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마트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지난 7일부터 일반 수박보다 작은 '애플수박'과 '블랙보스수박'을 선보였다.

롯데마트가 작은 사이즈의 수박을 선보인 까닭은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수박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다.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크기의 ‘미니수박’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11일 롯데마트 측에 따르면 일반 수박의 무게가 6~9kg 정도라면 ‘애플수박’은 약 1kg,‘블랙보스수박’은 3kg 내외로 크기가 작지만 맛과 품질은 뛰어나 인기가 많다. ‘애플수박’은 껍질이 얇고 과육이 탄탄해 식감이 우수하며, ‘블랙보스 수박’은 검은색 과피에 속이 노란 수박으로 향과 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향후 롯데마트는 작은 수박의 수요 증가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미니흑수박’,‘베개수박’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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