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MBC

[일코노미뉴스=김유나 기자]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의 정준영-정유미 커플이 시끌벅적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요리 준비를 위해 ‘셰프정’으로 변신한 정준영과 ‘정보조’ 정유미는 닭볶음탕, 볶음밥 등 다양한음식들을 준비했다. 곧 이어 심상치 않은 비주얼의 ‘홍대스타’ 육중완과 해외에서 날아온 ‘월드스타’ 신동 등 정준영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친구들이 도착했다. 
 
정정커플의 신혼집 첫 방문에 구경에 나선 신동은 문방구 오락기를 발견, 정준영과 함께 오락 삼매경에 빠졌다. 당황한 정유미는 육중완에게 말려 줄 것을 부탁하지만, 오히려 육중완이 신동과 차례를 바꿔 오락에 빠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겨우 시작된 파티에 정준영은 어색함을 달래고자 춤을 제안하고, 네 사람은 가면을 쓰고 즉흥 댄스파티를 열어 분위기를 한껏 유쾌하게 만들었다. 
 
육중완과 신동은 음식을 먹으며 결혼 생활이 어떤지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당황했고, 신동은 정유미에게 “정준영보다 정유미가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민망해하던 정유미는 대답을 제대로 못했고,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내 마음을 나도 모르겠다”며 혼란스러운 속내를 털어놨다. 또 “2014년에는 좀 더 달달해지고 싶다”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28일 오후 5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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