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20d./사진 = BMW코리아
BMW 520d./사진 = BMW코리아

BMW코리아가 수입·판매한 BMW 520d 등 79개 차종 24만1921대에서 EGR(배기가스 재순환장치) 쿨러 균열이 발견됐다. 

22일 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가 개선된 EGR(배기가스재순환장치) 쿨러 중 일부 쿨러에서 균열 사례가 확인돼 520d 등 79개 차종 24만1921대에 대해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차량은 오는 6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비엠더블유코리아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부품 교체) 받을 수 있다.

BMW 740d xDrive 등 4개 차종 50대에서도 결함이 발견됐다. 측면헤드에어백 전개 시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인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히거나 에어백이 제대로 전개되지 않아 탑승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비엠더블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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