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기반 보안솔루션기업 인스피언이 통합로그관리 솔루션 '비즈인사이더 플러스 4.0'을 출시한다.

17일 인스피언에 따르면 비즈인사이더 플러스 v4.0은 윈도우 기반의 서버 및 사용자환경(UI)을 Linux/Web UI 환경으로 바꾸고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적용해 대용량 로그에 대한 처리 성능 및 분석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은 ▲분산 아키텍처를 도입해 대용량 로그 분석 최적화 ▲실시간 수집/저장/분석 등 업계 최고 수준 성능 제공 ▲개인정보 추출 및 마스킹 처리 등 보안성 강화 ▲직관적이고 사용성이 뛰어난 검색 등 사용자 편의 기능 ▲사용자 중심 보안 현황 통합 모니터링(사용자 맞춤형 대시보드, 통계, 보고서) 등 다양한 통합로그관리 플랫폼 등이다.

인스피언은 오는 3월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eGISEC(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 2020'에서 이 제품을 첫 선 보일 계획이다.

신동하 인스피언 상무는 "단위 시스템에서 발생된 로그를 통합하고 법적 근거를 제공하던 통합로그관리 솔루션은 최근 들어 데이터의 다양화 및 대량화 추세에 따라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 시스템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비즈인사이더 플러스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보안, IT 기반의 다양한 로그를 종합 수집/분석하여, 이상징후탐지 및 내부정보유출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하고 신뢰받는 시스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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