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당일 이용자 몰려 서버 15개 증설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이 최근 출시한 모바일 배틀로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A3: 스틸얼라이브’가 국내 양대 마켓 매출 톱3에 진입했다.
20일 넷마블은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A3: 스틸얼라이브가 각각 매출 순위 2위,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A3: 스틸얼라이브는 출시 직후 이용자가 대거 몰리면서 서버 15대를 긴급 증설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A3: 스틸얼라이브는 2002년 PC온라인게임으로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넷마블 자체 IP(지식재산권) PC온라인 RPG ‘A3’를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 한 게임이다. 배틀로얄 콘텐츠와 모바일 MMORPG 장르를 접목한 융합장르로 최초 공개부터 업계 안팎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넷마블은 A3: 스틸얼라이브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3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5월 예정된 게임의 정식 온라인 리그 전 'A3: 스틸얼라이브 배틀로얄 리그'(A3BL) 프리시즌 대회 참가자도 오는 3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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