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 통계청
표 = 통계청

취업자 인 1인 가구 10명 중 8명은 임금근로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취업자 1인 가구 중 임금근로자는 279만3000가구(79.0%), 비임금근로자는 74만4000가구(21.0%)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임금근로자는 4.1% 증가했고 비임금근로자는 0.5% 감소한 수치다. 임금근로자 중에서는 상용근로자와 임시·일용근로자 모두 숫자가 늘었다.

직업별로는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가 77만5000가구(21.9%), 사무 종사자 52만6000가구(14.9%), 단순노무 종사자 52만가구(14.7%) 순으로 나타났다.

2017년보다 판매 종사자는 1만6000가구(-4.8%) 감소했지만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 3만6000가구(4.8%), 장치·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 2만3000가구(5.9%) 등은 증가했다.

1인 창업자 증가와 4차 산업혁명시대 확산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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