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 통계청
표 = 통계청

전국 시·도 중 가장 1인 가구 고용률이 높은 곳은 제주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시·도별 1인 가구 고용률은 제주도(73.2%), 세종시(67.5%), 충청남도(66.3%) 순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가장 낮은 곳은 전라북도(52.5%), 부산(52.8%), 대구(54.3%), 강원(59.0%), 경상북도(59.9%) 순이다.

단 1인 가구 비중과 고용률이 정비례하지는 않았다.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높은 강원도(33.5%)는 고용률이 59.0%에 그쳤고, 경상북도(32.1%)도 고용률이 59.9%로 저조했다.

1인 가구 비중이 낮은편인 경기도(25.4%)는 고용률이 65.4%로 높았고, 인천(25.3%) 역시 62.4%의 고용률을 보였다.

2017년 대비 시·도별 1인 가구 고용률은 보합(0.0%)했다. 제주, 경북, 세종 등에서 고용률이 증가했지만, 대전, 인천, 대구, 서울, 울산 등에서 감소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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