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17일부터 3일간 라그나로크 오리진 2차 CBT를 진행한다. / 사진 = 그라비티
그라비티는 17일부터 3일간 라그나로크 오리진 2차 CBT를 진행한다. / 사진 = 그라비티

그라비티는 오는 7월 출시 예정인 MMORPG 신작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국내 2차 CBT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원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바탕으로 모든 요소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모바일 MMORPG다. 

올 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로 1차 CBT와 FGT를 통해 유저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2차 CBT는 6월 17일 오전 11시부터 6월 19일 오후 11시까지 라그나로크 오리진 사전 예약을 완료한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식 런칭 전 게임의 완성도, 밸런스 등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준비한 만큼 1차 CBT와 FGT 등에서 수렴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텍스트 가독성, UI 편의성 등을 개선한 모습을 선보인다.

CBT 기간에는 유저들이 최대한 많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주마다 진행되는 한정 콘텐츠를 매일 선보인다. 또한 17일 극한 도전, 18일 데스매치, 19일 길드 매칭전이 열려 Base 레벨 40~50 이상 유저들이 다양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CBT기간 동안 매일 오후 8시부터 20분 동안 진행되는 길드 파티에서는 음식을 만들어 길드원들과 나눠 먹으면 다량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2차 CBT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차 CBT와 2차 CBT의 참여 여부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 및 한정판 직소 퍼즐을 증정하는 ‘참여만 해도 선물이 펑펑!’ 이벤트와 매일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3일간 빵빵한 가방을 채워드려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카페에 CBT 소감이나 의견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포링 인형을 주는 ‘의견이 모일수록 포링이 통통해져요!’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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