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 통계청
표 = 통계청

호남·제주지역에서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많은 지역은 전남(41.3%)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기준 호남·제주지역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은 전남 41.3%, 전북 38.8%, 광주 34.7%, 제주 31.8%로 집계됐다.

가구 수로는 전남이 10만2000가구, 전북 8만3000가구, 광주 3만8000가구, 제주 1만7000가구다.

이러한 고령 1인 가구 수는 2047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2047년 전남은 19만3000가구, 전북 16만3000가구, 광주 10만1000가구, 제주 5만1000가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47년 고령 1인 가구 비중은 전남 41.1%, 전북 40.4%, 광주 38.5%, 제주 30.0% 순이 될 전망이다. 광주와 전북은 고령 1인 가구 비중이 증가하지만 전남과 제주는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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