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 통계청
표 = 통계청

지난해 취업자 1인 가구 중 31.6%가 임시·일용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하반기 1인 가구 고용 현황에 따르면 2019년 10월 기준 취업자 1인 가구 중 임금근로자는 291만2000가구(79.3%)로 집계됐다. 비임금근로자는 75만9000가구(20.7%)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199만3000가구으로 68.4%를 차지했다. 임시·일용근로자는 91만9000가구(31.6%)다. 

전년 대비로는 임금근로자는 4.2% 증가했다. 이 중 상용근로자가 5.9%, 임시·일용직은 0.7% 늘었다. 

비임금근로자는 75만9000가구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취업자 1인 가구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0.3시간이다. 남자(42.7시간)가 여자(37.2시간)보다 5.5시간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로는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0.8시간 줄었다. 남자는 0.7시간, 여자는 0.8시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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