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KBS
[일코노미뉴스=김유나 기자] 가수 데니안이 god 해체 이후 겪었던 슬럼프를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는 '삼총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요계를 대표하는 삼총사 문희준, 은지원, 데니안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데니안은 함께 출연한 남창희가 "창문이 아닌 벽을 보고 가만히 서 있는다. 벽은 답답하고 꽉 막힌 것이 꼭 내 인생 같다는 생각이 든다"는 고백에 공감하며 god 해체 이후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god 해체 이후에 과연 내가 뭘 해야 할까라고 고민을 많이 한 적이 있었다"라고 밝히며 "다른 활동하는 연예인들이 TV에 나오는 것을 보기가 두려워 한참동안 꺼진 TV를 보고 있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20일 밤 11시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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