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영무파라드호텔이 오는 7월 요트 퍼블릭 투어 패키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 = 영무파라드호텔
해운대영무파라드호텔이 오는 7월 요트 퍼블릭 투어 패키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 = 영무파라드호텔

부산 해운대에 있는 해운대영무파라드호텔이 오는 7월말 오픈 이벤트로 '요트 퍼블릭 투어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요트 퍼블릭 투어 패키지’는 오는 7월 18일부터 30일까지 진행이 될 예정이다. 구성은 요트 퍼블릭 투어 패키지 A는 디럭스 트윈룸 1박과 조식 2인 식사권과 요투 투어 이용권(성인 2명, 60분)이 주어진다. 요트 퍼블릭 투어 패키지 B는 디럭스 더블 하이오션 1박과 조식 2인 식사권과 요투 투어 이용권(성인 2명, 60분)이다. 

이번 요트 퍼블릭 투어 패키지는 호텔 사정상 조기 종료 되거나 연장 될 수 있다. 

해운대영무파라드호텔은 아트호텔을 표방하며 로비 등의 여유 공간에 부산·광주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객실은 영호남 예비 미술작가들의 전시장 공간을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박헌택 해운대영무파라드호텔 대표는 (재)광주비엔날레 광주문화재단 이사로 활동하는 등 지역 메세나(Mecenat)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7년에는 대인동의 오래된 병원 김내과를 복합문화공간 ‘김냇과’로 탄생시켜 클래식과 미술 분야 예술인들을 지원한 예술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영무파라드호텔은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와 함께 ‘부산 해운대 지역경제 살리기’의 방편으로 7월말 오픈을 맞이해서 일반 시민들을 위한 ‘해운대영무파라드호텔 7월 호캉스 1기 무료 체험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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