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 1코노미뉴스

1인 가구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연령은 39세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국 연령별 1인 가구 비중은 39세 이하가 35.6%로 가장 높고, 40~59세가 32.4%, 60세 이상이 32.0%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세종시가 39세 이하 1인 가구 비중이 56.2%로 가장 높고, 서울·대전이 40% 이상을 기록했다. 반면 전남은 20.1%로 낮았다.

60세 이상 고령층으로 봤을 때는 전남이 50.2%로 높고, 전북 42.2%, 경북 41.9% 순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 구성비는 해가 갈수록 고령층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에는 39세 이하 비중이 34.7%로, 40~59세는 31.6%로 낮아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반대로 60세 이상은 33.7%로 늘며 1인 가구 역시 고령화가 급속도로 이뤄질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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