 등으로 원자력발전에 대한 수요가 다시 높아지는 추세다.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대우건설은 동유럽 원전분야 시장 진출을 꾸준히 준비해왔다.현재 입찰 진행 중인 체코·폴란드 상용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에는 한국수력원자력 등과 팀코리아의 일원으로 참여 중이다.슬로베니아에서는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LILW)
HDC현대산업발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수여식을 진행하며 ESG 경영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ISO 37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조직 내 부패 발생을 방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16년 제정한 국제표준이다.전날 서울 용산 본사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이사,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이날 최 대표는 "부패방지경영 시스템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거버넌스
반도건설이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은 포레스텔라 리더인 조민규(테너) 초대 공연을 연다.반도건설은 반도문화재단이 개관 4주년을 맞아 내달 11일 오후 6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8.0' 단지 내에 위치한 재단 아이비라운지에서 '테너 조민규(포레스텔라)의 ' 초대 공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테너 조민규는 얇은 음색과 음악적 한계를 극복한 레제로테너다. 팬덤싱어2 우승 이후 국내 크로스오버 뮤직의 팬덤을 형성한 포레스텔라의 리더이다. 반도건설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 크로스오버
서울 여의도 내 대형 정비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완성형 입지여건'이 재부각되고 있다. 이미 여의도는 정치, 금융 1번지로 높은 지역가치를 지닌 지역이다. 여기에 쇼핑, 문화 콘텐츠가 더해지고 대형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향후 서울 대표 부촌으로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여의도에서는 다수의 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여의도시범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고, 한양·공작·수정아파트 등 정비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여기에 해당 사업지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
금호건설과 아시아나항공 주가가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 금호건설은 인명 사고부터 경영성적 낙제로 주당 5000선이 무너졌고, 아시아나항공도 매각 난항으로 9000선으로 내려 앉은 상태다. 연 9.6% 고금리 사모채까지 끌어다 쓴 금호건설의 대내외 상황에 배당금 기대감까지 멀어지면서 주가 추락 하락 우려가 나온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호건설은 금일 1주당 49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11일 52주 신저가(4890원)를 찍은 후 5000원선을 오가다가 다시 내려 앉은 셈이다. 금호건설은 오너 3세인 박세창 사장이 경영에 뛰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은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Safety ON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현장소장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소통하기 위함이다.롯데건설은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임원, 현장소장, 팀장, 파트너사 CEO를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 마인드셋'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박 부회장은 지난 10일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현장소장 Safety ON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경영의 상황 인지 ▲조직문화의 변화 주문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현장
호반그룹은 알-오자이미 그룹과 사우디 내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지원하기로 했다.사우디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동참하고 있는 호반그룹은 지난 22일 사우디아라비아 모하메드 알-오자이미 그룹(Mohammed Al-Ojaimi Group)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사우디 리야드 페어몬트 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 살렘 모하메드 알 오자이미 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모하메드 알-오자이미 그룹은 사우디의 경쟁력 있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호반건설이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워케이션을 도입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조성한다.호반건설은 충청권 휴양시설과 리솜 리조트에서 올 하반기 일정기간 휴양지에서 근무하는 워케이션(Work+Vacation)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워케이션은 도심지의 사무실을 벗어나 바다와 숲 등 휴양지에서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팀워크와 업무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업문화다. 상반기에 시범 도입했고 하반기에 확대 진행하고 있다.호반건설의 각 부서들은 11월 말까지 충남 보령, 태안, 예산, 부여, 충북 제천 중 한 곳을 정해 마련
GS건설 자회사 GPC가 PC제품 4종에 대한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했다.GS건설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제조 자회사인 GPC가 지난해 광물탄산화방식의 탄소저감 제조기술을 도입한 데 이어 지난달 환경부로부터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환경성적표지인증(EPD)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제품 제작의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계량해 표시하는 제도다.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 PC기둥 2종 ▲ PC거더 1종 ▲ PC슬래브 1종
LX하우시스가 B2B(기업 간 거래) 건축자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LX하우시스는 오는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건축산업대전(KAFF) 2023'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는 KAFF는 2006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B2B 및 B2G(기업과 정부 간 거래) 건축자재·설비·기술 전문 전시회다. 이번엔 관련 기업 100여 곳이 참가한다.이번 전시회에서 LX하우시스는 B2B 건축자재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단열재와 바닥재 등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LX하우시스의 유기 단열재 'LX 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