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유리 제조전문기업 삼광글라스가 지난 3일 자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원그린스텝'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글라스락 베이비 눈금 이유식 용기'를 2,400개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유식기 후원은 삼광글라스가 9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삼광글라스 자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 (One green step)'의 일환으로, 한부모가족 영유아의 건강과 한부모 육아에 도움이 되고자 연말 기부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아울러 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과 인식개선 및 사회환경 조성, 주도적인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서울시 위탁 운영기관이다.

삼광글라스가 지난 3일 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전달한 기부 물품으로는 글라스락의 토탈 이유식 솔루션 브랜드 글라스락 베이비의 '눈금 이유식 용기'로 한부모가족 영유아들을 위해 총 2400개가 지원됐다.

글라스락 베이비 눈금 이유식 용기는 글라스락의 독자적인 내열강화유리 템퍼맥스 소재로 만들어져 열은 물론 충격에도 강해 열탕 소독과 전자레인지의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며, 월령에 맞게 이유식 양을 소분해 냉동 보관하기에도 편리하다.

특히, 유리소재로 되어있어 색, 냄새 배임 없이 사용 가능하고, 위생적이며 환경호르몬 등 영유아에게 취약한 유해물질 발생에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삼광글라스 경영관리본부 정구승 상무는 "이번에 후원한 제품은 영유아들에게 꼭 필요한 '국민 이유식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삼광글라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을 통해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소외계층 후원 활동은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1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