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 통계청
표 = 통계청

지난해 1인 가구 고용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도(71.8%)로 나타났다. 반면 부산은 51.2%로 최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하반기 1인 가구 고용 현황에 따르면 2019년 10월 기준 시·도별 1인 가구 고용률은 제주도(71.8%), 충청남도(67.7%), 세종시(65.2%), 경기도(64.5%), 인천(62.3%), 전남(62.2%), 서울(61.1%), 울산(61.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전북, 전남, 충남이 각각 2.7%포인트, 1.9%포인트, 1.4%포인트로 상승폭이 컸다. 반면 울산, 세종, 경남은 각각 -4.1%포인트, -2.3%포인트, -2.3%포인트로 하락폭이 컸다. 

시·도별 1인 가구 비중은 강원도가 33.7%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전(33.2%), 전남(32.8%), 경북(33.1%), 서울(32.6%), 충북(32.6%), 충남(32.6%), 전북(32.6%), 광주(31.4%), 세종(31.1%), 부산(30.2%), 제주(30.1%), 경남(29.7%), 대구(28.8%), 울산(26.0%), 인천(25.9%), 경기(25.8%)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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