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그라비티
사진 = 그라비티

그라비티의 야심작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게임업계 최초로 남성지 ‘맥심(MAXIM)’ 7월 호의 메인 표지를 장식했다. 

25일 그라비티는 맥심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블랙스미스, 머천트, 미공개 용병 캐릭터를 맥심지 커버걸로 내보냈다고 밝혔다. 

또 맥심지에 총 18페이지에 걸쳐 게임을 소개하고 부록으로 라그나로크 오리진 캐릭터가 담긴 브로마이드를 제공한다.

맥심 측은 “게임 캐릭터가 표지를 장식한 것은 맥심 18년 역사상 최초”라며 “라그나로크의 글로벌한 인지도에 더불어 2020년 기대작 ‘라그나로크 오리진’과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그라비티 측은 "전세계적으로 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맥심’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딩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맥심 7월호 표지는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표지는 블랙스미스 캐릭터 일러스트를 사용했다. 기존 라그나로크 캐릭터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이미지가 아닌, 몸매를 드러낸 과감한 느낌의 일러스트가 돋보인다. 

두 번째는 머천트 캐릭터가 숲속 마을을 배경으로 여름에 맞는 짧은 의상을 착용해 시원한 느낌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맥심 정기 구독자에게 발송되는 매거진은 미공개 용병 캐릭터가 모델로 등장한다. 

한편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오는 7월 7일 국내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 = 그라비티
사진 = 그라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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