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 남동구
사진=인천 남동구

 

독거노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12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사)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 만수종합사회복지관 및 논현종합사회복지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지정 및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독거노인 등에게 안부확인, 활동지원, 가사서비스 지원 및 후원연계 등을 통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창순 (사)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장은 “2020년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을 통해 남동구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게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남동구 다양한 소외 계층을 위해 많은 사업을 펼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독거어르신 등이 건강하게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한 사회관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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