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시에 거주하는 가구 중 1인 가구 비율은 32.0%로 집계됐다. 2015년 24.6%에서 무려 7.4%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서울시가 발표한 2020 서울서베이에 따르면 2019년 서울시 1인 가구 비율은 32.0%로, 2인 가구(25.5%), 3인 가구(21.0%), 4인 가구(16.6%), 5인 가구(4.9%)보다 높았다.
만 15세 이상 가구를 기준으로는 2인 가구가 38.5%로 가장 많았다. 이어 1인 가구 32.3%, 3인 18.1%, 4인 16.6%, 5인 1.8% 순으로 집계됐다.
지현호 기자
0302@1conom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