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별 1인가구 추계(2017-2047년)./표 = 통계청
시도별 1인가구 추계(2017-2047년)./표 = 통계청

2047년에는 강원·충북·대전의 1인 가구 비중이 40%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통계청의 '2017~2047년 시·도별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2047년 1인 가구 비중은 강원(41.9%), 충북(41.8%), 대전(41.7%), 충남(40.6%), 전북(40.5%), 경북(40.2%), 전남(40.0%) 등 7개 시도에서 4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1인 가구 비중이 낮을 것을 예상되는 울산조다 31.1%로 30%를 넘고, 경기도와 인천도 각각 34.7%, 36.1%를 기록할 전망이다.

2017년 대비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큰 폭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인천시다. 11.5%포인트나 급증이 전망된다. 충북(10.8%포인트), 대전(10.3%포인트), 경기(10.3%포인트)도 두 자릿수 대 증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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