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10명 중 6명은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취업자인 1인 가구는 353만7000가구로 전체 1인 가구의 61.1%가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전년 대비 취업자인 1인 가구 비중은 동일하지만 가구수 자체는 3.1% 증가한 수치다.
성별로는 취업자인 1인 가구 중 남자가 204만1000가구(57.7%), 여자가 149만6000가구(42.3%)로 남자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전년 대비 남자는 2.8%, 여자는 3.5% 증가한 수치다.
이는 여성 1인 가구의 경제·사회활동 참여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의미다.
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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