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코노미뉴스=장영선 기자]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원장 이창순)과 사단법인 경상북도 교육삼락회가 국가 평생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사)경북 교육삼락회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이창순 평생교육원장, 권기찬 산학협력단장과 김겸일 경북도 교육삼락회장, 정태준 수석부회장, 채중학 부회장등 양기관 간부들과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협약식 주요내용은 △지역베이비부머 세대의 취업과 창업정보교류 △교육생 실습교육과 재직자 무료교육 및 취업협력 △BSU(Baby boomer Skill up)교육생들의 취업․창업 멘토참여 등이다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은 2013년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대학중심의 평생학습활성화 지원사업″ 비학위과정에 대구경북대학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지역 베이비부머세대(54-74년)중 퇴직자, 은퇴예정자 및 전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산업체 수요조사를 토대로 하여  대학의 강점분야인 한방산업을 접목, 재취업알선등 특화된 현장 맞춤형교육프로그램을 지원, 베이비부머세대에게 양질의  일자리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창순 평생교육원장은 오늘 경상북도 교육삼락회와의 협약을 계기로  교육계에서 은퇴하는 선생님들에게 재능과 끼를 살리는 평생교육을 통해 재능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평생교육의 신모델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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