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신문균 상무이사(왼쪽)와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오른쪽)./ 사진=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 신문균 상무이사(왼쪽)와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오른쪽)./ 사진=청호나이스

우수한 제품, 서비스를 개발해 산업 혁신과 가치를 높인 기업에게 상을 주는 '대한민국 혁신대상'이 발표됐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수상기업(제품)으로는 ‘대한민국 신기술혁신상’에 ▲삼성전자 / 삼성 에어드레서 ▲청호나이스 / 청호 휴대용 공기청정기 ALWAYS ▲코웨이 / 한뼘 직수 정수기 ▲LG전자 / LG TROMM 스타일러 ▲코릴 / AMP SYSTEM ▲넥스트원 / 나노탄소 면상발열체가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융복합혁신상’에 ▲삼성전자 / 그랑데 AI(세탁기·건조기) ▲LG전자 /LG TROMM 워시타워 ▲현다이엔지 / 공기청정기LED조명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제품혁신상’에 ▲삼성전자 / 삼성 제트·청정스테이션 ▲문창 / STS 라이닝 배수지 내부 순환장치 ▲엔에스브이 / (Polyurethane Mat(PO-MAT)) ▲에스폴리텍 / 바이러스 차단용 투명칸막이(바이펜스)가 선정됐다.

‘대한민국 서비스혁신상’에 ▲신한은행, ‘대한민국 경영혁신상’에 ▲한국동서발전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청호나이스가 20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청호 휴대용 공기청정기 올웨이즈'는 올해 3월 출시된 제품으로 ▲ 오염도 감지 나쁜공기 실시간 자동알림 ▲ 빠르고 강력한 양방향 흡입 듀얼필터 ▲ 생수병 보다 가벼운 무게(460g) ▲ 최대 20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고용량 충전배터리 ▲ 나뭇잎 부딪치는 소리(19~20dB)보다 조용한 저소음 취침모드 등의 제품 특장점이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어필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신문균 청호나이스 환경기술연구소 상무이사는 "청호나이스가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에서 20년 연속 수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코웨이도 18년 연속 수상 기업이다. 올해는 '코웰이 한뼘직수 정수기'로 이름을 올렸다. 최초로 RO 멤브레인 필터 직수화에 성공한 제품의 후속 모델이다. 22cm 한뼘 사이즈 크기, RO 멤브레인 필터 직수화, 유로 자동 비움 등 신기술이 도입됐다.

박찬정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코웨이 한뼘직수 정수기는 RO 멤브레인 필터의 직수화가 어렵다는 선입견을 깬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코웨이의 차별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생활에 새로운 변화를 선사하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1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