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IPTV 서비스 'U+tv'를 통해 중장년층 맞춤 콘텐츠를 선보인다./사진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IPTV 서비스 'U+tv'를 통해 중장년층 맞춤 콘텐츠를 선보인다./사진 = LG유플러스

 

콘텐츠 경쟁력으로 승부수를 띄운 LG유플러스가 이번엔 '중장년층' 공략에 나섰다.
 
30일 LG유플러스는 IPTV 서비스인 'U+tv'를 통해 중장년층의 주요 관심사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로 내놓은 콘텐츠는 화제성이 높은 TV프로그램, 건강·운동 정보, 재테크 알짜정보 등으로 구성된다. 이는 LG유플러스가 설문조사를 통해 50대 이상의 관심사를 조사한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먼저 LG유플러스는 중장년층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TV조선의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미공개 VOD를 공개한다. 노래 시작부터 끝까지 각 참가자만 단독으로 촬영된 영상이다. 노래별, 참가자별 영상을 개별적으로 찾아볼 수 있다.
 
건강 콘텐츠로는 피트니스 모델로 활동 중인 윤다연이 출연하는 홈피트니스 콘텐츠를 단독 제공한다. 쿠키건강TV와 함께 제작한 콘텐츠다. 오는 3월 5일부터 VOD로 공개할 예정이다. 여기에 BTN채널과 제휴를 맺고 심신건강을 위한 명상 콘텐츠를 오는 2월 28일부터 선보인다. 국내 사계절 풍경을 배경으로 혜민스님이 저서인 '먼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에세이집을 낭독하는 내용이다.
 
재테크 콘텐츠로는 '땅집고TV'와 KB증권의 금융정보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문현일 LG유플러스 IPTV상품담당은 “건강, 여행, 재테크 등 액티브 시니어의 주요 관심분야를 중심으로 보고 싶은 콘텐츠를 쉽게 찾고 바로 시청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즐거움과 배움을 제공하는 인생 최고의 IPTV 서비스로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 발굴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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