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무역협회
사진 = 한국무역협회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기업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무역협회 X 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무역협회 X StartUp 오픈이노베이션이 오는 7월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2층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열린다. 

무역협회는 오픈이노베이션 확대를 통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무역협회 7만여 회원사의 업무를 혁신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집분야는 시장조사, 제품디자인개발, 바이어발굴, 유통채널분석, 마케팅, 통관, 물류, 외화, 해외투자, 대금결제/금융핀테크 등 수출입기업 글로벌 비즈니스 전반에 활용 가능한 혁신기술/서비스다. 

회원관리, 바이어-셀러매칭, 번역/광고/법률자문/전시회 개최 등 수출지원 서비스, 문서관리 및 협업지원 솔루션, RPA 등 무역협회 업무 혁신 기술/서비스도 모집한다. 

선발절차는 오는 21일까지 서류접수, 이후 최종피칭 기업의 2~3배수를 서류심사에서 선정, 7월 17일 1차 미팅을 통해 최종피칭에 오를 10개사를 선별한다. 이후 최종피칭을 진행하고 우승 1개사를 선정한다. 

최종피칭에 오른 기업에는 무역협회 및 회원사 사업협력 PoC 기회제공, 스타트업 해외진출 바우처 선정 가점 부여, 무역협회장상 수여(3개사), 무역협회 홈페이지 뉴스레터를 통한 기업 소개, 무역협회 설명회, 세미나, 홍보부스 등 참가 지원, 국내외 오픈이노베이션 우선 참가지원이 제공된다. 

우승 1개사에는 위 혜택에 더해 코엑스2층 스타트업브랜치 사무공간 1년 무료입주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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